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1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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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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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정주호스타트레이터 5월12일부터 미서부 간증집회 시작돼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미혼모의 자녀로 태어나 청량리 경동시장 반지하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허약한 몸으로 학교에서는 왕따로 폭력에 시달리던 정주호 트레이너의 간증집회가 5월12일 부터 5월27일까지 남가주 지역에서 개최된다. 정주호트레이너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스타강사이면서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나님 말씀처럼 우리의 몸은 영을 담는 고귀한 '성전'임을 재확인 시키면서 '몸 성전의 건강과 신앙'에 관해 간증과 강연을 하고 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중 학교 2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그 충격속에 절망하면서 자살 시도를 거듭하던 중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이후 청소, 배달, 막노동, 대리운전등 30가지 알바를 하며 매일 술과 담배로 삶의 이유와 목적도 모른체 대학도 포기하고 청년기를 보냈다. 삶의 문제해결을 혹시나 유학생활속에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정착하면서 운전수, 코인세탁소, 잔디깎기, 세차, 이민자 공장에서 일하며 유학생들과 이민자들 틈새에서 자존감 낮은 청년으로3년의 시간을 보냈지만 뚜렷한 길을 찾지 못한채 한국에 돌아갔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만나면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고 있는 운동이 바로 사람을 살리는 사명임을 성령님 감동으로 깨닫게 되면서 삶의 전환점을 찾게된다. 이후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을 만나면서 목사님의 재활 전임 트레이너로 소천하시기 전까지 3여년간 정트레이너는 운동지도를 해 드리고 하목사님은 신앙 맨토링을 주시면서 삶의 확고한 목적을 찾게되면서 두란노와 CGNTV 사역과 전도집회 강사로 활동하게 됐다. 정트레이너는 한국의 송중기,이병헌, 다니엘헤니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수영선수 박태환, 골프 최경주프로 등 한류스타들의 트레이너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번 집회는 5월12일 금요일 나성영락교회를 시작으로, LA온누리교회, 산타모니카온누리교회, 코너스톤교회 등이고 오렌지카운티지역은 오렌지힐교회, 갈보리선교교회, 어바인온누리교회 등이다. 정주호트레이너의 자세한 일정문의와 초청을 원하는 단체는 press@christianherald.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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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신천지 "한인2세 포교" 이대로 괜찮은가?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지난달25일 미국 산타아나 한 공립 고등학교에는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한마음예배(Oneheart worship)’와 ‘성경대학(BibleCollege)'라는 단체가 개최하는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얼핏 정통교회에서 운영할 것 같은 이 단체들은 사실 이단 신천지 소속이었다.행사가 신천지 위장 단체에 의해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주민과 신천지 측은 대치했다.주민들은"신천지는 사이비 집단"이라며"빠져나와야 한다"고 외쳤지만 신천지 측은"방해하지 말라"며 경찰을 불렀다.이단 신천지는 이민사회 깊숙히 마수를 뻗고 있었다.신천지는 코로나19이후 미국 청년들과 한인2세에 집중 포교하고 있다.5년전부터 위티어 지역에서 예배드리며 젊은이들과 소통하고있는 김모 목사는"한인 1세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신천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현지인과2세들이 신천지에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현지인과2세들이 신천지에 빠지게 되는 주된 경로는 온라인이다.앞서 고등학교에서 열린 집회 역시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다.'행동하라(SpringInto Action)'고 적힌 포스터의 상단QR 코드에 접속하면 집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나온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친구 맺기 앱 등도 포교에 적극 이용되고 있다.제임스라는 한 형제는"인스타그램에 성경구절을 게시했더니 신천지로부터 ‘성경구절이 마음에 든다.기독교인이냐’는 메시지(DM)를 받았다"며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초대돼 시온산,바벨론 등을 언급한 이상한 수업을 들었다.나중에 알고보니 신천지였다"고 밝혔다.시애틀에 거주하는 크리스형제도"데이팅 앱으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신천지였다"며 "애초에 포교를 목적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1994년 미국에 첫 발을 들인 신천지는 현재 뉴욕,워싱턴DC, 시애틀 등 등 미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신천지의 열 두 지파 중 5지파(요한지파, 다대오지파, 도마지파, 맛디아지파, 시몬지파)나 시온교회(Zion Church), 원로고스신학대학교(One Logos Theological Seminary) 등의 간판을 걸고 포교하고 있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신천지의 미국 신도수는 4천여 명으로 추정된 바 있는데 팬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그들의 2세와 영어권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은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해 졌다는게 교계 의견이다. 발상지인 한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미주에서는 신천지가 교묘한 포교 수법을 활용해 빠르게 세력을 넓히고 있는데에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김목사는 한인 2세를 포함한 영어권 신도들을 포섭고 있는 신천지가 LA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므로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이어 그는 "미국 신천지도 기독교인을 포교대상 1 순위로 삼는다"며 "신천지만이 사용하는 독특한 용어들을 성도들에게 미리 교육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신천지가 이렇게 미국에서도 교인들을 주 타깃으로 이유는 한국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신천지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모략 포교를 통해 국내에서만 세 배 가까이 신도 수를 늘렸다.