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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선교회, 17일 김중배 이사장 선교사 파송

작성일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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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12월 17일 오후 3시에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 113   Buena Park  CA 90621)에서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필리핀 기술교육을 위해 이사장 김중배 장로를 선교사로 파송했다.


 정찬균 목사(시니어대학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주창국 장로(초대이사장)의 기도와 남승우 목사(One hope church)의 ‘바울의 생사관’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참석한 모든 목사들이 함께 뜨겁게 안수기도하며 이어진2부 파송식에서는 선교사로 나서는 김중배 장로에게 파송패를 전달하고 효사랑선교회 대표인 김영찬 목사의 선교사 파송선포로 이어졌다.


 이명환 목사(시온중앙장로교회 담임), 신인철 목사(쉐마장로교회 담임)가 축사로 서건오 목사(O.C. 아버지학교 지도목사)와 이병철 목사(L.A. 아버지학교 지도목사)가 격려사로 선교지로 파송된 김중배 장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진 3부순서에서는 아들인 김성아 전도사가 “사명”을 축가로 불러 김중배 장로와 청중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김중배 장로는 답사를 통해 "10년 전 아시아 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신종균 선교사와의 교제를 통해 필리핀에 선교 요청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지난 기간 우물파기 교육과 다양한 기술을 교육받게 하시며 선교할 수 있도록 응답해 주셨다"면서 "이 모든 결정은 하나님께 맡겨드렸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선교사로 헌신 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아내와 사업체를 이어받아 일하게된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효사랑선교회와 함께 섬길수 있어서 행복했고 현재 열심으로 섬기고 있는  사역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중배 장로는 파송식 이후에 필리핀에 있는 아시아 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으로 파송되어 선교사로 헌신하여 섬기게 된다.  김중배 선교사는 1998년 도미해 2004년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후 19년 동안 미 전역을 다니며 아버지학교 사역을 통해 가정 세우기 사역을 감당했다. 지난 2019년부터 효사랑선교회에 학장과 이사장으로 봉사했고, 시온중앙장로교회(담임 이명환 목사) 시무장로로 섬겼다.

 

 한편 필리핀 아시아 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신종균 총장)은 전액 장학금을 통해 현지 목회자를 교육해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대학으로 전환해 냉동, 냉장, 에어컨 정비, 미장, 미용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 각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효사랑선교회의 선교 문의 및 시니어대학 수강에 대한 안내는 (714) 833-271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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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로 파송 받은 김중배 장로가 큰소리로 선교사로서의 각오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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