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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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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선 넘은 막장 드라마, 고부간 동성애, 근친까지 '흥행코드'로 사용 크리스천헤럴드2023.07.15
    "나 당신(남편) 안 사랑해.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 안아 드리고 싶고, 저도 안기고 싶어요."며느리가 온 가족 앞에서 칠순을 맞은 시어머니에게 느닷없이 사랑 고백하는 장면이다.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이 대사는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첫 화에 등장했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도발적인 내용에 시청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TV 드라마에서 불건전한 관계를 묘사한 내용이 버젓이 등장해 비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그냥 막장이 아니다. 영원히 가까워질 수 없다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 동성애다. 지난달 TV조선에서 첫 방송한 '아씨 두리안'은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타임슬립 멜로 드라마로 비춰지지만, 고부간 사랑이라는 사회적 금기를 깨는 소재를 가져왔다. 동성애를 다룬 작품은 지금까지 여럿 있었지만, 가족관계인 고부 사이를 다룬 설정은 쉽게 볼 수 없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범람으로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콘텐츠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막장 드라마'라는 비교적 쉬운 길을 택한 것. 아씨 두리안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이목을 끌며 이슈몰이를 톡톡히 했다. 반발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최근 일부 매체 및 단체가 '근친 혹은 동성 간 관계를 포함돼 있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본 드라마의 내용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밝히고, 예고편을 재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그러나 입장문과는 달리 제작진은 계속해서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영된 5회만 하더라도 술에 취한 시어머니 백도이(최명길 분)가 자신과 동침한 며느리 장세미(윤해영 분)에게 분노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극중 잠에서 깬 백도이는 샤워하고 나오는 장세미에게 "물어도 안 보고 왜 잠옷 갈아입혔나. 버르장머리 없이 시모 몸에 손 대나"며 "나랑 너랑 어울리냐, 입에 올리기도 민망하다"고 소리쳤다. 이에 장세미는 "이러는 저는 오죽했겠냐"며 "(어머님에 대한 마음을) 이실직고 하겠다"고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했다. 이 외에도 해당 작품에는 아내가 남편에게 불륜을 권하는 장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두 남성의 동성애를 암시하는 장면도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자극적인 소재를 남용했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방영될 때마다 시청자 게시판과 유튜브 댓글창 등에는 설정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룬다.한 누리꾼은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해 시청하려고 했는데 근친에 동성애까지 합쳐진 사랑 이야기는 아무리 가상이라도 상상하기조차 싫다”며 중도하차를 선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사회적으로 금기된 부분이고 통념상 옳지 않은 것을 뻔히 알면서도 굳이 불쾌함을 줘야했나 싶다”며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적었다. 시청자들의 외면은 저조한 시청률로 고스란히 방증됐다. 첫 화에서 4.2%라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어진 2화에서 3.4%로 떨어졌다. 통념에서 벗어나는 소재로 무리수를 썼음에도 시청률을 올리는 데 도통 힘을 못 쓰는 모양새다. 지난주에는 가까스로 5%로 진입했지만 TV조선 드라마 중 역대 최고기록(16.6%)을 경신한 임성한 작가의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비교해 여전히 부진한 성적표다.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통해 아직 한국정서는 동성애와 근친상간에 대한 대중적 저항감이 큼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백 원장은 “드라마 작가나 제작진이 동성애나 근친상간에 옹호적인 입장이라기보다는 소재의 신선함을 위한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흥행코드로 집어넣은 이유가 크다고 본다”면서 “상업적 측면만 고려해 청소년 등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너무 무책임한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백 원장은 작품 홍보와 흥행을 위해 동성애나 젠더를 일종의 문화코드로 사용하는 현상을 경계하며 올바른 대처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성애, 근친상간, 불륜 등 비성경적인 소재가 남발하면서 자연스레 용인되거나 미화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다. 그는 “동성애 진영만 보더라도 이제 ‘성소수자’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문화적 힘을 지닌 집단으로 커졌다”며 “한국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시대풍조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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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일할 사람이 없다...교회 봉사자 10명 중 3명 '번아웃' 크리스천헤럴드2023.07.15
