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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지상설교 - 박희민 목사편 - 인류문명은 어디로? (2)

작성일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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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장 1절~9절

여러분! 자연과 잘어울리세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세요. 그럼 나도 참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4.에너지 문제이다


 인류는 매년 석유 100억톤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인류문화는 마치 에너지 소비 중독증에 걸린 문화와도 같다. 석유는 앞으로 30-40년이면 고갈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석유가 공해와 오염에 가장 큰 원인이 되고있다.

 전기는 그래도 크린 에너지에 속한다. 태양에너지도 마찬가지로 깨끗한 에너지이다. 그러나 밀도가 약해서 공장은 못 돌린다. 가정이나, 학교, 그리고 교회에서는 그래도 이용될 수 있다. 원자핵을 이용해서 산업용에너지로 사용하는 방법을 6천억불 이상 들여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아려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앞으로 무석유 문명이 도래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때는 대체 에너지를 발명해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오늘날의 모든 교통과 산업이 모두 스톱하게 될 것이다. 대체 에너지가 개발되어야 하는데 아직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미래 과학연구 기관들이 아직도 뾰족한 수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옷, 안경, 식품 청과제, 아스피린, 화장품이 모두 석유로 만들어진 것이다. 여러분 석유가 사라질 때 어떤 세상이 올지 아는가?    


 이제 석유문명을 떠난 새 문명건설을 시작해야 하는 때가 도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역청으로 쌓은 바벨탑을 무너뜨린 것은 석유문명의 종말을 예언하는 것이다.

 원자로의 수명도 40-60년이 되면 폐기되어야 하는데 지금500여개가 지구상에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석유가 고갈되면 다 멈출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디에 폐기시키겠는가? 큰일이다. 지층이 조금 움직여도 원자로의 방사선이 샌다는 것이다. 방사선이 새면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한다. 인체를 파괴한다. 지하수를 오염시킨다. 인간이 가장 방사선에 약하다. 토끼나 쥐는 비교적 강하다. 방사선에 노출되면 임산부는 기형아를 낳는다.

지난해 일본에서 쓰나미로 원자로 방사선이 유출되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제가 몇년전 우크라나이나 갔다가 체레노빌 원전사고로 일어났던 비참한 상황을 기념전시관에 가서 보고 참 놀랍고 무서운 사실들을 많이 알았다. 지금 지구상의 원자로를 안전하게 폐기할 길이 없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부탁하신대로 하나님의 동산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관리하고 다스림으로 공해와 오염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연구해야 한다.


5 .식량과 물의 고갈 문제이다


 최근 엘리뇨 현상에 의해 홍수와 태풍등 재해로 많은 나라들이 식량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식량의 문제가 어느 정도 안심이 되는 나라는 미국, 프랑스, 호주 알젠친, 몇 나라 만이다. `그 외 대부분의 나라가 식량난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앞으로 21세기중반에는 식량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 본다.

 미국의 인공위성이 지구의 지하수 저장량을 측정하고 있는데 산림이 번성한 곳은 괜찮다.

그러나 중국 양자강 주변, 몽고 중앙아세아, 북한, 아프리카 대부분, 호주도 서서히 사막화해 가고 있으며 중남미도 사막화해가고 있다. 남미는 아마존강의 산림이 다행이 공해와 지하수를 보존해주고 있다. 아마존강 주변의 산림을 없애면 남미뿐 아니라 전세계의 기온이 달라지게 되고 급속히 남미가 사막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토 1샌치미터가 이루어지기 까지는 수년 혹은 수십년이 지나야 일워진다. 성경에 보면 토양을 매7년마다 안식년을 주어서 쉬도록 했는데 이것은 기가 막히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이다. 계속 땅을 경작하면 땅이 못쓰게 된다. 그러므로 매7년 마다1년을 휴식케 하므로 8년째는 좋은 옥토로 회복되는 것이다. 이 원리를 무시하고 욕심으로 농사하다 보니까 땅이 다 산성이 되어 농사가 안 된다. 그러나 일년간 쉬면 다시 회복된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지킬 때 축복을 받았다. 이것을 어기고 땅을 착취만 하니까 땅이 인간에게 보복을 한다. 그래서 성경은 땅들도 하나님의 구속을 탄식하며 호소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가 온난화해 감으로 농작물이 또한 안 된다. 수산업이 파괴되어가고 있다. 오존층이 파괴되어 좌외선이 증가 하고 있다. 좌외선이 증가하면 곡식이 잘 자라도 열매가 하나도 맺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소고기를 좋아하는데 1년에 10억이 넘는 소가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소들을 키우기 위해 산림이 목장으로 파괴된다. 그들이 내보내는 소대변이 대기와 물을 오염시킨다. 그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물을 마시므로 병이 생긴다. 요새는 소를 기르면서 여러 가지 인공 홀몬을 복용 시키거나 주사를 놓아주어서 그런 소고기를 먹을 때 인체에 해롭다. 그러므로 콩을 먹고 두부를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대기오염도 막아서 유익하다.

