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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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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마련 "밀알의 밤" 개그맨 김영철 초청 크리스천헤럴드2023.09.14
    2023 '밀알의 밤'은 오는 9월 29(금)부터 10월 1(주일)까지 사흘동안 ‘우리는 가족'(갈라디아서 6:10)이란 주제로, 한국의 유명 코미디 예능 프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을 메인게스트로 초청했다.김영철은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개그콘서트' 프로에서 “힘을 내요 슈퍼~ 파월~” 등 각종 재치 발랄한 유행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강심장', '무한도전', '집사부일체'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인기 연예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단장 이종희 목사는 “개그맨 김영철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분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려고 하는 진실된 신앙인으로,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는 하나님을 웃겨드리고 기쁘게 하는 개그맨이 되는 것이 그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김영철 개그맨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리 한인교포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밀알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밀알의 밤'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2024 밀알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준수 목사는 “많은 분들이 2023 밀알의 밤에 오셔서 김영철 개그맨의 감동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안에 ‘한가족’ 되는 은혜를 체험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은 2001 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수여한 이후 금년까지 총 2,876,200달러를 전달했다. 올해에도 미주장애인장학생 7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22명(James Worldwide 장학생 10명, Moon Foundation 장학생 10명 포함)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3 국 및 중남미 장학생 3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20명 등 총 102명에게 128,000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된다. 밀알장학기금 마련 '밀알의 밤' 티켓 가격은 20달러다.■일시 및 장소-밸리지역: 9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ANC온누리교회-LA지역: 9월 30일(토)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OC지역: 10월 1일(주일) 오후 7시 감사한인교회▶문의: (562)229-0001/ admin@milals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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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박병은목사의 로마서이해하기 출판기념회 열려, 남가주합신동문회와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3.09.14
    아침향기에서 출판한 로마서 이해하기(저자 박병은 목사, 앞줄 가운데) 1,2,3권 출간감사예배가 지난 9월 7일 용수산에서 개최됐다. 남가주합신동문회(회장 이성우 목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출판감사예배는 이광길 교수의 사회로 기도 백창호 목사(오렌지힐교회 담임), 서평에는 민경엽목사(나침반교회 담임), 정요한 목사가 맡았으며 출판과정과 저자 소개는 아침향기 발행인 강신억 목사(뒷줄 왼쪽 끝)가 담당했고 저자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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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타운기독교커뮤티니센터(구 한인타운 연장자 센터) 새로운 모습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9.14
    비영리단체 한인타운 기독교 커뮤니티센터(KEC : Koreatown Empowerment Center 회장 박창형 목사)가 11일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장 박창형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다가 새로운 이사진과 임원들을 재정비하고 한인커뮤니티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서 섬기겠다. 한인 서류미비자들을 비롯해 한인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유익한 자료와 최신 정보들을 잘 준비하여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비영리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최영봉 회장과 KYCC 대외협력 디렉터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장병우 장로(한길교회, 올림픽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식사기도를 했다.  