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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국 기독사학 수호위해, 개정 사학법 가처분 신청 크리스천헤럴드2022.08.09
    한국교회총연합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4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기독교학교 교원임용권 및 자주성 보장을 촉구하는 한국교회 성명서’를 발표했다.“교육의 다양성과 선택권은 보장돼야 합니다”개정 사학법에 대한 헌법소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교회와 기독교 사립학교들이 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정책을 요구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학교 교원임용권 및 자주성 보장’을 위한 한국교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3년도 교원 임용을 앞두고 개정 사학법으로 인해 기독교학교에 여러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기독교대학에 ‘채플 대체과목 개설’을 권고하는 등 기독사학의 존립을 침해하는 결정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성명서를 내게 된 배경이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상임이사 박상진 장신대 교수는 “기독사학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여러 상황들이 기독교학교를 위기의 격랑 속으로 몰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와 기독교 교육계가 힘을 합쳐 기독사학다움을 회복하는 변화의 모멘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해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한교총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성명서에서 “기독교학교의 교원임용권이 박탈되고 기독대학의 건학이념을 무력화 시키려는 인권위의 지속적인 권고를 마주하면서 참담함을 느낀다”며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기독교학교와 사립학교들을 통한 교육의 다양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이들은 또 개정 사학법의 재개정은 물론 헌법소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법안의 효력을 정지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기독교 사립학교들은 지난달 19일 사립학교법 53조의2 11항에 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교원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반드시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해 필기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강제 조항의 효력을 정지해달란 취지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사학법 개정안이 사립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 지난 6월 14일 전원재판부 본안 심사에 회부돼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다.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은 “교사 선발은 무엇보다 사학 이념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부분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교원 신규임용에서 강제위탁 조항으로 인해 사학법인이 입을 불이익이 너무 크므로 효력정지의 긴급성이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권위가 채플 대체과목 개설을 권고한 것에 대해서는 “인권위 권고는 단순한 권고가 아니며, 권고 이행 여부에 따라 학교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는 등 통제를 가하는 실질적인 강제 효과를 지닌다”면서 “기독 사학의 건학이념을 부인하는 사회적 추세가 날로 강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교회와 사학들이 관심 갖고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한국교회와 기독사학들은 앞으로도 기독교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구체적인 교육정책과 제도, 법을 연구해 제안하는 등 교육 혁신에 앞장설 방침이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이사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의심과 불신, 통제의 대상이 돼버린 오늘날 사립학교의 현실을 통감하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사립학교가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도록 기독사학이 앞장서 사립학교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과 기준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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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글로벌뉴스]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연임 크리스천헤럴드2022.08.09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이봉관 회장(사진)이 2년 연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총회는 또 매년 대통령을 초청해 여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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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
    [글로벌뉴스] 다시 시작된 무속 논란, 교계 ‘무속-정치 고리 끊어야’ 크리스천헤럴드2022.08.09
     정치권 안팎에서 무속인으로 알려진 ‘법사’ A씨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사칭해 이권에 개입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대선에서도 무속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치권의 ‘무속 비선 정치’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건진법사로 불리는 A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사적 인연을 내세워 이권에 개입하고 다닌단 소문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돌고 있다. A씨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세무조사나 인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는 의혹이다. A씨로부터 청탁을 받았단 고위공직자의 이름까지 떠돌고 있다. A씨가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한 중견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구체적인 의혹도 나왔는데, 대통령실은 지난 2일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다”면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지인으로 알려진 A씨는 ‘무속 논란’을 키운 장본인으로, 지난 대선 당시 A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A씨는 선대본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했고 처남과 딸 역시 선대본 내에서 업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A씨가 법당을 차려 실제 무속 활동을 해왔단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무속 논란이 일파만파 번졌다. ‘무속’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끊이지 않은 단골 소재였다. 