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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교협 새 바람 일어~ 상임이사회 결국 삭제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지난 수년간 잡음이 끊이지 않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용준목사, 이하 남교협)에 새로운 기대를 갖게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상임이사회 등과 몇 년간 내홍을 겪으며 급기야 지난해에는 소송과 역소송까지 진행되면서 업치락거리던 내부에 드디어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것이다.  남가주교회협의회(현 회장 김용준목사)는 지난 11월28일 월요일 오전 11시, 엘에이 소재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목사) 비전센터에서 제53회 총회를 열었다.  건강상 현재 입원 가료중인 회장 김용준목사를 대신해서 52대 회기의 서기인 최영봉목사(엘에이 건강한교회 담임)의 인도로 총회 전 예배를 드린 뒤 2부의 본회로 이어진 이번 총회에는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14명은 위임장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배는 김창영목사의 기도와 증경회장인 한기형목사의 주께서 강림하실때 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23)  예배는 이후 조준석목사의 특별찬양, 이소일목사의 헌금기도와 증경회장 류당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서 이어진 2부 본회의는 의장인 회장의 불참으로 인해 정관대로 참석자 중 연장자인 김정수목사가 의장선임 순서를 맡아 현 서기 최영봉목사를 임시의장으로 추천하였고 참석자들의 찬성으로 최목사가 본회의를 이끌었다.  본회의의 중요안건은 지난해 2021년 12월1일, 당시 상임위원회의 홍석배, 김재율, 노인수, 조병국, 김영배 목사 등 5인이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를 원고로 김용준, 정완기, 최영봉, 최경일, 김인숙, 곽태진, 차장안, 박기덕 임원등 총 8명을 피고로 고소하면서 발생한 소송건이 주요논제였다.  교협 업무 보고를 통해 공개된 소송보고서에 따르면 현회장단은 12월1일 피소 후 한 달 여 뒤인 2022년 1월 역소송을 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52대회장의 선출과정이 합법하며 이들을 향해 소송을 제기한 비상상임이사회(김재율, 노인수, 조병국목사 등 3인)의 존재를 불법으로 기록했다.  한편 선임한 변호사들을 통해 상급법원의 바바라 하이어 판사의 심의로 열린 재판에서 우여곡절끝에 내려진 결정사항의 구체적 내용은 11월11월에서야 공개되었는데 교협이 제공한 판결문 번역본의 요약을 살펴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교협의 정관은 너무나 많은 모호성과 일관성 없는 조항이 많아 소송진행이 불가능 하며 이로인해 정당한 정관으로 인정할 수 없음을 적시하고 판결이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 또한 원고 측이 주장하는 비상상임이사회(김재율, 노인수, 조병국목사 3인)은 정원 12명 중 3인의 참석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고로 소송할 수 있는 권한이나 자격을 가질수 없는 상태로 김재율목사의 월권행위라고 명시했다. 더불어 남교협의 현재 비영리단체 대표는 현 회장인 김용준목사임에 중도에 홍석배목사로 변경조치 된 사항 역시 불법이므로 현 회장인 김용준목사로 원상복귀 할 것과 남교협은 2022년 11월 안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또한 현재 사용중인 정관을 법률 고문의 자문아래 개정 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소송보고서는 동서법률의 이진, 공인법정번역사의 번역 증명서와 함께 제출됐다. 본회의에서 밝혀진 소송보고서의 요청에 따라 임시의장인 최영봉목사는 결국 제기능을 상실한 상임이사회는 결국 폐회 되었으며 촉박한 일정을 감안, 정관개정위원회와 신임회장 공천위원회를 임시 임원회에서 구성했음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즉석에서 인준 받은 위원회는 곧바로 위원회를 열어 사전에 마련한 정관과 공천회를 진행한 후 속회했다.  정관위원회가 발표한 남교협의 새로운 정관은 그동안 논란이 지속되었던 상임이사회는 삭제된 상태이며 총회를 최고의결기구로 정하고 총회 구성원은 회원교회 및 기독교교육기관, 기독단체에서 2명씩 파송할 수 있다.  또한 회장의 자격으로 목회 경력 10년이상인자로 남가주에서 3년이상 계속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자로 수석부회장 역시 동일한 자격을 요구하며 부회장의 경우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시무 장로 및 시무권사 까지 포함한다. 회장과 수석부회장의 경우, 일정 금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임원의 해임 및 회원자격박탈 등에 대한 상세한 조항도 포함돼있으며 신학위원회, 선교위원회, 이단대책 및 교회 공신력향상위원회  등 총 31개의 위원회를 둘 수 있다. 이사회 구성 역시 임원회와 수평관계로 후원이사회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임명 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53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승훈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는 총회 당일 한국에 집회 차 외유 중으로 직접 발언 시간은 없었으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최영봉목사는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고자 하는 53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단이 앞으로 남교협을 이끌어 갈 때 발전적이고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잘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석부회장 최영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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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나성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LA축복성회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는 지난 4일 저녁 6시에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LA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는 "믿음의 역사"(히11:1-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이란 거룩한 꿈을 꾸는 것인데, 꿈에 이끌려 가다 