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협회 회장은 "기독교로 둔갑해 위장 포교를 하는 전술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신천지의 다양한 포교방식과 피해 사례들을 선교지와 해외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펜데믹 이후 영어사역자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워졌다는 것이 미주교계의 상황임을 고려할 때 신천지를 포함한 이단포교자들로 부터 제2의 선교지로 대두되고 있는 영어권 자녀를 보호해 내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어야 할 시대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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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5월4일 목요일, 국가기도의 날 기도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2023년 남가주교계지도자 초청조찬기도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천헤럴드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에 미 전역에서 열리는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 올해도 남가주 크리스천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날로 선포됐다. 오는 5월 4일(목) 저녁 7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국가 기도의 날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는 주제로 회개와 각성을 촉구하고 더불어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가기도의 날을 준비하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토요일 오전8시,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남가주교게지도자 초청 특별조찬기도회를 열어 약 100여명의 목회자와 언론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이 당면한 영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남가주 한인교회들과 단체들의 국가 기도의 날 참석을 독려했다. 기도회를 준비하는 송정명 목사는 "미국은 국가가 당면한 위기 때마다 기도를 요청해 왔다. 미주에 살고 있는 한인 성도들이 제2의 청교도가 되어 미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남가주 한인 교회와 단체가 올해 국가 기도의 날에 마음을 함께 해주시고 미국을 회복시키는데 한 모퉁이를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강순영 목사는 "미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미주 한인들과 차세대 한인 2세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회개와 간구를 통해 미국의 영적 부흥과 회복의 시간을 될 줄 믿는다"고 초청했다. 조찬 기도회는 강순영 목사의 인도로 이병구 교수(그레이스미션대학교 박사원학장)의 개회 기도에 후 김수희 권사(큐티 패밀리 미션 대표)가 성경봉독,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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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긴급부고]미주교계 큰별 지다, 원로 박희민 목사 4월26일 소천 크리스천헤럴드2023.04.26
      지난날 나성영락교회 창립50주년 기념행사 당시 림형천목사, 박은성목사와 함께 한 고 박희민목사의 생전 남가주를 넘어 미전역에 이민목회와 신학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박희민 목사가 2023년 4월26일 새벽, 투병중이던 전립선암이 전이되면서 소천했다.새벽 3시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하나님의 품에 돌아간 박희민 목사 유가족은  "아버지 박목사는 임종 전 아름답고 축복받은 삶과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내주신 멋진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했다며 아버지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1936년 충남 예산에서 교육자 집안의 4남2녀 중 4남로 김천고등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을 마치고 숭실대학 사학과를 수석졸업했다. 1968년 에티오피아 선교사로 파송되어, 2년 후에티오피아가 공산화되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토론토대학녹스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메릴 펠로우 연구생활을 했다. 또한 2017년 12월 16일에는미국 남가주 아주사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족은 박영자 사모와 아들 피터 박, 며느리 헬렌 박, 딸 조이와 사위 거스, 그리고 5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 박희민 목사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이사장이며 새생명선교회 대표로 세계선교와 차세대목회자 양성에 전력을 해왔으며 나성영락교회에서는 1988년, 김계용목사 소천 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은퇴하기까지 16년간 담임목회자로 섬겼다. 박희민목사는 4년 전 암 발견후에도 차세대목회자 양성에 전심을 기울이며 새생명선교회재단을 통해 수 년에 걸쳐 매년 수만 달러의 장학금 지원 등 신학생과 목회자 후배 양성에 헌신해 왔다. 박희민목사는 미주성시화운동 초대 미주대표 회장과 아주사대학교 명예박사, 풀러신학교 이사로 오랜기간 섬겼으며 한인세계선교협의회 공동의장, KIMNET 운영이사로도 활동하면서 우리민족 서로돕기 세계상임회장, 한흑기독연맹 동동회장등을 역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다.한편 박희민목사의 천국환송예배 일정 등은 교회와 교단이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박희민목사 약력: 장로회 신학대학 졸업 / 숭실대학교 졸업 /프린스톤 신학원 대학원, 신학석사 / 토론토대학교, D. Min. / 하바드대학교 Merrill Fellow 등경력 : 피어선성서신학교 교무처장 / 1968-71년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선교사 / 토론토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14년) /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16년) / 미주장로회 신학대학 학장(12년) / 미주복음방송 이사장 / 우리민족서로돕기 미주대표회장 / 우리민족서로돕기 세계상임회장 / 한흑기독연맹 공동회장 /한인세계선교협의회 공동의장 /미 NCC 중앙위원 및 실행위원 / 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 등 역임수상 : 국방장관상 / 아세아인상 /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 추양상(목회자상) 등저서 : 예수의 침묵, 21세기 영적리더십 등 저서 35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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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텍사스주,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 법안 발의 크리스천헤럴드2023.04.12