박창형 목사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 전공을, 교계는 물론 한인커뮤니티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한인사회 비영리단체 가운데 1.5세 영어권으로 한국말의 의미와 내용을 가장 유창하게 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의: 박창형 목사 213-739-7879주소 : 4282 Wilshire Blvd #205 LA, CA 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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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24회 총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9.14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제24회 총회가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딤전4:15) 라는 주제로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샬롯장로교회(담임 목사 나성균)에서 열렸다.  23대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이임하고, 24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나성균 목사가 취임했다. 24차 미기총 임원은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상임회장 황동익 목사, 사무총장 이제선 목사, 서기 김종민 목사, 회계 백주성 목사. 공동회장은 김동욱, 김용현, 남궁전, 이종명, 최선준, 권케더린, 전희수, 진유철, 김병은, 박등배, 김선훈, 장두만, 정우용 목사 등이다. 분과위원장은 구성중이며, 후원회장은 송지성 장로이다. 대표회장 이취임예배는 황동익 목사(미기총 공동회장)의 인도로 김선훈 목사(미기총 선교정책개발위원장)의 기도, 박등배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증경총회장)의 요한복음 11:1-8절 봉독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나성균 대표회장이 ‘인생을 나눌 친구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나성균 회장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또 그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여기계신 목사님들이나 저의 소원일 것”이라며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사랑과 다른, 가장 차원높은 사랑이었다. 이 세상 친구들 다 나를 버려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깊은 교제를 원하신다. 그분의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자.”고 전했다.축사를 전한 세기총(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미기총과 세기총이 힘을 합해 주의 일을 열심히 해 나가자”고 말했으며, 김은수 목사(글로벌 리폼드 신학교 총장)는 “하나의 세계화, 세속화가 되가고 있는 이 지구는 반기독교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나 목사님을 예비하셨으므로 사명이 크고 귀하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회장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 연합회의 회장 전희수 목사도 축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줌으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대표회장 나성균, △상임회장 황동익, △공동회장 김동욱, 김용현, 김선훈, 진유철, 남궁전, 김병은, 박등배, 이종명, 권캐더린, 장두만, 전희수, 정오용, 최선준, △서기 김종민, △회계 백주성 목사가 각각 선출됐으며 각 분과위원장은 선임된 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중심을 전문성에 따라 폭넓게 결정,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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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기독청년, UC 산타크루즈 생체분자공학과 다니엘 김 박사 크리스천헤럴드2023.09.14
    UC 산타크루즈 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 다니엘 김(한국명 김희보) 박사의 ‘암 환자의 혈장에서 반복적인 RNA 서열의 프로파일링’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지난 8월31일자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발표됐다. 지난해 본보 7월26일자 포커스-이사람/한인기독청년 ‘피검사만으로 암 진단법 발견’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이미 소개된 바 있는 내용에 한 걸음 더 들어간 논문이라 할 수 있겠다.이번에 발표된 논문에서 김 교수 연구실은 혈액 속의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RNA와 RNA 암흑물질을 모두 검출하는 RNA 액체생검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접근법이 암 진단을 위한 액체생검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연구된 논문에 따르면 암은 초기 단계에서 가장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비침습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질병과 싸우는 데 중요하며 간단한 채혈만 하면 되는 액체 생체 검사는 환자 혈액의 DNA 또는 RNA 염기서열을 사용해 암을 비침습적으로 검사하는 새로운 기술이라고 설명했다.