선거철 아예 무속인을 직능조직 단체에 두고 입소문을 관리했던 전례도 있다. 각계각층에서 ‘무속 정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는 이유다. 지난 대선 당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목회자평신도연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권력이 특정 종교 혹은 무속인과 결탁했던 결과는 말로가 항상 좋지 않았다”며 “신과 무속에 기반을 둔 사교의 본성이란 세속 권력 주변에서 이를 숙주로 삼고 국정을 농단하고 결국 권력을 사유화함으로써 국민들을 도탄에 빠지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채수일 한신대 전 총장,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정종훈 연세대 교수 등 신학자 28명은 “정치판이 주술에 휘둘리고 있음은 통탄할 일”이라며 “이 공생관계는 마땅히 타파돼야 한다.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평화가 충만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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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글로벌뉴스] 한국사회 긴급진단 - 마약에 빠진 10대 ⓶ 호기심이 평생 발목… 정부도 외면 크리스천헤럴드2022.07.26
     경기도 다르크(DARC, 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의 재활치료자들은 매일 오전 자신이 중독자임을 고백하고 과거 자신의 삶을 공유하면서 재활치료에 전념한다. “국가에서 손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대 마약 사범이 급증하는데 이러다가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을까 싶어서 걱정스럽습니다.”마약 범죄는 급속도로 저연령화 되는 추세다. 대검찰청의 ‘2021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미성년자 마약사범이 4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마약에 손대는 10대를 막기 위한 예방이나 대처 모두 부족한 게 현실이다. 중독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국가차원의 예방 교육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번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 특성상 애초에 시도조차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약물중독재활센터 경기 다르크(Drug 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 대표 임상현 목사는 “요즘 인터넷 등으로 10대들의 마약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는데 학교 교육은 매우 미약한 수준”이라며 “교육 횟수도 늘릴 뿐 아니라 구체적 피해와 폐단을 알려 경고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다르크에 입소한 지 1년 반이 된 A씨는 20살에 유학 가서 처음 대마초를 접했다. 마약에 중독된 이후에는 천 건 이상의 마약 유통에 가담하기도 했다.A씨는 “마약에 빠지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대부분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해 호기심에 손을 대고 있다"며 "마약류 예방 교육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받았다면 절대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르크에서 재활한 지 네달이 된 B씨 역시 “학교 다니면서 예방교육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며 “마약 중독에서 회복되는 것은 어렵고, 정신차려봤자 이미 많은 것을 잃고 난 후라 선행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방교육이 미비한 탓에 매년 청소년 마약 사범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한 10대들의 경우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큰 경각심 없이 접하다가 중독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10대의 경우 인체 특성상 면역체계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마약류에 노출 됐을 때 뇌와 신경체계에 훨씬 치명적이다. 극소량만 투약해도 뇌의 충동제어 시스템이 무너져 조절능력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다.임 목사는 “미국의 경우 10대 청소년들 위해 마약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청소년 마약 사범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손쓰지 않으면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A씨는 “5년 전에 마약 유통을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어느 정도 나이든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몇 년 사이 10대와 20대가 대폭 늘었다”며 “아마 지금은 더 어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늘어나는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중독성이 강한 마약 특성상 재범률이 높다는 이유에서다.윤흥희 한성대 마약알콜학과 교수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재판부에서는 초범이라고 가볍게 처벌하는 경향이 있다”며 “청소년 시기에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했다가 청년으로 넘어가 더 센 마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초범부터 강력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처벌을 무조건 강화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처벌을 강화해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보내도 도리어 그곳에서 배워오는 경우도 많다. 오늘날 교도소가 ‘마약 교육소’ 혹은 ‘마약사범 양성소’라고 불리는 이유다.마약 유통으로 4개월 간 구치소 생활을 한 A씨는 “수감 당시 면회용지와 볼펜을 갖고 다니면서 마약 사범끼리 전화번호를 거래하는 게 일상이었다”며 “출소한 후에는 정보가 늘어 전국구가 돼있었다”고 말했다.