    美 텍사스주,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 법안 발의필 킹 상원의원 "십계명은 법의 토대...학생들에게 중요성 가르쳐야"  ▲미국 공립학교의 한 교실 모습.(사진출처=Unsplash)미국 텍사스주에서 공립학교 각 교실에 의무적으로 '십계명' 포스터를 게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처치리더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필 킹(Phil King) 주 상원의원은 공립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각 교실마다 일정한 크기의 십계명 포스터를 부착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 SB1515를 텍사스 주의회에 제출했다.해당 법안은 주 상원 교육위원회의 법안 심의를 통과될 경우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법안은 "십계명은 최소 16 x 20인치(40.6 x 50.8 센티)의 내구성 있는 포스터 또는 액자에 사본으로 전시되어야 하고, 교실 어디서든 평균 시력을 가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크기와 글씨체여야 한다"고 명시했다.이어 "공립학교는 십계명 전시물에 대한 기부금을 반드시 수락해야 하고, 초과된 기부금은 다른 학교에 제공해야 한다"며 "십계명 포스터 제작을 위해 공공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킹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6월 경기장에서 공개적으로 기도했다가 해임된 미국 고등학교 풋볼 코치의 손을 들어준 미연방대법원의 판결 덕분에 이 법안이 법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됐다"며 "지난 1980년 대법원은 학교 벽면에 십계명을 부착하는 것이 국교분리 원칙에 위반한다고 판결했지만 이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종교의 자유는 미국 건국의 기반이었다"며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그 자유의 표현은 제한되었다. 이 법안이 텍사스 전역의 학생들에게 국가와 주 법의 기본 토대인 십계명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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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4월20일 11차 기도회 마련 크리스천헤럴드2023.04.12
    "어머니가 흘린 기도의 눈물이 자녀를 세웁니다"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회장 이선자목사, 순복음제자교회)가 제11차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4월20일 목요일 오후 7시, 순복음제자교회(9092 Garden Grove Blvd, #C)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기도회는 “어머니가 흘린 기도의 눈물이 자녀를 세웁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특별찬양으로 여디디야 찬양팀이 초대되었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는 지난해 이선자목사를 회장으로 창립된 어머니들이 주된 기도회로 세계총재를 피종진목사가 맡고 있다. 어머니기도회에 관한 문의는 이선자목사 (714)-220-7660으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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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제2차 차세대목회자 21인초청 특새 강사 추천 크리스천헤럴드2023.04.12
    OC교협에서는 제2차 3050차세대목회자를 준비하면서 7월31일(월)-8월23일(수)까지 열릴 특별새벽기도회 강사를 찾고 있다. 교협 부회장인 박재만목사는 OC지역 목회자 중에 청빙이 아닌 개척교회를 시작한 목사를 중심으로 31세에서 59세 사이 21인 목회자를 추천받는다고 알렸다.OC교계 리더십이 추천하거나 본인 스스로 신청 할 수도 있는 특별새벽기도회 강사가 섬기는 교회 조건은 501C 비영리단체 등록이 완료된 교회로 해당 목회자는 미국에서 대학원 이상의 교육을 완수한 자에 한한다고 밝혔다.   추천 시, 교회와 목회자 이름, 소속교단, 연락처 등이 필요하며 접수 완료 후 심의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 OC교협은 교계기관들과 협력으로 지난해 8월, 21일간의 3050차세대목회자 21인을 초청하여 21일간 매일 100-150여명의 성도들이 새벽예배에 참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던 바 있다.또한 새벽기도회가 마치게 되는 8월24일 목요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참석자와 인근지역 목회자를 초청하여 차세대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추천문의는 (714)722-4805, 심상은 교협회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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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계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남가주명성교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3.03.28
      펜데믹으로 인해 멈춰졌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된 남가주교계연합의 부활절 연합예배가 올해에도 계속 진행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새벽기도회가 4월 9일 주일 오전 6시에 남가주명성교회(정해진 목사 시무, 3054 W 8th st. #204)에서 열린다. 이날 부활절연합새벽기도회에는 정해진 목사(제33대 증경회장)가 강사로 나선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영생장로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영봉 수석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한바 있다. 제 53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영봉 목사는 “교협을 정상화 시키고 위상을 정립하며, 젊어지는 교협을 추구하겠다. 교계 연합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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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목사회, 이원석목사 45대 회장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3.28
