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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2022소망 연례 후원의 밤, 200여명 참여 성료

작성일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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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소망 연례 후원의 밤인 ‘2022 소망 Gala’가 12월 3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세리토스 포퍼밍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갈라 행사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섬김이 있어 더욱 빛이 났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의 창립 15주년 기념 및 바람꽃 구술자서전 출판회를 기념하며 열린 이번 갈라는 5시부터 등록을 받고 5시 30분에 반채근 목사(씨미밸리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순서는 구술 자서전 “바람꽃”의 출판식으로 진행됐다.  김도민 목사(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의 기도,  소망 중창단의 소망의 노래 , 구술 자서전 “바람꽃” 동영상 상영 후, 유분자 이사장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유분자 이사장은 구술 자서전 “바람꽃”을 선보이며 “지나온 삶을 돌아 보며 정리하는 것은 아름다운 마무리이며 한사람 한사람의삶의 기록들이 모이면 그것이 바로 한인 이민역사다”고 전했다.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를 대신해 최하영 영사가 축사를 했고 자서전 구술자로 참여한 20분의 대표로 이목자 구술자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을 삶을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1부 순서의 마지막으로 이창민 목사 (LA 연합감리교회 담임)가 서평을 통해 “20분의 삶을 읽은것이 스무개의 산 봉우리를 넘어 가는 것 같았고 다 넘고 보니 봉우리들이 보통 산들이 아니고 이민 사회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식사를 마치고 소망 중창단이 “과수원 길”과 “하숙생”을 부르며 “새로운 도약” 3부 순서를 시작했다. 2023년부터새롭게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될 신혜원 박사는 부친상으로 인해 한국에서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올해 부모님과 사별을 하게 되어 소망 소사이어티의 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느꼈으며 앞으로 겸손히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년동안 사무총장으로 섬긴 최경철 원목은 “유분자 이사장과 서로 강점이 다른 것이 잘 맞물려서 지금 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고 소망 소사이어티가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앞으로 2-3개월간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소망 소사이어티가 “Better Together"  함께 함으로써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혔다.


 4부에서는 남성 중창단 아르모니아 싱어즈의 공연, “사랑으로”를 끝으로 2022년 소망 갈라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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