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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

작성일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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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상담치유연구원 주최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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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모처럼 마음 편하게 함박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GIFT상담치유연구원(대표 리디아 전)이 주관한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한 샬렘 힐링 세미나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개최된 힐링 세미나는 항상 든든한 모습으로만 보여줘야만 했던 목회자들의 내면과 이를 가장 가까운 곳에 지켜본 사모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8명의 사역자들과 15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GIFT상담치유연구원은 “자기 내면의 탐색과 치유, 변화로 다른 사람을 더 잘 섬기는 성숙을 이룬다는 것이 이번 과정의 훈련목표였다”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성경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성경적 상담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 참가자 이지춘 목사(북가주 뉴비젼교회 창립)의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너무 힘들어 목회를 포기하려고 하고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이 치료받고 계속해서 사역해 나갈 것을 다시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GIFT상담연구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한편 GIFT상담치유 연구원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새사람’ 전인치유세미나를 11번째 개최해 오고 있다. 목회자들을 위한 2차 세미나는 오는 가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사 조셉 전 박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 장로다. MIT대학과 UCLA의대를 졸업하고 트리니티 신학교와 탤봇신학교에서 신학과 영성을 전공했다. 리디아 전 박사는 임상심리학 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GIFT상담치유 연구원의 사역에 대해서는 (714)522-4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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