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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CA 공화당 주요 후보 한인주최 모임 한 자리에

작성일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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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후보 초청 기도회
CA 미주한인공화당 주최
현정부 향해 신랄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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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후보 초청 국가를 위한 기도회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캘리포니아 미주한인공화당(위원장 이우호 목사)는 지난달 15일 풀러튼 한인 참사랑교회에서 서든 캘리포니아 공화당 주요 후보들을 초청해 ‘국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한인들을 중심으로 주요 공화당 후보들이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주지사 후보 제니 레이, 법무장관 후보 에릭 얼리, 재무장관 후보 잭 게레로, LA 슈퍼바이저 후보 브리이언 스미스, 주 교육감 후보 조지 양, 연방하원 38지구 후보 에릭 칭, 40지구 후보 그랙 레스, 28지구 후보, 웰슬리 홀먼, 30지구 후보 미치 클레먼스, 46지구 후보 제시카 마티네즈, 캘리포니아 하원 64지구 후보, 라울 오티즈, 67지구 후보 유수연, 30지구 후보 마익 맥하온, 41지구 후보 미셀 마티네즈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출마 이유를 밝히면서 미국과 캘리포니아를 이끌고있는 현 연방 정부와 주 정부를 비판했다. 얼리 후보는 “캘리포니아는 범죄 천국이요. 엉망진창”이라면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자들의 인권을 우선시하는 정책들 때문에 피해자들의 인권은 무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까지 판단했다. 


일부 후보들은 자신과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는 말로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렉 래스 후보는 미 해병대 출신으로 한국의 오산기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인을 잘 이해하는 사람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우호 목사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치인들이 반드시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윤리적이고 올바른 정치를 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사를 대신했다.


조헌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유일하신 하나님과 창조론,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 낙태 반대, 하나님이 만드신 최초 조직 결혼관 등을 지지하는 것이 옳다”며 반성경적으로 진행되는 미국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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