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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413차 월례조찬 기도회 개최

작성일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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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기도회는 OC교계 주요단체와 함께
40여 회원교회중심 뉴스레터 발간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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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 이하 연합회)가 413차 월례조찬기도회를 선한뜻교회 추석근 목사를 강사로 에반겔리아대학교 예배실에서 진행했다. 


 신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신동직 이사(총무)의 대표기도에 이어 선한뜻교회 담임이며 OC교협 총무인 추석근 목사가 '말라버린 무화과 나무'(마21:18-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추석근 목사는 "믿는 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기도"에 대해 강조하면서 413회를 이어오고 있는 연합회의 조찬기도회를 격려하며 이런 꾸준한 기도야 말로 하나님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며 이 지역은 물론 한인사회와 미국을 변화로 이끌어내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로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OC 지역과 교회, 목회자를 위한 기도, 해외선교와 선교사를 위한 기도, 연합회 올해 사역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이소연 이사가 마무리 기도했다.


 한편 연합회는 올해부터 회원들이 소속하여 섬기는 40여개 교회를 중심으로 시작해서 OC지역 교회와 교계의 소식을 종합해서 알리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기로 하여 서로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은 기존의 매월 순서지를 확대해서 예배 순서뿐만 아니라 회원동정, 회원교회 및 교계소식 지면 할애했다. 


 연합회는 1981년, 당시 지역교회가 80여개 이던 시절에 창단되어 43년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여전히 창립회원들이 후배 회원들과 여전히 동역하고 있는 지역에 본이 되고 있는 단체로 잘 알려져있다. 현재 연합회 회원(이사, 자문위원 포함)들이 출석하는 교회 수만 해도 40여 교회가 넘어서고 있어 OC지역 교회 활동을 잘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용 회장은 "연합회는 OC 지역 복음화와 기독교 평신도들의 신앙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연합기관"이라며 "명실상부한 교회 연합기관의 모습을 찾아가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또한 언론방송 사역을 하고 있는 윤우경 이사장은 "오래 전부터 우리 연합회가 꿈꾸던 일인데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이제야말로 명실공히 평신도들의 교회연합단체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기존의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에서도 여의치 않은 일을 우리 연합회가 작정했다는 것에 그 의미를 크게 둔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또한, 3월 조찬기도회 때는 교협 및 장로협, 여성목사회 등 OC교계 주요단체가 함께 참석하는 기도회로 기획하고 있다며 인근 교회 목회자들 및 성도들을 초대 했다.  


 3월 조찬기도회는 오는 3월 4일(토) 오전 8시, 에반겔리아대학교 2층 예배실에서 열리며, OC교협, OC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교는 OC 교협 이사 가운데 한 명이 전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아침 8시에 애너하임에 있는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기독교 평신도의 신앙향상과 친목도모, 교계연합과 교회협력,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매월 열리는 조찬기도회 설교는 연합회 유튜브 채널(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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