보면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고, 거룩한 꿈을 가지고 도전할 때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설교에 앞서 나성순복음 교회의 창립 시절,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 목사인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사모의 전세계복음화를 위한 노고와 눈물의 기도가 있었음을 상기하며 장로교에서 성장했던 자신의 청소년 시절 신앙이 어떻게 순복음교회와 접붙어 변화하게 되었는지 운을 떼며 감격을 나누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 나성순복음교회에서 담임목회를 맡았던 바 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붙잡고 철저하게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기적이 임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보혈찬송할 때 보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체험을 간증하면서 “예수 보혈의 능력에 의지해서 기도하면서 날마다 승리하는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를 맺으면서 "21세기 교회는 모든 성도가 선교사가 되는 선교적교회가 되어야 하며 주께서 우리 모두를 선교사로 부르셨음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나성순복음교회가 미국과 중남미 복음화에 쓰임 받는 선교센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는 이영훈 목사의 기도제목으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입을 모아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의 이번 방미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 등이 오렌지카운티 소재 베데스다 대학의 신임 총장 이취임 행사를 위해 함께 동행 했다. 진유철목사가 이영훈목사를 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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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극분열의 시대, 그리스도인에게 “Unity, 연합”의 참 의미란?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편집자 주]미국의 중간선거가 이제 완전히 막을 내렸다. 예측됐던 공화당의 절대적 승리는 기대를 못미치고 오히려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지는 결과라는 분석이 크다. 결국 내부 결속이 불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지금은 ‘연합’보다 ‘분열’이 익숙한 세대다. ‘동일성’보다 ‘다양성’이 중요한 세대이기도하다. 모든 정보가 손바닥 안에서 가능한 세대이면서도 이념적 거리와 시각은 그 어느때보다 멀기만 하다. 교회와 교계에서도 연합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외치지만 막상 다양성을 포용하는 연합의 실체나 모범답안을 보여주는 교회나 신앙공동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특별히 선거가 포함되는 시기는 더욱 그러하다.   최근 바나리서치에서 “Unity(연합)”에 대한 목회자의 시각과 일반 기독인들의 관점에 대해 분석 발표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목회자와 기독교인의 거의 절반이 연합을 "합의"로 본다  바나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연합의 경험과 연관시키는 용어를 물어볼 때, 그 정의는 다양하다. 또한 목회자와 기독교인은 이 용어에 대한 의견도 각기 다르다. 목회자의 경우 "조화"(70%), "화해"(52%), "희생"(41%)과 같은 단어가 떠오르는 반면 일반 기독교인은 "동맹"(39%) 또는 "동일성"(31%)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목회자와 기독교인은 연합을 "합의"라고 표현할 때 가장 일치한다. 목회자와 기독교인의 47%가 연합을 이 용어와 연관시킨다.  반면 실천하는 기독교인은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보다 연합을 "조화"와 연관시킬 가능성이 더 높으며,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은 실천하는 기독교인(29%)보다 "동일성"(31%)을 더 많이 인용한다. 정기적인 교회 출석과 신앙 참여가 가능한 기독교인들은 연합에 대해 자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삶에서 연합의 역할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흥미로운 것은 목회자의 62%는 교인들 간의 연합에 대해 자주 설교한다고 주장한다. 설교할 때, 목회자 3명 중 2명(62%)은 교인들 간의 연합에 대해 자주 설교한다고 보고했지만 막상 성도들인 기독교인의 48%만이 목회자들이 이러한 특정한 유형의 연합에 대해 듣고 있다고 응답했다.  목회자들 10명 중 6명은 설교와 양육에서 “연합”을 충분히 강조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막상 설교를 듣는 성도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은 실제로 성도간에 경험하는 “차이나 거리”에 대해 연결 고리를 찾아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연합이라는 주제’를 생각만큼 자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목회자들이 다루어야 할 강제나 자격이 있다고 느끼는 연합의 유형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회자의 3분의 1 미만(30%)이 종종 서로 다른 정치적 신념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연합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보고했지만 일반 기독교인의 23%만이 이에 대해 들은 바 있다고 보고했다. 더욱이 기독교인의 28%는 목회자들이 신자들과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사이의 연합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보고했지만 목회자의 12%만이 이것이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바나리서치는 이러한 불일치가 있는 이유를 두 당사자간의 화합의 정의에 대한 명확성의 부족이 기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어쩌면 목회자들은 그들이 실제보다 어떤 주제에 대해 더 많이 말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어쩌면 기독교인들 스스로 목회자들의 설교 내용에 공감하거나 공명되지 않음으로 인해 그 설교에 대한 관심이나 기억을 지워버렸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기독인들은 그들 삶의 어떤 곳에서 “연합”을 더 경험하게 될까? 