임 목사는 “처벌을 통해서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진작 중독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처벌을 피해 더 음지로 들어가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임 목사는 단순 투약자에게는 엄중한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다.그는 “돈 벌려고 유통하는 사람들이나 해외 밀반입자, 마약 제조범 등은 엄벌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교도소 보내면 안 된다"며 “국가에서 그들을 범죄자라는 색안경 쓰기 이전에 환자로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A씨 또한 “마약 판매자나 밀수자와는 달리 단순 투약자들은 마약한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을 위한 재활과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마약 중독자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입소식 재활공동체다.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1차 효과가 있고, 주변의 회복사례들을 보며 단약에 대한 의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대의 경우 타 연령층 대비 신체적·정서적으로 더욱 취약해 혼자서는 결코 끊을 수 없어 시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하지만 재활시설은 열악하다 못해 전무하다시피하다. 경기 다르크의 경우 국내 유일한 입소식 재활시설이다. 하지만 민간시설인 탓에 임 목사는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무보수로 센터를 운영해왔다. 경기도청에 여러 차례 승인 요청을 했지만 허가절차가 까다로운 탓에 몇 년 째 보류 상태로 놓여있다.임 목사는 “마약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는 의지 하나로 여기까지 이끌어왔지만 민간단체로 운영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좋은 뜻을 가지고 센터를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더라도 지레 포기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심지어 미성년자는 수용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마약 투약자 특성상 돌발사건이 발생할 위험성이 큰데 민간단체 차원에서 이를 보호하고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10대의 경우 갈 수 있는 입소식 재활센터가 없다고 보면 된다.임 목사는 “지금 10대를 위한 정부 대처는 열악한 수준이 아니라 거의 무방비한 상태나 다름없다”며 “이제는 마약이 국가적 문제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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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국교회 10개 교단 ‘이단 공동대응’ 본격화 크리스천헤럴드2022.07.26
     10개교단 이단대책위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교회 주요 10개 교단이 각 교단별 이단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이단문제에 강력 대처키로 했다. 교단의 이단 용어를 통일하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사안에 공동대응 할 방침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통합·백석·고신·합신,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들은 22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전체모임을 갖고 이단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유무한 목사)는 1년에 한 차례 이대위원 전체가 모여 이단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교단별 이단 결의사항과 대응계획 등이 공유된 가운데, 먼저 지난달 연석회의에서 결의한 ‘이단 용어 통일’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됐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단을 규정하는 용어가 큰 틀에서 이단과 이단성, 사이비로 통일된다. ‘이단’은 성경(정통신학)에 근거해 판단할 때 성경을 왜곡해 전하고 가르치며 왜곡된 성경 해석에 근거해 신앙화(교리의 문제)하는 사람, 단체, 주장에 대해 적용한다. ‘이단성’은 이단적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나, 조사와 연구가 더 필요한 경우와 조사 대상 주체가 문제 제기된 부분에 대해 수정과 반성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경우 적용하며, 필히 교단의 상황에 맞춰 일정 기간을 정해 적용키로 했다. ‘사이비’는 정통 기독교로 속여 말하는 유사종교 단체로, 보편적 종교의 가르침 정신을 벗어나 종교의 이름으로 거짓, 속임, 위장, 과장, 사기 등으로 인륜의 도리를 파괴하고 사회적 위협 요소를 가진 단체, 사람, 주장을 말한다. 협의회는 “교단별로 혼란없이 이단에 공동대처하기 위해서는 용어 규정이 통일돼야 한다”면서 “통일된 이단 용어를 규정함으로써 일치된 뜻을 갖고 이단에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JMS 정명석 교주의 성폭행 의혹’과 ‘정읍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한국교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10개 교단은 성명서를 내고 “지난 3월 정명석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경찰청에 신고했지만 충남경찰서로 이첩돼 아직도 조사 중”이라며 “피의자 정명석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정의롭고 합법적인 수사, 사건 처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신천지 교도 살해사건과 관련해서는 “신천지 교도들의 죽음이 있을 때마다 신천지는 자신들의 책임임에도 그 원인을 대한민국 언론과 기독교에 돌리는 행위를 일삼아왔다”면서 “거짓된 내용을 홍보하는 신천지의 후안무치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선 교단들이 공통으로 주시하고 있는 사안에 관해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뉴스앤조이 이단 옹호’와 ‘인터콥 이단 논란’, ‘전천년설의 문제’ 등이다. 인터콥 이단 논란에 대해 대표 발언한 유영권 합신 이대위원장은 “인터콥은 선교방식과 신학적 문제로 한국교회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아직도 논쟁 중이다. 이제는 한국교회의 어떤 결단이 필요할 때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10개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교단 정기총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이단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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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코로나19 재유행… 한국교회 선제 대응 나선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7.26