생체 분자 공학의 다니엘 김 조교수와 그의 연구실은 게놈의 연구가 덜 된 영역인 RNA ‘암흑 물질’의 신호를 이용하는 더 정확하고 강력한 액체 생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 박사의 새로운 연구는 이 유전 물질이 암에 걸린 사람들의 혈액에 존재하고 췌장, 폐, 식도는 물론 그 외 다른 것들과 같은 특정한 암 유형들을 질병의 초기에 진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대부분의 연구원들과 회사들이 암 진단을 위해 DNA 기반의 액체 생검을 추구하고 있지만, 김박사 연구팀의 접근 방식은 RNA ‘암흑 물질’, 특히 비코딩과 반복 RNA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김 박사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RNA 액체 생검 기술은 단백질 코딩과 반복적인 비코딩 RNA의 존재를 검사하기 위해 환자의 혈액에서 ‘세포가 없는 R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암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간과되는 반복적인 비코딩 RNA를 식별하기 위해 ‘COMPLETE-seq’라는 세포가 없는 RNA 시퀀싱 및 분석 플랫폼을 만들었다. 다니엘 김 박사는 "우리가 발견한 것은 암 분류를 위한 기계 학습 모델을 훈련시켰을 때, 이러한 반복적인 세포가 없는 RNA를 추가적인 특징으로 도입했을 때 모델이 더 잘 수행된다는 것이다. 암을 발견하는 면에서 더 높은 민감도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반복적인 요소들이 실제로 사람들이 이전에는 찾지 못했던 풍부한 세포 없는 RNA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초기연구에서 췌장암 조기 발견이 시급하고, 늦게 발견할 수록 환자에게 나쁜 예후를 초래하기에 췌장암에 초점을 맞췄다. 췌장암 역시 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역시 췌장암으로 소천한 조부의 영향으로 인한 김 교수의 관심사다. 연구원들은 췌장암의 발견을 확인한 후 다양한 다른 암들도 조사했고, 암의 진행 단계에 걸쳐 추가적인 샘플로 더 많은 암 유형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생물학연구소, 유전체학연구소, UC산타크루즈 RNA분자생물학센터와 연계된 배스킨 공학대학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탠포드 암조기발견 카나리아센터의 부교수이자 연구원이다. 한편 다니엘 김 박사의 아버지 김석원 목사는 지난 1992년 주기도문 해설서인 ‘기도의 신학’을 펴낸 개혁주의 기도신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기도공동체(GPS, Global Prayer Society) 설립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국 올랜도 충현장로교회에서 25년 동안 목회사역을 담당해왔다.기사원문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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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계연합, 3060사모블레싱나잇트 “위로와 사명의 재발견” 크리스천헤럴드2023.09.14
    오렌지카운티 교계연합 활동의 꽃이라 할 사모블레싱 나잇트가 지난 9월10일 주일 오후 5시, 남가주사랑의교회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0대에서 69세 사이의 현역 사모들 중 사전등록된 160여명과 OC교계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와 남가주사랑의교회 장로 및 교역자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하면서 “위로와 사명의 재발견” 사모블레싱 나잇트는 회를 거듭할 수록 참여도가 높아지며 젊어지고 있다. 오후 5시가 가까와 올수록 등록장소는 점점 북적이기 시작했고 공동주관처인 OC교협(회장 심상은목사)임원들과 오렌지색 나비넥타이로 차림한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장로), 남가주사랑의교회 장로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사모블레싱나잇트는 OC교협이 십수년 전부터 주요사업 중 일환으로 지원하기 시작해서 OC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안수집사), 그리고 수 년전부터 OC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목사)까지 힘을 합치기 시작하여 명실공히 OC교계연합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사모블레싱은 작년에이어 목회현장의 사모들에게 집중했다.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사모들의 참석이 높아진 배경이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찬양팀과 함께 시작된 사모블레싱은 교협부회장인 박재만목사(미러클포인트 처치 담임)의 사회로 1부 예배를 시작했다. 대표기도는 김용진 OC장로협의회 회장이 나섰고 작년도 사모블레싱나잇트의 영상과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의 환영영상 후, 푸른 물빛 넥타이 차림의 남가주장로성가중창단(단장 노길수 장로)의 특별찬양이 울려퍼졌다.  이어서 단상에 오른 노창수목사는 로마서 8장 26-28절 본문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참석한 사모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선포했고 어바인중앙교회 임성필목사의 찬양 후 축도가 진행됐다.2부 위로의 시간은 방송인 윤우경권사(본보 총괄본부장 겸 사람과사회 발행인)의 사회로 시작하여 배기호장로의 식사기도(OC장로협의회 이사장) 후, 장로들과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이 직접 사모들에게 식사를 서빙하면서 기쁨을 더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박갑수목사, 조영석목사의 가스펠송가수들과 함께가 진행된 뒤 OC장로협의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인 이영숙박사의 창세기3장20절을 근간으로 사모의정체성이라는 제목의 20분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영숙박사는 목사로 한국유명 프로그램인 세바시 147회차 강사로 알려져있다. 