이번 보고에 따르면 기독인들은 교회보다는 가정에서, 그리고 성도들 간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때 더 연합하고 있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기독교인 5명 중 약 3명(61%)은 가정에서 가장 자주 연합을 경험한다고 보고했으며, 48%는 우정에서 이를 경험한다고 답했다. 3명 중 1명 이상만(35%)이 교회에서 연합을 찾는다고 말한 것과는 비교가 된다.  목회자와 기독교인이 선호하는 연합의 정의를 살펴보면, 가정과 친구 그룹이 조화, 합의 또는 동일성과 같은 것들이다고 내놓은 응답이 설득력있다.  한편, 교회나 공동체의 다른 영역에서의 연합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고 어쩌면 이런 연합의 경험을 인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더 걸릴 수도 있겠다.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의 분석 역시 이 데이터에서 답을 찾는다면 어쩌면 그들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교회 이외의 다른 환경에서 연합의 경험을 더 자주할 기회가 더 많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교회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올바른 연합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연합의 개념을 둘러싼 모호함과 심지어 그러한 분열이 반드시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고 그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한편 바나리서치는 이번 연구를 위해 지난 6월, 1,223명의 미국 일반기독교성인들과 지난 7월, 426명의 미국내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2.5%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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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순복음, 베데스다대학 11대 신임총장, 김판호 박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베데스다대학교(창립자 조용기목사)가 지난 12월 5일, 캠퍼스가 위치한 애너하임 시,  Salvation Army Anaheim Red Shield에서 취임식을 갖고 11대 총장으로 김판호 박사를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김판호 목사는 현재 순복음세계선교회 회장으로 최근까지 시카고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10년간 섬겼으며 또한 한세대학에서 신학부교수와 신앙연구소 학장, 신학교학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베데스다 대학교는 1975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당시 250여억원을 투자하여 세운 신학교로 최근들어 종합대학으로 확장됐다. 1부 예배는 베데스다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되어 나성순복음교회 담임인 진유철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취임식 설교를 통해 겸손하고 충성스런 총장과 페컬티가 되라고 전하면서 “예수의 마음을 갖고 교만하지 말고 나를 드러내지 말고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라”면서 “예수님 마음 갖고 총장직을 잘 감당하길 바란고 페컬티 및 학생들도 동일한 마음으로 학교를 잘 섬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학교는 조용기 목사님이 집회하면서 받으신 많은 헌금들을 모아 세워진 학교이며 순복음의 영성을 잘 계승하고 발전하는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사장 김경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신임 총장은 한국과 독일에서 공부했으며 한세대 주요요직을 맡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요직을 맡았고 시카고에서 목회도 성공적으로 한 지성과 영상을 겸비한 휼륭한분이다.”고 소개했다. “바람이 있다면 세상 지혜를 의지말고 성령의 지혜를 의지하길 바라며 조용기 목사님의 건학이념을 잘 계승하여 훌륭한 학교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국민일보 조민제 사장은 축사에서  “아버지께서 세우신 이 학교는 역대총장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아래 여기까지 왔다.”며 “그래도 조목사님의 사랑이 없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게도 설립자는 주님 품에 가셨지만 남은 우리는 그분의 설립이념을 위해 계승하고 발전해야 할 책임이 남았다.”며 “총장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운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지만 함께 도와 좋은 학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새롭게 총장의 중책을 맡은 11대 신임총장 김판호 박사는 “1976년 조용기 목사에 의해 세워진 학교에  이영훈 목사와 이사님들의 후원아래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며 “2030까지 미래방향을 세우기 원하며 앞으로 미래시대에 걸맞는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판호 신임 총장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대학혁신 추구, 구성원간의 의사소통 채널 다양화, 대학의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추구,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 입학보다 졸업이 빛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대스다대학 총장 취임식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순복음북미총회 총회장인 안 현 목사, 순복음성동교회 정홍은목사, 여의도순복음 광명교회 엄태욱 목사및 장로 등 20여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박재만목사 (미러클순복음교회) 취재 윤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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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8
