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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연합회 43회 총회 열려 신용 회장/윤우경 이사장 등 연임키로

작성일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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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년시무예배 및 조찬기도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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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와 인근지역의 기독성도들의 연합체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 이하 연합회)는 지난 12월, 43차 총회를 에반겔리아대학 2층 대예배실에서 411회 차 월례조찬기도회와 함께 개최했다. 


 신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조찬기도회는 자문위원인 한 기원목사의 설교와 중보기도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진행된 총회에서 회계보고 및 사역 보고가 진행된 뒤, 윤 우경 이사장과 증경회장단은 논의를 거쳐 2022년 한 해를 은혜롭고 풍성한 활동으로 마무리 한 현 신 용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추천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함으로써 마무리됐다. 


 신용회장은 이어진 발언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후원해 주신 자문위원과 이사회,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함께 연임하여 2023년 새해에도 더욱 보람된 결실을 맺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기타 안건토의에서 전도회연합회의 개명과 관련 안건으로 토의를 진행하였고 비록 각 교회내에 전도회라는 기관이 더 이상 존재 하지 않고 셀교회나 구역, 그룹등의 이름으로 개칭되어 활동하고 있기는 하나, 본회는 당분간 이름을 유지하기로 하고 개명에 대한 논의는 차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합회 이사회 총회는 윤 이사장 진행으로12월 말 별도로 열렸으며 2022년에 함께 호흡해 온 윤 우경 이사장이 신용 회장과 더불어 2023년에도 연임 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한편 연합회는 다가오는 1월14일 토요일 오전 8시,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목사)에서 연합회 1월 조찬기도회 및 장학금전달식과 신년하례회를 준비한다. 


 갈보리선교교회는 8700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일 설교는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의 명예 대회장,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가 맡는다. 


 이번 선교장학금은 열악한 해외 선교지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중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정해서 각 500불씩, 총 25,000불을 전달하게 된다. 


 연합회는 2019년 부터 골프토너먼트로 장학금을 마련,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쳐 총 125명에게 57,500불의 장학금을 전달 한 바 있으며 1981년도에 창립 된 후 매월 첫번째 토요일 아침에 월례조찬기도회를 드리면서 미국과 한국, 지역사회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왔다. 1월14일에 장학금 전달과 신년하례를 겸해 드리는 신년 첫 조찬기도회는 412회차 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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