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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상담 세미나, “성경이 말하는 ‘용서’를 배운다”

작성일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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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교수, 넷플렉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배경으로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용서”, 온 오프 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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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용서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용서’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는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 주최로 오는 2월 24일 금요일 오후 4시 기획 상담세미나 ‘용서’를 개최한다. 강사는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 디렉터인 최민수 교수가 맡았다.


 마음이 아픈 시대, 진정한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었다는 최 교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면서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정했다.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복수 이야기에 공감하기 때문인데 이럴 때 일수록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용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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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글로리 영상 캡쳐 


 최 교수는 “이번 기획 상담세미나는 기독교인들이 용서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명쾌한 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쉽지 않은 분들, 내가 용서 한 것이 올바른 용서인지 의문의 드는 분들, 그리스도인이라고 반드시 용서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분 등이 참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미나”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미주장신대(15605 Carmenita Rd. Santa Fe Springs) 2층 멀티룸과 화상회의 플렛폼인 줌(ZOOM ID:660 5683 3795)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최민수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신학석사, 남아공 프레토리아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파인레스트 정신병원에서 임상목회상담 훈련을 받았으며, 호주 덜위치센터에서 이야기치료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수련감독 및 전문상담사 1급, 내러티브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수강에 관한 안내와 자세한 문의는 전화 562-926-1023, 홈페이지www.ptsa.edu 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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