    [미주교계뉴스] 2022소망 연례 후원의 밤, 200여명 참여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2022년 소망 연례 후원의 밤인 ‘2022 소망 Gala’가 12월 3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세리토스 포퍼밍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갈라 행사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섬김이 있어 더욱 빛이 났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의 창립 15주년 기념 및 바람꽃 구술자서전 출판회를 기념하며 열린 이번 갈라는 5시부터 등록을 받고 5시 30분에 반채근 목사(씨미밸리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순서는 구술 자서전 “바람꽃”의 출판식으로 진행됐다.  김도민 목사(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의 기도,  소망 중창단의 소망의 노래 , 구술 자서전 “바람꽃” 동영상 상영 후, 유분자 이사장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유분자 이사장은 구술 자서전 “바람꽃”을 선보이며 “지나온 삶을 돌아 보며 정리하는 것은 아름다운 마무리이며 한사람 한사람의삶의 기록들이 모이면 그것이 바로 한인 이민역사다”고 전했다.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를 대신해 최하영 영사가 축사를 했고 자서전 구술자로 참여한 20분의 대표로 이목자 구술자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을 삶을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1부 순서의 마지막으로 이창민 목사 (LA 연합감리교회 담임)가 서평을 통해 “20분의 삶을 읽은것이 스무개의 산 봉우리를 넘어 가는 것 같았고 다 넘고 보니 봉우리들이 보통 산들이 아니고 이민 사회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식사를 마치고 소망 중창단이 “과수원 길”과 “하숙생”을 부르며 “새로운 도약” 3부 순서를 시작했다. 2023년부터새롭게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될 신혜원 박사는 부친상으로 인해 한국에서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올해 부모님과 사별을 하게 되어 소망 소사이어티의 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느꼈으며 앞으로 겸손히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년동안 사무총장으로 섬긴 최경철 원목은 “유분자 이사장과 서로 강점이 다른 것이 잘 맞물려서 지금 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고 소망 소사이어티가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앞으로 2-3개월간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소망 소사이어티가 “Better Together"  함께 함으로써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혔다. 4부에서는 남성 중창단 아르모니아 싱어즈의 공연, “사랑으로”를 끝으로 2022년 소망 갈라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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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한국의 여러 대학·기관과 상호업무협약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이하 미주장신)는 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에서 개최된 한국목회상담협회(이하 한목상)와 한국기독상담심리학회(이하 한기상)의 통합식에서 두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목상과 한기상은 한국 내 가장 대표적인 두 기독교 상담학회로서 이번 통합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영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보다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학회가 보유한 수준 높은 전문 상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일에 함께 전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 통합식에서 한목상과 한기상은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연구 내용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 개최 및 연구, 지부설립과 및 공동 세미나 개최, 기관인증 프로그램이나 자격증 협력 등 공동사역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상담학과 학생들은 두 기관이 발급하는 1급 및 2급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주장신을 중심으로 한목상과 한기상의 지부를 남가주 지역에 설립할 수 있는 방안도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주장신은 상담심리 석사(M.A. in Counseling Psychology) 과정 외에도 결혼과 가정치유학 석사(M.A. in Marriage and Family Therapy) 과정과 전문코칭 석사(M.A. in Professional Coaching) 과정과 교역학 석사 전문원목 집중(M.Div.-Professioanl Chaplaincy)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미주장신은 지난 9일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박사)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공동 학술연구 프로젝트를 비롯해 강의와 학술토론회, 평생교육연구 및 학생교류, 현장학습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이를 통해 미주장신대는 청운대에 신학과 종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운대는 미주장신대에 일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평생교육원 운영에 대한 실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와 자원을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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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MU 비영리 단체 설립 및 년말 후원자 영수증 발행 무료 강의 크리스천헤럴드2022.12.07