2부순서는 친교와 게임 시간으로 마무리됐는데 각 기관에서 모금한 풍성한 선물 및 상품권들을 게임과 경품을 통해 나누었다. 특별선물은 참석자 들 중 7명의 자녀를 둔 사모 가정과 4명 자녀 가정 중 가장 어린자녀를 둔 가정이 선택됐다. 계속이어진 3부 사명의 재발견시간은 심상은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은수 전혜영 부부의 찬양과 도전의 시간, 재사명을 위한 결단의 기도 시간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사모들은 물론 모든이들에게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며 마무리 기도는 교협 이사장인 좋은마을교회 신원규 목사의 마침기도로 끝 맺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모들을 돌아보며 생각해주심에 뜻깊은 밤이었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맡겨진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겠다는 고백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모들을 섬겨주시니 참 큰 위로를 받는다라는 고마움의 표현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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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글로’를 통해 자녀에게 5개국어를 가르친 엄마의 이야기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한국에서 외국어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한글로’를 통해 자녀에게 5개국어를 가르친 엄마의 이야기가 효사랑선교회에서 세미나로 지난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교회 사모로 교회내 주일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성도들의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칠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엄마들이 갓난아이들에게 글이 아닌 말로 가르치는 방법이야 말로 언어 교육 최적의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한글로”프로그램을직접 개발하게 된 장춘화사모를 초청강사로 모셔 “한글로”5개국어를  물려준 엄마 이야기” 저자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현재 “한글로”프로그램은 말을 우선 트이게 하고 귀를 트이게 하면서 글에 앞서 말로 외국어를 배우게 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개발되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2세나 외국인들, 혹은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미국이민자들, 스페니쉬와 중국어 등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 그리고 교회등에서 교사로 활동하시거나 학부모들의  관심을 채워줄 총 5개국어로 프로그램이 개발되있다. 관련 문의 효사랑선교회 (714)67-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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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신간안내-로마서 이해하기 I,II,III권 발간, 박 병은 목사 신간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로마서 이해를 돕기 위한 신간이 아침향기에서 발간됐다. “신앙과 이성의 대화”라는 부제의 이번 시리즈는 아침향기(대표 강신억목사)가 총판을 맡고 있다.  저자 박병은목사는 총신대학교 기독교 철학과를 졸업(BA)하고 합동신학대학 대학원 졸업(M.DIv), Thlbo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Th를 마친 후,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CA에서 D.Min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콜로라도소재 덴버 둘로스교회 담임으로 재직중이다. 이번에 발간된 로마서 이해하기 전편에 관한 다양한 층의 서평이 눈길을 끄는데 “진리를 향한 설교자 자신의 깊은 열정이 드러나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고 기록한 호주, 시드니체스트힐교회 담임 원광연 목사와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였다고 평한 개혁신안 발행인 정은표 목사의 서평도 눈에 뜨인다. 전문의인 송요준장로는 삶을 통하여 참된 복음을 전해야 할 오늘, 개혁주의 로마서 공부는 절실하다고 고백하며 자칫 건조하거나 딱딱하기 쉬운 교리를 쉽게 해설하여 복음의 진수를 전달하고 있다고 나침반교회 담임목사인 민경엽목사는 기록했다. 또한 뉴욕 시티펠로우쉽미션의 김용복 목사는 저자 박 목사가 바울을 만나듯, 또 그 둘이 예수를 만나듯, 저자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그리 만나길 원하는 책이라고 소개한다.시애틀, 겨자씨선교회의 박요한목사는 로마서만의 특성과 조직신학의 논리적 체계성을 초지일관 은혜언약으로 관통시켜 복음을 황금사슬의 요체로 담아냈다며 극찬하고 뉴욕 센트럴교회 담임인 김재열목사는 저자 박병은목사 설교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세속과 타협할 줄 모르는 거룩한 고집으로 다듬어져 왔다고 기록했다. 조지아센트럴대학, 문화인류학 교수인 주성철 박사는 기본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대다수 잘못된 신앙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지침서라는 표현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서울 성광교회 권선일 권사는 구원받은 성도가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풀어주는 책이라고 서평으로 적었다. 