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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가 최소화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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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3월 정기 조찬기도회서 오는 13일 말씀축제 예정
남가주 대표적인 평신도 연합단체인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3월 정기 조찬 기도회가 지난 5일 애나하임에 있는 에반젤리아신학대학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남성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대선와 사회적 안정, 미국의 경제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도 기도했다.
특히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속히 끝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았으며 전쟁의 피해와 아픔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 밖에 OC지역의 한인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교회 출석 교인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했다.
한편 OC전도연합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평신도 신앙 향상을 위한 말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한국의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다시 복음 앞에 서다’라는 주제로 로마서 1장 16, 17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풀어갈 계획이다.
신용 회장은 한 교계 언론을 통해 “이재철 목사, 김진홍 목사, 최일도 목사, 장경동 목사, 박보영 목사 등 한국의 저명한 목회자들을 초청해 집회로 가져왔으나 지난 수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말씀 집회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역 한인 기독교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사로 초청된 조정민 목사는 MBC 방송기자 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 워싱턴 특파원, iMBC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CGNTV 대표이사를 거치며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했다. 2013년대 한국에서 베이직교회를 개척했다.
한편 이번 말씀 축제는 현장 집회와 함께 OC전도연합회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관계자들이 정기조찬기도회 후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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