      비영리 단체 설립 및 년말 후원자 영수증 발행 관련 무료 강의가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주관으로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위치하고 있는 은혜한인교회 미라클 센터 MC 310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현장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의 비영리 단체 설립 및 IRS 와 주정부로부터 Tax Exempt 승인을 받는 절차와 함께 년말 후원자 영수증 발행을 매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이번 무료 강의는 한인 커뮤니티 및 교계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준비되었으며 비영리 단체 설립과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효과적인 운영을 원하는 목사, 선교사, 신학생, 전문인, 학교, 비즈니스 선교, 비영리단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를 담당하는 제임스 구 교수는 현재 그레이스미션대학교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IT 담당교수로 사역하고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대표로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매년 2-3회에 걸쳐 커뮤니티를 위해서 비영리 단체 설립, 운영 및 회계에 관련한 무료 강의를 주관했다. 강의와 관련한 기본 자료는 홈페이지의 강의 신청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및 강의가 관한 안내는 이메일 icmm@churchhomepage.org또는 714-393-4595(Center)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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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 목사 칼럼 - 은혜 안에서 성장이 어려운 이유 크리스천헤럴드2022.12.06
     주 안에서 거듭난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마치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어린 아이를 보며 부모가 행복해 하는 것은 그 아이가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아이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모습은 부모에게 고통이 됩니다. 태어난 아이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심각한 문제가 있듯이 영적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영적상태는 아주 심각합니다. 그러면 영적성장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영적성장이란 나를 통해 그리스도가 더 많이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점점 더 작아지고 주님은 점점 더 커져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주변 사람들은 유익을 얻을 것이며, 본인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함을 경험하게 됩니다.본문 말씀은 우리가 성장해야 할 분야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라야 할 분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주님을 더 깊게 아는 것이 곧 영적성장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와 주님을 더 깊게 안다면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게 될 것이며, 그 사실이 우리를 더 겸손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서 감사와 겸손이 사라졌다면 그 상황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우리가 은혜 안에서 성장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많은 이유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우리가 은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나 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호의”인데 우리는 이 은혜가 너무나 어색합니다. 그것은 마치 스페인어를 하지 못하면서 스페인어 나라에 가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영어가 세상의 공용 언어라 하지만 수 십년 동안 한국말을 하며 한국에서 살다가 스페인어를 못하면서 스페인에 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저도 이곳 미국에서 경찰생활을 하면서 제일 아쉽었던것은 스페인어를 못한는것 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고 얻는 삶을 살다가 모든 것이 은혜인 하나님의 세계에 들어오니 너무나도 어색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타락한 죄성은 은혜와는 정반대로 철저히 율법적이기에 은혜가 더욱 생소합니다. 그러므로 영적 성숙이란 이 은혜를 더 깊게 알아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1절로 10절의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2) 그런데 살아났습니다. 그 죽음과 삶 사이에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과 넘치는 큰 사랑, 은혜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 중 이 은혜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이 은혜를 망각한다면 그 사람은 다른 것을 이 은혜의 자리에 넣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결과가 아주 심각합니다.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중에 은혜는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과 공로로 살아난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이 은혜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은혜의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동시에 우리는 매일 매일의 삶을 위해 역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그 은혜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때 그때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임종의 은혜를 오늘로 당길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임종의 은혜는 언제 임합니까? 임종할 때 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 내일의 은혜를 바랍니다. 오늘의 은혜는 오늘 임할 것이고 내일의 은혜는 내일 임할 것입니다. 내일의 은혜가 오늘 임하기를 바라는 것을 성경은 “염려”라고 부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루 하루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합니다.