 사람이 먹어야 하는 식품이 어떤 것인가? 무공해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오늘날 공해 음식을 마구 먹어 인체에 많은 해를 끼치고 있다.   

 인구증가로 식량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21세기 중 하반기에 이르면 80-100억 인구를 헤아리게 될 것으로 본다. 지금도 70억을 넘어섰다. 이때 오는 문제는 식량난뿐 아니라 자원의 부족으로 큰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본다. 지금 세계각국정부가 다 빚 때문에 심각하다. 세계는 과도한 경쟁으로 서로 망해가고 있다. 큰 정부와 많은 기관과 조직, 무기생산, 인공위성발사 등으로 인류는 지금 재원이 고갈되어가고 있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이 어디 있는가? 그것은 인류가 서로 경쟁하므로 자원을 낭비하지말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므로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무공해 식량을 협력해서 생산해야 한다. 각국이 잘 생산할 수 있는 것을 생산해서 서로 나누어 먹을 때 피차 살아 남을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특별히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협력할때 인류는 이제 살아남을수 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란 소설이 있는데 거기 보면 먹을 것이 없어 사람들은 마치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둘째 아들처럼 동물농장에 끌려가 ‘일만하면 먹여줄 것이니까 일하라’는 주인의 말에 노예가 되어 살아간다. 이것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식량고갈을 피할 길이 없다고 말한다. 앞으로는 무서운 식량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물은 어떠한가? 물이 생명이다. 물이 부족하지만 창조의 질서를 따라 순환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현재물 중에 2.5%만이 단수이다. 단수를 아껴야 한다.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2500cc의 물을 마셔야 산다고 말한다. 바닷물이 96.5%이다. 이물은 단수가 아니다. 빙수는 황금과 같은 것이다. 지하수나, 토양수도 하나님이 주신 귀한 보화이다. 보석에도 결정수가 들어있는데 물이 없으면 보석이 가루가 되어 부서진다고 한다. 

 그런데 물의 오염으로 단수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 대기가 오염되고 물이 오염되어가는 것은 나 자신의 생명이 서서히 죽어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점에서 자연은 제2의 생명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공기와 물을 깨끗게 하는 것은 나의 생명을 사랑하고 병들지 않도록 나의 집안을 깨끗게 하는 것과 같다. 지금 세계에서 오염된 더러운 물을 마시므로 하루에 어린이들이 15,000명이 죽어가고 있다 


 6.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에이즈가 있다.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고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깨고 성적으로 방종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에이즈 바이러스가 큰 문제가 된다. 현재 한 보고에 의하면 에이즈병균에 감염된 환자가 2790만명인데 여기에 5배를 가산한 수룰 실제수로 본다. 에이즈병자가 아프리카에 제일 많다. 원숭이 에이즈가 있는가 하면 보복형 에이즈병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말하자면 에이즈환자가 고의로 다른 사람에게 에에즈 병을 옮기는 것이다. 생화학무기 중에 에이즈무기가 있다는 말이 있다. 21세기 중반까지는 에이즈로 약 2억 가량이 사망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21세기 말까지는 세계인구의 반이 에이즈로 사망 할 것으로 내다 보기도 한다.  


이제 결론적인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현대문명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하는 데서 해방되기를 갈망하고 있다.우리들이 회개하지 않는한 소망이 없다. 지구의 종말과 문명의 파멸이 도래할 수밖에 없다. 현대문명은 The Point of No Return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한지 오래 되었다. 지구종말을 알리는 운명의 시계 바늘이 지난해 11시54분에서 금년들어 11시55분으로 옮겨졌다. 거이 자정을 알리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 바벨탑을 쌓아온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류의 문화를 회개하고 하나님중심의 문화를 새롭게 건설하기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소망이 있다. 오순절에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충만을 받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단절되었던 언어가 방언으로 의사소통이 회복되고 유무상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었다. 이것은 바벨탑에서 흩어지고 혼돈 속에 빠진 인간들이 성령의 역사로 치유되고 하나되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이러한 구원과 치유와 회복의 사명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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