     고명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한국교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1일 정례모임을 갖고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대비 교회방역 선제 조치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달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시설에 방역조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낸 데 대한 대응이다. 협조 공문에는 환기 및 소독, 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종교시설 자율 방역수칙이 안내돼 있다. 이날 교단장회의에서는 예배당에 출입할 때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소독을 의무화하고 증상이 있는 성도는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예배하도록 안내하고 예배당 출입을 자제토록 합의했다. 또 예배 전후 환기와 소독은 물론 교회 내에서 식사를 자제하고 부득이 한 경우에는 띄어 앉아서 하기로 했다. 성가연습이나 소모임 때도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교회 내에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차량 방역과 안전 매뉴얼 제작, 위생관리자 지정 등 교회 내 감염예방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교단장회의 간사장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는 “정부에서는 이미 코로나19 확산에 앞서 각 종교단체에 협조 요청을 한 상태”라며 “이번 조치는 재유행 후에 대처하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 주의해달라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사회를 맡은 고명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을 비롯해 장종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김주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원광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 등 10여 명의 교단장이 참석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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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생각해봅시다 - ‘우영우’의 따뜻함 한 방울이 필요한 사회 크리스천헤럴드2022.07.26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한 장면.“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보고 있으면 어느새 웃음이 새어 나온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을 두고 하는 얘기다. 얼마 전 친구에게 드라마가 인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첫 화를 봤다. 주말 동안 최신화까지 정주행했다. 드라마를 보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든 적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드라마 인기는 신드롬급이다. 내로라하는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OTT를 모두 제치고 인기 콘텐츠 1위에 오를 정도다.자폐성 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을 예전 작품보다 진일보한 모습으로 다루며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자폐성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는 ‘우영우’가 처음은 아니다.2005년 개봉한 영화 ‘말아톤’은 자폐증을 가진 초원(조승우)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고, 드라마 ‘굿닥터’는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시온(주원)이 대학병원 소아외과에서 천재 의사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증인’(2019)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에도 자폐성 장애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이전 작품들과 달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우리에게 특별하게 다가오는 건 주인공을 둘러싼 ‘따뜻한 커뮤니티’ 때문이다. ‘우영우’를 장애가 있어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 아닌, 변호사로 인정하고 평범한 사회 일원으로 대하는 주변 인물들이 드라마의 ‘힐링’ 게이지를 높인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러하듯, 우영우는 세상의 축소판인 로펌이라는 조직에 융화해가며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을 거듭한다. 그 과정에는 친구, 동료, 가족 등 항상 ‘사람’이 있다. 주변인물 또한 우영우와 교감하면서 그의 특별한 세계를 알아가며 한 뼘씩 성숙해간다. 직장 상사인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은 겉보기에는 무관심해 보여도 우영우가 장애때문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뒤에서 울타리가 돼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오피스 파파’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우영우와 로스쿨 동기인 신입 변호사 최수연(하윤경)은 우영우를 질투하면서도 회전문에 껴 곤란해하는 우영우를 차마 못 본 척 지나치지 못한다.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우영우를 도와준 친구 동그라미(주현영), 우영우의 고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는 이준호(강태오), 김밥집을 운영하며 우영우를 홀로 키운 아버지 우광호(전배수)도 우영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따쓰한 감성을 전한다.우영우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 함께 성장해가는 인물들을 통해 타자를 대하는 자세,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오래 생각해보게 됐다. 크리스천으로서 말씀에 따라 타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함께 하는 가치’를 추구하며 살고 싶지만 쉽지 않은 현실이다. 바쁜 삶 속에 서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고, 어느덧 ‘소통의 중요성’을 잊은 채 살고 있는 듯하다. 드라마처럼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하지 않다. 누군가를 생각할 여유없이 각자의 삶을 살기 바쁘다. 우리는 이미 어떻게 타인을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하면 함께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지 다 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사랑받는 이유는 어쩌면 서로를 향한 그 따뜻한 마음을 되찾고 싶은 열망이 모인 것은 아닐까. 