    교회 안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일꾼’, ‘구경꾼’, ‘탈진자’. 교회는 일꾼이 지치지 않고 섬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구경꾼은 일꾼으로 도전하고 탈진자들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목회데이터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신교인의 교회 봉사 실태와 인식 조사’ 리포트를 11일 공개했다. 목데연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일부터 일주일간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교인 중 44%가 교회에서 ‘봉사자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인 셈이다. 연령대 별로 비교해보면 50대 이후 장∙노년층의 비율(58%)이 과반을 차지했다.현재 어떤 봉사를 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찬양부’가 4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교회 봉사부’(주방, 사회봉사 등, 38%), ‘교육부’(28%), ‘소그룹 리더’(24%) 등의 순이었다. 과거 경험해본 봉사 역시 찬양부가 1위, 다른 답변들도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성도들이 교회 봉사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주일 기준 ‘1~2시간 미만’이 33%, ‘2~3시간 미만’ 30%, 3시간 이상은 29%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63%는 주중에도 봉사를 한다고 답했다. 그중 주 1~2시간을 써 봉사하는 비율이 24%로 가장 많았다.교회 봉사 이유에 대한 답변은 ‘봉사자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3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나의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해’(27%)가 그 뒤를 이었다. 봉사자 중 23%는 향후 계획에 대해 ‘지금보다 더 하고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지금보다 줄이고 싶다’, ‘안하고 싶다’고 답한 비율은 10%에 그쳤다.교회 봉사를 줄이거나 안하고 싶은 이유는 ‘체력적’인 요인(30%)이 가장 컸다. 그 외 ‘시간을 너무 뺏겨서’(22%), ‘신앙 성장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17%) 등의 의견 순으로 드러났다. 목데연 관계자는 ‘교회 봉사자들이 ‘체력 관리’와 ‘적절한 시간 배분’으로 지치지 않도록 교회 차원에서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최근 1년간 교회 봉사로 인한 번아웃(지치거나 무기력해지는 것) 경험 여부를 물은 결과, 29%가 있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 정도가 교회 봉사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번아웃 경험자 비율은 20대 청년층과 40-50대에서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출석 교인 수가 ‘50~99명’교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한편 비(非)봉사자 중 59%는 기회가 된다면 봉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성도(17%)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교회 출석 주기별로 보면 ‘매주 참석’(68%)하는 출석 교인의 경우 그 이하(한 달에 2~3번, 한 달에 1번 이하) 출석자 대비 향후 교회 봉사 의향률이 크게 높았다.목데연 관계자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전위 기관이면서 성도들을 세워주는 기관”이라며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든 사람이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돌보는 일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비록 교회 봉사를 회피하는 풍조가 있더라도 의향이 있는 이들에게는 권유해야한다”며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회자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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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3년 중보기도 컨퍼런스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자마 글로벌(김춘근교수)가 주최 하는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컨퍼런 스가 다가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 지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이 번 컨퍼런스는 대면으로 개최되며 이미 지난5월부터 등록을 이미 시작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 023 JAMA 중보기도 컨퍼 런스는 21세기의 오순절 같은 부흥 이 임하는 컨퍼런스가 될 것을 사모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관 계자들은 각 기관의 중보기도 팀들 이 신중한 기도자들을 선정하여 참 석하므로써 각 기도자들 모두가 강 력한 성령의 능력을 체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열리 게 되는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 홍목사)는 세계선교와 기도의 열 정이 뜨거운 모델교회로 알려져 있 으며 강사로는 한기홍목사, 김춘근 교수, 호성기목사(필라 안디옥교 회), 이성철목사(달라스 중앙연합 감리교회), 진유철목사(나성순복 음교회), 위성교목사(북가주 뉴라 이프교회), 허연행목사(뉴욕 프라 미스교회) , 강민수목사(시카고 레 익뷰언약교회), 손정훈목사(아틀 란타 연합장로교회), 구봉주목사 (감사한인교회), 심상은목사(갈보 리선교교회), 배성호목사(Jama) , 안지웅목사(메릴린드 새소망교 회), 강순영목사 (JAMA)등이 강사 로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어디서 나 참가 가능하며 숙소는 개인별로 마련해야 하며 약간의 등록비가 있 다. 장소는 은혜한인교회 세계기도 선교센터에서 진행된다.문의 강순영목사 (310)995-3936 https://www.jamapray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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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젊은 목회자를 찾아라" OC5개교계단체연합 제2차 차세대목회자 21인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 열린다! 크리스천헤럴드2023.07.15
