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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순복음, 베데스다대학 11대 신임총장, 김판호 박사 취임

작성일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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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 국민일보 조민제 사장 
관련인사 엄태욱목사, 정홍은 목사, 안현 목사 등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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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데스다대학교(창립자 조용기목사)가 지난 12월 5일, 캠퍼스가 위치한 애너하임 시,  Salvation Army Anaheim Red Shield에서 취임식을 갖고 11대 총장으로 김판호 박사를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김판호 목사는 현재 순복음세계선교회 회장으로 최근까지 시카고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10년간 섬겼으며 또한 한세대학에서 신학부교수와 신앙연구소 학장, 신학교학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베데스다 대학교는 1975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당시 250여억원을 투자하여 세운 신학교로 최근들어 종합대학으로 확장됐다.


 1부 예배는 베데스다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되어 나성순복음교회 담임인 진유철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취임식 설교를 통해 겸손하고 충성스런 총장과 페컬티가 되라고 전하면서 “예수의 마음을 갖고 교만하지 말고 나를 드러내지 말고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라”면서 “예수님 마음 갖고 총장직을 잘 감당하길 바란고 페컬티 및 학생들도 동일한 마음으로 학교를 잘 섬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학교는 조용기 목사님이 집회하면서 받으신 많은 헌금들을 모아 세워진 학교이며 순복음의 영성을 잘 계승하고 발전하는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사장 김경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신임 총장은 한국과 독일에서 공부했으며 한세대 주요요직을 맡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요직을 맡았고 시카고에서 목회도 성공적으로 한 지성과 영상을 겸비한 휼륭한분이다.”고 소개했다. “바람이 있다면 세상 지혜를 의지말고 성령의 지혜를 의지하길 바라며 조용기 목사님의 건학이념을 잘 계승하여 훌륭한 학교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국민일보 조민제 사장은 축사에서  “아버지께서 세우신 이 학교는 역대총장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아래 여기까지 왔다.”며 “그래도 조목사님의 사랑이 없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게도 설립자는 주님 품에 가셨지만 남은 우리는 그분의 설립이념을 위해 계승하고 발전해야 할 책임이 남았다.”며 “총장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운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지만 함께 도와 좋은 학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새롭게 총장의 중책을 맡은 11대 신임총장 김판호 박사는 “1976년 조용기 목사에 의해 세워진 학교에  이영훈 목사와 이사님들의 후원아래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며 “2030까지 미래방향을 세우기 원하며 앞으로 미래시대에 걸맞는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판호 신임 총장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대학혁신 추구, 구성원간의 의사소통 채널 다양화, 대학의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추구,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 입학보다 졸업이 빛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대스다대학 총장 취임식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순복음북미총회 총회장인 안 현 목사, 순복음성동교회 정홍은목사, 여의도순복음 광명교회 엄태욱 목사및 장로 등 20여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박재만목사 (미러클순복음교회) 취재 윤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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