     OC목사회가 창립45년을 맞아 지난 3월27일 오전 11시,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세우고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뷰에나파크 소재 효사랑선교회(김영찬목사) 예배실에서 진행된 이번 취임예배는 전임회장인 박용일목사(남가주임마누엘교회)의 이임예배와 겸해서 OC교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총무 정창군목사(예심교회)의 찬양인도와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정기목사(The Rock한인교회)의 기도에 이어 부회장 강문수목사(사랑성결교회)의 특별솔로찬양이 올려졌고 OC목사회증경회장 중, 추원호목사의 “섬김”이란 제목의 말씀이 마태복음20장28절을 본문으로 선포됐다.  추목사는 사랑의 섬김이야말로 모든 것의 근본목적이라며 사랑으로 섬긴다면 그 또한 자랑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독교는 한 영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종교이며 참 목사는 교인이 아닌 성도를 길러내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축사로 나선 OC기독교교회협의회 32대 회장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는 날마다 소외된 주민들의 위한 구제사역에 열심인 신임회장 이원석목사를 격려하면서 교협이 교회의 이름으로 모인 단체라면 목사회는 목사 개인의 이름으로 모인 사역단체라며 지역내 모든 목사들이 회원으로써 소속 의무가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OC지역 목사의 이름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건강한 기관이 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OC여성목사회 이경신목사(지구촌사랑의교회)의 헌금기도 후 이임하는 박용일목사에게 감사와공로의 패를 전달한 후 신임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회장 이원석목사는 45년 역사의 무게가 무겁지만 목사회의 재건과 안정화를 위해 사용될 초기단계의 임무를  맡겨준 것이라 여기고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노라 다짐했다.  이취임예배는 증경회장이며 주성선교교회 손태정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목사회의 2023년 주요일정은 매월 월례회 및 기도회(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와 OC교계기관들과의 친밀한 협력사역, 은퇴 및 원로목회자 섬김, 목회자 간의 친목 및 세미나 개최, 목회자 아버지학교 개설등이 포함됐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 이원석목사, 부회장 강문수목사, 총무 정찬군목사, 회계 신인철목사(쉐마장로교회), 서기 박정기목사로 꾸려졌다. OC목사회는 초창기 한인교회들이 수십개에 불과 하던 1970년대 말, 목회자들의 단결과 친목, 협조를 위해 창립된 후 지금까지 사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교협은 오랜 펜데믹 기간에 지친 목사회를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신임회장 이원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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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역사문화 캠프’ 100여명 참석해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3.23
     미주도산기념사업회(회장 David 곽)가 주관하고 남가주 한국학원(교감 전송옥)이 주최한 "역사문화 캠프"가 지난 3월 18일 토요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아침 일찍 리버사이드시에 모여 여러 대의 버스를 나눠타고 시작된 문화 캠프는UC Riverside에서 장태한 교수의 미주 최초 한인타운 '파차파 캠프'에 관한 강의로 문을 열었다. 한인 2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역사 이야기에 어리둥절 하기도 하였지만 "참석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조상들의 고난과 희생에 대해 생각하면 슬프지만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미주한인으로서 2등 시민이 아닌 미주류 사회와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신 조상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 잔디밭에서 그룹별로 점심을 먹으며 학생들 소개 및 소감을 나눈 뒤 다시 버스에 올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있는 리버사이드 시청으로 향했다. 청소년 지도자 조셉 신 이사는 마하트마 간디 동상과 마틴 루터 킹 동상과 일렬 선상의 한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도산의 동상을 가리키며 그가 이 곳에 있는 의미를 묻고 우리의 뿌리를 알고 정체성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다음으로 최초의 한인타운 파차파캠프가 있었던 곳으로 이동을 했다. 지금은 흔적도 남아있지 않지만 철도가 지나가는 위치에 그 팻말이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농장으로 이동하여 미주도산 기념관이 세월질 부지에서 이영섭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건축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산 기념관 설계 프로젝트로서 그 일부인 모형을 직접 가져와 선보이며 앞으로 지어질 기념관의 계획과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소병선 사무총장은 "UCR 강의실에서부터 동상, 파차파 캠프, 기념관 건립부지가 있는 오렌지 농장까지 100여 명의 학생과 30여 명의 스텝이 하루 종일 도산을 가르치고, 도산의 정신을 역설하며, 도산을 토론한 그야말로 도산의 날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강의실에 자리가 없어 서서 들을 만큼 많은 학생들, 그리고 도산 동상 서클을 가득 메운 차세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뛰었으며 이 사업회의 일이 얼마나 많고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역사문화 캠프를 마친 미주도산 기념사업회는 차세대 교육의 일환으로 5월에 있을 도산 및 초기한인 그림대회와 6월 차세대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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