    OC지역에서 활동하는 5개 한인 교계단체들이 차세대 한인 목회자 리더십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아 가는 가운데 제2차‘3050 차세대 목 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기도 회를 개최한다. OC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계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에서 21명 의 30~50대 한인 목회자를 선정해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 에서 진행되는 특별새벽예배 설교 기회를 주고 목회자 간의 교제를 다 시한번 강화 시켜간다는 계획이다.  7월29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매 일 새벽5시30분에 시작되는 이번 21일 새벽기도회는 8월23일 수요일 까지 주일을 제외한 채 계속된다. 설 교는 21일 동안 21명 의 30대에서 50대 사 이의 추천된 차세대 목사들이 하게된다. 또 마지막 날인 8 월 24일 개최되는 OC 지역 한인 목회자 세 미나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새벽예배 설교 후 일 정액의 강사료를 지 급해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대 형 교회를 이끄는 OC 지역의 한인 목회자 들이 지역에서 목회 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OC기독교교회협의 회,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 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 회 등이 힘을 모으게 된다. OC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 는 “지역 한인 목회들끼리도 교단 과 교세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존재해 왔었다”며 “교계 지도자들과 교류가 제한일 수밖에 없는 차세대 목회자들에게 대형집 회 설교의 기회를 주고, 새로운 도전 과 자신감을 얻게 하자 것이 목적이 다”고 설명했다. 24일 진행되는 목회자 세미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혜한 인교회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형교회 목회자 4명을 초청해 어려움을 극복해 온 과정 등을 설명하고 목회자들이 지녀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살피 게 된다. 목회자 세미나는 새벽기도회 설 교자 21명과 지역 교회 부교역자들 까지 초청할 계획이며 참가자 전원 에게는 소정의 선물 등을 증정하고 지역에서 의지할 수 있는 선후배 목 회자들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킬 계 획이다. 세미나는 새벽 기도회가 끝 나는 다음날 진행되며 올해 강사로 는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노 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이 종용목사(코너스톤교회), 민종기목 사(충현교회 원로목사, KCMUSA이 사장)등이 후배 목회자를 섬기게 되 며 제1차때 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의 소요 재정은 은혜한인교회와 씨 드교회(담임 권혁빈목사), 미주복 음방송, 그리고 각 기관들이 감당한 다. OC3050차세대목회자 초청 새벽 기도회 강사는 이미 추천을 마무리 한 상태이며 새벽기도회가 진행되 는 매일 새벽마다 갈보리선교교회 여선교회회원들의 정성어린 따뜻 한 조찬도 한 몫 감당하게 된다. 작년도 1차 새벽기도회를 준비 했던 한 교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OC지역 교계 기관들이 많은 일을 함께하면서 이번처럼 기획 단계부 터 기대되고 흥분된 적이 없었다” 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함께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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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광복절 기념"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을 위한 OC연합회 골프대회 8월 7일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이 다가오 는 8월7일(월요일), 제4차 선교 사자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 프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장소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 럽으로 오전 10시30분에 등록 을 시작해서 샷건 방식으로 12 시에 티오프한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 관하고, OC 기독교교회협의 회, OC장로협의회, OC 목사회, OC 여성목사회과 공동 주최해 온 행사의 장학금기금 마련으 로 지난해 3차 토너먼트로 마 련된 기금은 올 초 에 50명 장 학생을 선정, 페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우간 다, 브라질, 베트남, 네팔, 멕시 코, 필리핀, 러시아, 중국, 터키, 말리, 키르기즈스탄, 이스라 엘,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미얀마, 요르단 등 해외 13개국의 오 지 선교사 자녀들에게 전달 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은 지 금까지 총 117명에게 5만8천 500달러를 지급했다. 선교사 자녀 장학생은 해외 한 인 선교사 자녀 가운데 고등학 생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현지 또는 한국, 미국에서 학업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는 데 각 가정에 학생 한 명으로 제 한했다. 보다 많은 선교사 가정 을 골고루 격려하고자 하는 배 려다. 한편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는 1981년부터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 고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 다 이번 골프대회는 연합회가 매 년 주관해 오던 광복절 행사와 맞물려 진행키로 하면서 대회 당일 저녁 만찬시간에 광복절 기념행사를 겸해 치르며 저녁 식사와 함께 참가자 시상식 및 대한한공 한국왕복권이 포함 된 푸짐한 경품대회도 진행된 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매 월 첫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갈보리선교교회 본당( 8700 Stanton Blvd, Buena Park)에 서 월례 조찬 기도회를 진행하 며OC및 인근지역 크리스천들 모두를 환영한다. 