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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 3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 가져

작성일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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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요티스컨트리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샷건방식으로, 후원기업 대폭 늘어
센터메디컬그룹, 다이멕스, CJ FOOD, 한솔종합보험과 본지 사람과 사회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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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달 24일 Los Coyote Country Club에서 제3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가선수 약 160여명, 대회 성료후 뱅큇 참가자 약 200여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연합회는 해외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힘을 모았다. 


 신용 회장은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하면서 정말로 많은 고마운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센터메디컬그룹, 부대회장으로 물심양면 지원하며 공동대회장으로 섬긴 다이멕스의 유종배 사장님과 CMBC/한솔보험의 황선철 회장님, 차세대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장로님, 많은 물품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준 CJ Foods USA를 비롯해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후원이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우경 이사장은 “세번째 대회를 열면서 긴 기간 동안 준비에 앞장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준비위원들과 여러 임원들, 이사님들의 기도와 땀이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오지의 선교사님들에게 적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님들 사이에 우리 연합회의 장학금 소식이 점점 알려지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더 큰 무게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OC교협 심상은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은 참으로 거룩한 일이다”고 말하고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아픔을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반드시 돌아보아야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강조했다. 


 저녁 만찬에는 11월 선거에 출마한 영김, 미쉘스틸 박, 유수연, 박영선 등 후보나 보좌관들이 참석해 축하인사와 이번 선거의 중요성 및 한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강조하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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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만찬 뱅큇에서 CBMC 지도목사 안신기 목사는 “선교사를 돕는 거룩한 일에 동참한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그 아름다운 모습이 일평생 하나님과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연합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1, 2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민김 총괄준비위원장과 대회장, 부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연합회 이사 전홍 장로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저녁 만찬후에는 미리 마련한 선물들을 경품형식으로 진행해서 만여불의 추가 수익을 창출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행사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약 2만8천불 정도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에 15명, 2021년에 52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각각 장학금을 지원 했고 올해도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2만5천불의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중으로 계획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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