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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바나리서치] 기부하는 사람들 성향 분석

작성일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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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반 성인 기부의 동기 개인적 성향 좌우
미국일반 성인, 사역목적 아닌 기부자 자체의 본성
행동하는 크리스천 그리스도의 사랑의 대한 반응
 사람들에게 주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나리서치의 최신 간행물인 The Giving Landscape는 Gloo(교회와 지역사회의 관계형성을 위한 최신 플랫폼)와 협력하여 The State of Generosity 시리즈의 일환으로 교회나 기관들에 헌금을 하거나 모금에 참여하는 미국 성인과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 기부를 선택하는 이유를 분석 발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교회를 포함한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했다고 말한 미국의 성인들을 기부자라로 정의했으며 미국 성인 중 60퍼센트,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90%가 여기 속한다고 밝혔다.  

 분석된 내용에 의하면 사람들이 자선단체나 기관에 기부하도록 유도하는 경우, 일부 미국 성인들은 요청내용의 본질이 중요한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사역내용(6%)이나 혹은 기부를 요청하는 사람이 누구인지(8%)에 따라 기부하며 혹은 기부를 요청하는 이유에 공감(11%)할 경우, 또는 요청하는 방법(7%)따라 기부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기부에 동참하는 사람들 69%의 경우, 기부자들 자체의 성향에 따라 기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앙을 실천하는 미국 성인들의 경우는 무려 77%가 기부자 본질 자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기부한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의 기부는 목적과 방법 때문이 아닌 기부자 자체가 주고자 할 때 실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다는 지극히 개별화 된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분석 발표는 상당히 의미있는 분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정체성과 인격에 따른 선택으로 기부자들의 대담한 선택, 즉 자신의 소유를 선한 것을 위해 담대히 포기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즉 기부자들이 갖는 진정한 관대함은 “사심없이-Selflessly” 나누겠다는 의지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바나리서치가 미국의 성인들에게 기부결정 시 심경을 표현하는 단어선택을 요청하는 설문에서 응답자 5분의1에서 3분의 1사이가 그 당시의 감정에 응답한 결과물일 뿐이라고 답했다는 것은 특별한 아젠다나 목적이 아닌 기부자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예를 든다면 관대한 기부의 발로는 늘 이타적심경이었다는 응답이 32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연민으로라는 답이 30퍼센트, 받는 자들의 상황 때문에 가 30퍼센트, 하던대로 가  27퍼센트,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서 라는 응답은 28퍼센트, 간단하게 “태도”로 인해 라 응답한 사람은 22퍼센트였다. 이 수치는 미국 성인 기부자들의 평균 수치와 거의 비슷했다. 설문은 복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문 응답자중 일부는 기부행위를 단순히 교육 받은 바대로 행동하는 것이라 표현한 사람들이 18퍼센트, 의무감으로  17퍼센트, 희생이라는 표현 역시 17퍼센트, 계획한대로 14퍼센트, 그 순간 감동으로 12퍼센트를 차지해서 나눔을 임무의 관점이라고 제시했다.

 반면에 “프락티싱 크리스천” – 행동하는 크리스천이라는 기관이 밝힌 크리스천들의 기부행위에 대한  분석은 대부분 미국 성인들과 유사한 패턴이었으되 모든 부분에서 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특별히 눈에 뜨이는 것은 60퍼센트에 달하는 크리스천들의 기부는 “항상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반응”이라는 답이 가장 높았다.

 그렇다면 기부에 나서는 자신들의 관대함을 미국 성인들은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까?  그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자질은 무엇일까? 

 미국 성인기부의 가장 결정적인 특성 중 하나는 대부분의 기부는 가까운 로컬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재정적 지원에 참여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대함은 실제로 거의 절반 (48 %)이 로컬 기관이나 단체, 교회에 기부되며  17 %만이 기부가 글로벌 기관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지역 주민이나 성도들이 헌금이나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재정적 지원은 결국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며 지극히 개인적 성향으로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결론 지어진다. 

 The Giving Landscape data: 2021년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질적 조사. 표본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서 +/- 2%이며 이 데이터는 2021년 11월에 수집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연말에 증가되는 기부현황은 고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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