참여문의는 신용 회장 562- 399-2022이나 윤우경 이사장 213-500-54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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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피아워십(FIA Worship), 찬양집회 및 세미나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3년전부터 깊은 영성의 뜨거운 찬양으로 한국 CCM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피아워십(FIA Worship)이 7월19일 수요일 저녁 7 시30분 토랜스제일장로교회를 시작으로 남가주 일대에서 찬 양집회 및 찬양 세미나를 진행 한다. 20일에는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 500 Shatto Pl, Los Angeles, CA 90020)에서 찬양 세미나와 목요 찬양집회를 개최 하며 7월 21(금) 오후 7시 30분 ANC온누리교회, 7월 22(토) 오후 7시 30분 나성영락교회에서 찬양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7월 23일(주일)과 24일(월)에는 라스베가스 비전교회에서 지역 연합 찬양집회와 찬양세미나를 진행한다. 피아워십은 3년 전부터 목요 찬양 집회를 시작해 현재는 매주 목요 일 인천 한국장로교회에서 집회 를 갖고 있다. 특별히 유튜브 총 조회수가 5천6 백만을 넘을 정도로 온라인을 통 해 사역의 지경을 넓혀 가고 있는 데, 유투뷰 구독자수가 12만 명을 넘고, 조회수 100만을 넘는 곡들 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호 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피아싱어즈, 피아밴드, 피아워 십 등 다양한 크리스천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아워십의 피아는 FAITH IN ACTION을 뜻하며 '하나님의 말 씀을 정말 믿는다면 행동으로 실 천하고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는 피아워십의 신앙 정신을 담고 있다. 피아워십은 35명의 팀원으로 구 성되어 있으며, 리더인 이동선 전 도사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 수 목사)에서 찬양 인도자로 섬기 고 있기도 하다. 이동선 전도사는 "남가주의 예배 자들을 비롯해 찬양 사역을 하는 많은 사역자분들, 찬양사역을 꿈 꾸는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 하나 님 뜨겁게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 간을 갖고자 한다"며 "특별히 찬 양팀 세미나에서는 악기, 보컬, 영 상, 미디어까지 그동안 피아워십 이 누려온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 고자 한다"고 초대했다. 피아워십은 본질에 집중하는 사 역 단체다. 음악적 기교보다 하나 님께 온전히 집중하는 예배에 목 숨을 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목요찬양집회에는 찬양과 말씀, 기도가 균형을 이루고, 참석자들 의 연령대도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다.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찬송가부터 CCM까지 다양한 장 르의 곡을 편곡해서 부른다. 한편 피아워십은 7월 23일(주일) 과 24일(월)에는 라스베가스 비 전교회에서 지역 연합 찬양집회 와 찬양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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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장로협의회 미자립교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8월 28일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오렌지카운티장로협의회 (회장 김용진장로)가 주최한 ‘제9차 미자립교회 기금 모금 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가 다가 오는 8월28일(월) 오후 1시 로 스 코요테 골프클럽에서 열리 게 된다. OC장로협의회는 매년 샷건 방식으로 골프토너먼트를 개 최하여 지역 교회 중 미자립 교 회를 지원해왔다. 작년 8차 행사를 통해서 조성 된 수입금은 총 62,865달러로 지출 총액 30,734달러를 빼고 32,131달러가 기금으로 조성되 었던 바 있다. 참가 문의는 OC장로협의회 김용진 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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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성적취향, 트렌드인가? 충격적 수치나와, 美명문 브라운대 "학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 LGBTOQ+"라고…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 운대학교에서 학생 10명 중 4명 이 LGBTQ+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 뉴욕포스트·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라운대의 학생 신문 '브라운 데일리 헤 럴드'는 올봄 실시한 '학생들의 성적 취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 항목에는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 퀴어 및 퀘스처닝(탐색 중인 사람) 등이 있었다. 그 결과, 브라운대 학생의 38% 가 자신을 이성애자라고 응답하 지 않았다. 이는 2010년 실시된 동일한 조사에서 14%를 기록했 던 것과 비교하면 10년간 LGBTQ+ 학생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복수 응답이 허용된 조사에서 LGBTQ+ 응답자들의 가장 일반 적인 성향은 양성애(53.7%)였다. 동성애자 22.86%, 퀘스처닝 17.71%, 퀴어 14.29%, 범성애자 7.14%, 무성애자 4%가 뒤를 이 었다.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는 "LGBTQ+라고 밝힌 학생 중 자신을 게이나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학 생이 10년 전(46%)보다 절반으 로 감소했다"며 "최근 학생들은 동성애와 양성애 외에 더 다양한 성적 취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 인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대의 LGBTQ+ 비율 은 미국 전국 평균 5배를 웃도는 높은 수치다. 올해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국 성인의 7.2%가 이성애자가 아 닌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997 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 성인 21%가 자신을 LGBTQ+라고 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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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김은주 교수 <탈진을 긍정하라> 출판 기념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김은주 교수가 집필한 <탈진을 긍 정하라>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7 월 3 일 월요일 오전 10 시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미주장 신) 멀티룸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간된 <탈진을 긍정하라 >는 탈진이 주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그리고 탈진을 미리 예방하여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자기 상황을 진단하고 회 복 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 도록 쓴 가이드북이다. 