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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한인교계 우크라이나 난민지원금 모금 시작

작성일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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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니스트리 중심으로
OC교협 등 단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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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 본부를 둔 선미니스트리가 OC지역 교계 단체들을 모아 관계된 한국 선교사들을 지원하자고 나섰다. 모금운동을 설명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러시아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으로 난민을 지원하자는 모금 운동을 위해 오렌지카운티 선교단체가 나섰다.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 본부를 둔 선미니스트리(대표 심상은 목사)는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대표 심상은 목사) OC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단체들을 규합해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은 선미니스트리와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 온 4명의 한국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 선교사들은 우크라이나 인접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하르키우 지역의 서진택 선교사, 우즈고라도, 슬로바키아 국경지역의 정광섭 선교사, 키시나우 난민캠프를 하고 있는 한호진 선교사, 몰도바 국경에서 활동하는 김현승 선교사 등이다.

선미니스트리는 1(430일 마감)2(531일 마감) 모금을 통해 20만 달러를 모금할 목표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714)350-6957, (714)722-4805로 하면 된다.

한편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3월 초부터 우크라이나 군 선교기관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최근 한인 언론을 통해 3000달러를 1차로 국제 군 선교기관인 ACCTS라는 단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자신과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는 군 선교의 핵심인물인 바실리 키므치 예비역 소령으로부터 도움을 구하는 편지를 받아 시작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키므치 소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군종목사 후원과 전몰장병 가족돕기 사역을 해 왔다. 현재는 전역 후 전쟁 피난민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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