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율법적인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타락한 본성이기에 그렇습니다. 그것이 더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은 은혜에 아주 부정적으로, 그리고 거칠게 반응합니다. 한 평생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우리는 항상 자기 공로를 내세우는 함정, 곧 자랑의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에 자라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시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샘신 목사 SAM Communit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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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
    [오피니언] 송경화 교수 칼럼 - 애착4: 불안 집착형 불안정 애착 크리스천헤럴드2022.12.06
     만 3세까지의 아기는 전적으로 엄마(나 아빠)에게 의존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오직 엄마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엄마가 아기에게 일관적으로 사랑과 관심의 돌봄을 주는 게 아니라 변덕적으로 돌봄을 준다면 아기는 매우 불안해진다. 엄마가 자기 기분이 좋을 때는 아기에게 아주 잘 대해주다가 자기가 기분이 나쁘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아기의 필요를 채우기 보다 자신의 필요를 먼저 채우는 엄마는 아기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 엄마의 양육이 이런 식이면 아기는 엄마가 잘 해 줄때에도 언제 다시 엄마가 돌변할 지 몰라 안심하고 편안하게 느끼지를 못한다. 이런 아기들이 형성하게 되는 불안정 애착 유형이 불안 집착형이다. 불안 집착형의 아기는 엄마에게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사랑을 충분히 받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애정 결핍에 시달린다. 늘 엄마의 사랑은 아기에게 감질나게 찔끔찔끔 주어지고, 아기는 언제 엄마가 나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고, 언제 그것을 철수할지 몰라 늘 불안해 한다. 또한 스스로를 사랑받을 만 하지 못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한 아이로 자라고, 이런 부정적인 자아상은 청소년기에 더 악화되면서 성인이 되어서까지 유지된다. 불안 집착형 불안정 애착의 아기가 성인이 되면,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늘 자신이 없고 주눅이 들게 된다. 그래서 자기를 사랑해 줄 다른 사람을 간절히 찾는다. 엄마의 사랑이 부족해서 생긴 결핍을 채우고자 무의식적으로 애쓰는 것이다. 자기에게 잘 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잠시동안 무척 감격하고 행복해 한다. 하지만 곧 (마치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이 사람도 곧 전적인 사랑을 주지 않고 자기를 버리고 떠날까 봐 불안해한다. 이 불안은 곧 집착으로 이어진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고 그 사람의 전부가 되기를 원한다. 그 사람이 잠시라도 연락이 안되면 버림받은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 연락이 될 때까지 계속 전화를 한다. 혹은, 자기와 항상 붙어있고 늘 소통하고 있지 않으면, 잠시라도 거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점점 집착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상대방은 이런 집착이 너무 부담스럽고 숨이 막혀 결과적으로 그렇게도 걱정했던 대로 그 사람이 떠나게 되는 일이 자주 생긴다. 그러면 가슴이 찢어지듯 아픈 상처를 받게 되고, 자기가 못나고 모자라서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스스로를 자책한다. “내가 그러면 그렇지, 누가 나 같은 걸 사랑하겠어” 라는 한탄이 가슴 깊은 곳에 늘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불안 집착형은 자기 부정, 타인 긍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어서 자존감도 낮고 열등감이 심하다. 반면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느끼는데, 결국 다른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만 열등한 자신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느끼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이 되고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애착 유형은 만 3세까지의 기간 동안 엄마(일차 양육자)의 양육 방식으로 인해 형성되어 성인이 된 후 인간관계 양식으로 굳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불안 집착형의 유형을 갖게 된 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전적으로 부모의 영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를 일관적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고 늘 한결 같은 돌봄을 주었어야 했다. 부모가 그렇게 해 주지 못해서 아기는 불안해지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불안한 인간 관계 속에서 줄타기를 하며 가슴을 조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애착 유형은 부모로 인해 만들어지지만, 성인이 된 후에 본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도 있다. 비록 불안정 애착 유형이었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서서히 안정형으로 변해가는 경우를 “획득형” 안정 애착이라고 한다. 불안 집착형 유형이 획득형 안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나를 바리고 떠날까 봐 불안이 올라올 때 자기 내면의 불안을 달래줄 수 있어야 한다. “불안해 하지 마. 그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해. 잠시 그와 떨어진다고 해서 그의 사랑이 변한 건 아니야”라고 불안해 하는 자신을 토닥이며 위로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거리를 두려 할 때 그 사람의 공간을 존중해 주려 노력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 그래서 획득형 안정 애착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충분히 노력할 가치가 있다. 결과적으로 나와 내 주변 사람들 모두의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고 친밀한 인간 관계들이 더 풍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송경화 교수월드미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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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 칼럼 - "소통은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2.12.06