출판기념회는 미주장신 이상명 총장의 환영사와 김은주 교수의 작가 인사말로 시작하여 미주장 신 박선기 객원교수와 김병학 교 수(본지 오피니언 컬럼니스트), ANC 온누리교회의 아모스 박 목 사의 서평이 있었다. 이후 직가와의 대화를 통해 김은 주 교수는 “<탈진을 긍정하라>를 통해 탈진이 가진 성경적, 심리학적, 문화 인류학적 시각으로 접근 접근하여 긍정적인 의미를 살피 는데 주안을 두었고 탈진은 나를 성찰,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는 주장을 담았다”고 했다. 김은주 교수는 선교 현장에서 다 양한 사역 경험을 하였고, 선교 사의 경험을 가진 미주장신 선 교학 교수이다. <탈진을 긍정하 라>는 한국 CLC(기독교문서선 교회)에서 출간되었으며 미주 에 있는 기독교 서점 등에도 배 포될 예정이며 본지에 연재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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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17년째 보은행사, "한미동맹, 더 강화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새에덴교회, (사)김창준한미연구원,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이 교회에 출석하는 김창준 장로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팀 허친슨 前 미연방상원의원(공화당), 커트 슈레이더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톰 그레이브스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제프 덴함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링컨 데이비스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셰리 부스토스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피트 와이클린 FMC 회장 및 배우자 4명이 참석했다.소강석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감사가 택배로 왔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5 전쟁 당시 미군을 비롯한 16개 해외 참전 용사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대구와 부산만 남은 상황에서 목사와 장로 300여 명이 부산 초량교회에 모여 금식하며 조국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며 구국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소 목사는 “우리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미 연방 전 의원들을 초청 후원하며 한미우호친선에 동역해오고 있다.”며 “이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군사적 동맹을 넘어 신앙 동맹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사말을 전한 팀 허친슨 Tim Hutchinson (前 미 연방 상원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FMC 방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새에덴교회와 성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며칠 전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 정부 주요인사들, 여러 곳들의 방문과 미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미국 전‧현직 의원들을 대표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 방문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을 통해 한미 양국의 동맹과 우리가 함께했던 과거를 뒤돌아보고, 또 여러분들이 소유한 멋진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우리는 전쟁을 통해 무고한 희생과 전쟁의 공포를 함께 경험했던 사이”라며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래, 우리는 전쟁을 통한 동맹을 기반으로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창조하고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전쟁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은 공동의 가치,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 대의 민주주의와 민주제도에 대한 헌신으로 강화되는 진정한 동맹”이라고 말했다.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행한 무차별적인은 우리 모두는 경악하게 하고 있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가 무자비한 침략자에 의해 전쟁에 내몰렸던 70년 전의 한국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특히 “우리 미국인들은 평양에서 매일매일 위험을 겪으며 살고 있는 불안정하고 불량한 민족 국가가 여러분들과 국경을 공유하는데 따르는 심각한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또한 중국에 대한 우려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견고한 한미동맹으로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미국 다른 동맹국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의 관계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은 전쟁에서 비롯되었지만 평화와 번영을 통해 강화된 한국과 미국은 더욱 더 강한 동맹을 이어나가고 있다. 새에덴교회의 교인 여러분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새에덴교회의 소강석목사님은 역사를 보존하고 공동의 희생을 기념하는 데 헌신하셨으며, 여러분들께서는 한미동맹을 특별하게 오래도록 지속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라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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