드라마를 통해 전해지는 그 따뜻함 한 방울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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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국사회 긴급진단 - 마약에 빠진 10대 - 다이어트로 시작해 중독까지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청소년은 인터넷, 소셜미디어(SNS) 뿐만 아니라 아이피 주소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류를 거래한다.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가 아니다. 손을 뻗기만 하면 구할 수 있는 마약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유혹하고 있다. 문제는 마약에 손을 대는 이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태롭다. 10대 마약 사범을 양산하는 국내 현주소를 살펴보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본다. (데일리굿뉴스 편집자주)청소년 마약 사범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10대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마약까지 손을 대고 있는 실정이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에 송치된 10대 마약 사범은 450명으로 전년 대비 43%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17년(119명)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지난해 5월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성 진통제를 판매하고 직접 투약한 고교생 등 10대 41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이들은 부산·경남 지역 병원·약국 등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처방받아 공원, 상가 화장실, 심지어는 학교 안에서까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에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약에 손대는 청소년들까지 생겨났다. 단순 미용 목적으로 시작했다가 마약범으로 전락해 처벌받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1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0∼30대 5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명 ‘나비약’이라 불리는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뒤 SNS 등을 통해 판매하거나 투약·구매·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나비약’은 마약류로 지정돼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고 16세 이하는 애초에 처방받지 못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조에 따라 해당 약물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심지어 이를 소지하고 있기만 해도 문제가 된다.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중 판매자는 10∼30대 8명, 구매자는 10∼30대 51명이었다. 구매자 51명 중 10대가 총 4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들 중 최연소 피의자는 13세였다. 구매 학생은 살이 쪄서 교복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해당 약품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마약류는 단순히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라며 “많은 학생들이 마약에 경각심이 없어 보이는데, 철저한 교육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길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약은 중독성과 의존성이 매우 높으며, 재접근 확률이 40%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청소년의 경우 아직 미성숙한 성장 과정에 있기 때문에 마약 등 중독성 약물 노출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문제는 도처에 마약에 대한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10대들은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마약관련 이슈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을 뿐 아니라 ‘약빨았다’ 등과 같은 표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분위기 속에 마약에 대한 위험 인지도가 낮은 상태다. 온라인에 능숙한 청소년은 인터넷, 소셜미디어(SNS) 뿐만 아니라 아이피 주소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류를 거래한다.박진실 법무법인 진실 마약전담 변호사는 “10대의 경우 연예인 마약 보도 등에 노출될 경우 호기심을 가지기 더욱 쉽다”면서 “최근에는 SNS를 통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경우가 늘면서 마약 범죄가 빠르게 확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마약 범죄로 검거된 이후 수사를 받고 재판 받는 과정에 대해서 별다른 인식이 없다”면서 “마약에 대해 가볍게 생각할 수 있어 보다 강화된 의무교육을 통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10대 마약사범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제대로 된 규제 도입이 요구된다. 청소년의 마약 접근성은 낮아졌지만, 청소년 마약류 관리 사각지대를 막는 국내 제도는 미약한 현실이다. 마약에 대한 교육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서울시 한 중독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마약 문제는 필히 막아야 하는 국가적 재앙”이라며 “사회적 문제로 확장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명 ‘나비약’이라 불리는 마약류 식욕억제제.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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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아베 신조 총격범 통일교 피해자로 알려져 …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오른쪽) 현장에서 체포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의 불행한 가정사가 알려지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인이 조명되고 있다. 야마가미 데쓰야는 지난 8일 경찰 조사에서 “신자인 어머니가 통일교에 많은 액수를 기부해 파산했다”며 “애초에 통일교 최고 간부를 쏠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아베를 노렸다”고 진술했다고 일본 주간지 슈칸겐다이는 전했다.야마가미가 아베를 노린 이유는 아베 신조가 통일교회와 친한 것으로 믿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일본 전국영감상법대책변호사연락회(이하 일본변연)는 야마가미와 같이 통일교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일본인들은 약 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일본변연은 “지난 30년 간 통일교는 영감상법을 통해 약 1,191엔, 한화로 1조 3,000억원을 벌어들였다”며 “피해자 수는 3만 명이 훌쩍 넘는다”고 밝혔다. 