      얼마 전 한국에서는 너무나 놀랍고 마음이 아픈 일이 일어났다. 대부분 잘 알고 있는 이태원 참사이다. 너무나 안타까운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슬퍼하고 분노하였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금은 함께 슬퍼하고 함께 위로할 때인데 이런 슬픔에 의견이 나누어지고 서로 비난하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 당국자들의 무책임한 말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였던 참사이었기 때문에 당한 일이기도 하지만 감춰진 것들이 드러나면서 더더욱 실망감을 주고 있다. 예전에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부터 그 이후 이번까지 정부의 대응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에 더욱 안타깝다. 그동안 언제나 그때 당시뿐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까맣게 잊어버린다. 그런데 몇몇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반응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많은 실망감을 줄 수 있는 태도를 보였다. 비참한 사고를 당한 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것 보다 그들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말들이 무성하였다. 이럴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할 것은 무엇인가? 소셜미디어나 신문 등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우리가 생각할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이번 문제뿐 아니라 이와 유사한 앞으로 일들에 대하여 분명하게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자기 마음에 옳은 대로 의견을 말하고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어떤 것인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데 예수라는 단어와 연관 지어 이름이 지어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기독교 등 그리스도와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구약 성경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대상은 ‘왕, 대제사장 그리고 선지자’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을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의 ‘그리스도’로 불리게 되었고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우리를 말씀과 성령으로 다스리시고 죄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늘 지켜 보호하시고,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으로서 자기 몸을 화목제로 드려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늘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그리스도는 선지자로서 우리의 구속에 대한 하나님의 오묘한 경륜과 뜻을 우리에게 완전하게 계시해 주신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에 동참하였기 때문에 우리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참고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31, 32문) 그러므로 이런 혼란스러울 때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면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우리는 왕으로서 죄와 마귀와 대적하여 싸워 이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고 세상의 빛으로서 어두움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대제사장으로서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고 이 어둡고 깜깜한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야 한다. 또한 선지자로서 복음의 증거 자로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하여야 바르게 살 수 있는지를 세상에 외쳐야 한다. 예수님은 어두운 죄악의 세상에 오셔서 어둠을 밝히셨다.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분명하게 지적하셨고 잘못된 것을 가만두지 않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을 감당하셨다.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성경에 어긋나는 것에 대하여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러나 죄를 지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여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그때 비로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을 맡기실 때 잘못과 죄에 대하여 비난하고 정죄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바르게 인도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이제 세상을 향해 비난의 손가락질을 멈추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외로운 사람들 곁에 있어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 땅에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때이다.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담임kim04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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