이번에 발간된 시리즈는 신국판 / 각 권 값 25,000원으로 구입에 관한 문의는 아침향기 E-mail: freshdailymanna@hotmail.com Tel. 818-970-709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박병은목사의 신간발표를 위해 남가주합신 동문회 모임이 다가오는 9월7일 목요일 오전11시 용수산에서 열리며 신간 서평에 민경엽목사, 정요한 목사등이 나선다. 참여문의는 합신동문회장 이성우목사 (213)675-64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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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조지아주 교육위원회, ‘성소수자 책’ 읽어 준 美 교사… 해고 지지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미국 조지아주 교육위원회는 성소수자의 정체성에 관한 그림책을 학생들에게 읽어 준 5학년 교사를 해고하기로 한 결정을 지지했다. 이 위원회는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에 대해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NBC뉴스가 보도한 바 에 따르면 10년 동안 교사로 근무해 온 캐서린 린덜르(Katherine Rinderle)는 지난 3월 코브카운티의 듀웨스트(Due West)초등학교에서 교육시간에 학생들에게 '나의 그림자는 보라색'(My Shadow is Purple)이라는 책을 읽어줬는데 이 책 주인공의 그림자는 보라색, 다른 이들의 그림자는 파란색이나 분홍색으로 성별 정체성의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이러한 색상들을 사용한 것이며 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코브카운티 교육위원회는 린덜르의 해고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는 찬성 4명, 반대 3명이었다. 이사회 공화당원 4명은 찬성, 민주당원 3명은 반대했다.앞서 은퇴한 교육자 3명은 이틀간의 청문회 끝에 "린덜르가 교육청의 정책을 위반했지만, 해고돼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교육구 대변인은 발표한 성명에서"우리는 교실에서 교육하고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에 집중하는 데 매우 진지하다. 이사회의 결정은 그 사명을 반영한다"고 전했다.학군의 셰리 컬버(Sherry Culver) 변호사는 린덜르가 학생들과 성 정체성 개념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코브카운티 교육청은 교실을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중립적인 장소로 만드는 데 매우 진지하다"며 "정치적·종교적·사회적 신념에 대한 일방적인 교육은 우리 교실에 속하지 않는다"고 했다.보도는 "린덜르는 '교실에서 특정 이념에 관한 교육을 금지하고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더 많은 발언권을 제공하기 위해 투명성을 높이는 법률' 제정 후 해고된 최초의 조지아 교사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지난해 학교 도서관에서 음란물을 제거하고 지역학교위원회 회의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한편 전국의 여러 교육구에서 동일한 문제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달 초,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공립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구두 변론이 시작되자, 다양한 신앙 배경을 가진 학부모들이 모여 성소수자(LGBT)를 주제로 한 자료를 사용하는 수업에서 자녀를 제외할 권리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학교는 지난해 가을에 일련의 LGBT 도서를 도입했으며, 처음에는 특정 콘텐츠에서 자녀를 제외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을 존중하다가 지난 3월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LGBT 포용 교육 참여를 요구하기 시작했으며 부모들은 이 결정이 자녀의 종교적 양육을 결정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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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3차 샬렘 목회자·사모 리더십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3.08.25
    제3차 GIFT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목회자들의 가정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형식으로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됐다.목회자들의 일정을 고려해서, 토요일과 주일 오후, 월요일까지 진행된 이번 샬렘 세미나는 성도 돌봄을 우선으로 하는 목회자들이 자신과 사모들의 영혼과 마음 그리고 육신을 돌보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살렘"은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노인과 등의 전문의인 전달훈 박사와 임상 심리학 박사 전 리디아 박사 부부가 강사로 나서고 앞서 프로그램을 이수한 목회자들과 봉사자들의 섬김으로 진행됐다. 이번 3차 살렘에는 5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으며 전박사 부부의 강의와 교제, 나눔의 시간을 통해 각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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