영감상법이란 단순한 화병이나 인감, 장식품에 초자연적인 영력이 있는 것처럼 속여 부당하게 고액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일본변연에 도움을 청한 한 일본인은 “다보탑 2억3천만원, 인삼엑기스 6천4백만원, 목주 40만원, 석가탑 4천4백만원을 강매했다”며 “집을 담보로 8억 1천만원을 헌금했다”고 제보했다.또 다른 일본인은 “(통일교에 헌금하기 위해) 24억을 대출받았다“며 ”대출금을 갚지 못해 자살을 생각 중이다”고 주장했다.국내(한국내)도 이와 유사한 피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거주 중인 20대 중반의 한 여성은 “부모님을 통일교에서 빠져나오게 할 방법이 없냐”며 “바친 헌금만 7억 가까이고 조상을 해원해준다며 집까지 팔았다”고 한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진용식 소장은 “통일교는 막대한 재원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들이 헌금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진 소장은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이들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면서도 “유명인, 정치인, 언론과 결탁해 있기에 대항이 어렵다”고 했다.통일교 측은 아베 살해범 야마가미 데쓰야의 모친이 통일교 교도라는 일본 매체들의 보도를 부정하고 있다.통일교는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가정연합에 속한 신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본 연합에 가입했다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용의자의 모친은 월 1회 가정연합의 교회 행사에 참석해왔다”고 밝혔다.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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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한국교회 긴급진단 - 캠프 참석했는데 이단 주최?… 여름철 ‘이단 주의보’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IYF월드캠프에서 열린 댄스 공연 장면 (왼쪽사진, 출처 IYF 홈페이지), 2022 만민 하계수련회 포스터 (출처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코로나가 완화되며 교회별로 여름 행사와 수련회들이 재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단 단체들이 기존 교회 프로그램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기쁜소식선교회 계열 단체인 IYF는 지난 3일 ‘2022 IYF 월드캠프’ 개막식을 열었다. 해당 단체는 구원파 박옥수 씨가 설립한 곳으로 매년 여름 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올해 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됐다.해당 캠프는 문화와 교육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학부모들을 현혹하고 있다. 세계문화 공연과 명사 초청강연 등을 포함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더군다나 IYF는 한국기독학생회 단체인 IVF와 이름이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이고 기독 청년들도 정통 기독교 단체로 착각할 수 있다.현대종교 탁지일 이사장은 “이단 단체명과 이니셜 등이 기존 교회와 비슷하기 때문에 성도 입장에서는 충분히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히 기독교적인 이름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뢰하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이어 그는 “일반적인 교육이나 문화 행사와 달리 이단의 최종 목적은 결국 포교”라며 “행사에 참여할 때 주관단체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또 다른 구원파의 분파인 생명의말씀선교회도 하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이달 15일 광주와 전남권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전국구 수련회를 진행한다.생명의말씀선교회라는 이름은 기독 출판사 ‘생명의말씀사’와 비슷하다. 또한 생명의말씀선교회는 ‘대한예수교침례회’를 앞세워 활동 중인데 이 역시 개신교 정통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와 유사해 구별하기 어렵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지정한 만민중앙교회 또한 하계 수련회 준비가 한창이다. 매년 진행해 온 ‘만민하계수련회’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 해당 수련회 주제는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으로 일반 기독교인이 보기에 큰 문제 없어 보이는 문구를 사용했다.만민중앙교회 교주 이재록은 신도 상습 성폭행 및 성추행 등의 혐의로 현재 수감 중이다.서울 동작구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는 임모 전도사는 “언뜻 수련회 주제만 보면 일반적인 교회 수련회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며 “만민중앙교회라는 이름만 빼놓고 본다면 깜빡 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국내 크고 작은 이단이 여름수련회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문화 행사 등을 마련해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특히 자체 수련회 운영이 어려운 작은 교회의 경우 ‘연합 수련회’라는 이름만 보고 참여할 수 있어 우려된다. 이에 이단 전문가들은 소속 교단 산하에서 주최하는 검증된 행사에 참여할 것을 조언했다.탁지일 이사장은 “개별적으로 참여할 경우 소속이 불분명한 곳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주의해야 한다"며 "우선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단체 건전성을 판단하고, 소속 교회 목회자에게 상의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최상의 안전장치”라고 말했다.교회 측에서도 이단 문제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교인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고 설교시간에 주의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난 2년 이상 코로나로 이단 포교 수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한층 발전한 대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탁 이사장은 “코로나로 이단 포교가 다양해진 만큼 이전보다 더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가 필요하다”며 “외부 행사 참여에 대해 성도들이 경각심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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