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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경험하려면…

작성일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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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 27~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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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행복을 풍족함, 건강, 명예, 지식, 여유로움, 쾌락. 등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을 마음속에 모신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풍성히 채워주시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가 하심 말씀을 건성으로 대충 한 귀로 듣고 흘려 버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여 경청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은 원수 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라고 하신 대상을 살펴보면 미워하는 사람, 모욕하는 사람, 저주하는 사람, 뺨을 치는 사람, 겉옷을 빼앗는 사람 등입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사랑을 베풀기보다는 다시는 보지 말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더 나아가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고 선하게 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이렇게 사셨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는 머리 둘 곳조차 없으실 정도로 가난하게 사셨지만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풍성히 주시고 사람들의 연약을 긍휼히 여기시고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침 뺃음의 모욕을 당하셨고 가시관을 쓰시고 마치 죄인처럼 자신을 다루며 못박는 그들을 향해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옷을 다 빼앗기셨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주셨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사랑인가요?

사람들은 자신에게 관대하게 대해 줄것을 기대합니다. 내가 뭔가를 잘못해도 상대방이 와서 용서해준다고 말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나의 필요를 누군가 알아서 채워주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은 타락한 죄성 때문에 끊임없이 시기하면서 불평하며 갈등 속에 살아갑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남에게 대접받기는 원하면서 대접하기는 싫어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상대에게 먼저 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 원칙을 기억하며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씀을 따라 살면 그러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너희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큰 상급을 바라보아야 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로 그 품위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일반화하여 주라 그러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을 생각하여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면 풍성이 받는 다고 생각 하고 자신의 형편보다 더 많은 물질을 드려서 복을 받으려는 얄팍한 속셈으로 이 말씀을 남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문맥상 사람을 선히 대하는 것과 원수를 사랑하며 축복하는 일, 자신의 겉옷까지도 주는 일, 다른 사람을 헤아리는 일등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고 하십니다. 채워주시는데 하나님이 친히 후히 되어 주시고, 거기다가 누르고 또 흔들어 그리고 넘치도록 하여 가득 채워 안겨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진정한 영성이 무엇인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갈 떼 하나님이 풍성히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 입니다. 아멘 


김요셉 목사

가든그로브 복음루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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