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2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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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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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9차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성황리에 개최해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올해로 9회를 맞은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오렌지카운티를 비롯 인근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리더십들, 주요 정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봉사기관 및 단체장과 주요 리더십을 초청해 사역을 나누고 격려하며 네트워킹 하는 것은 물론 사역내용을 중심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는 이 기도회는 남가주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신앙을 초월하여 연대하는 공동체의 화합의 장으로 잘 알려져 왔다.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목사)와 OC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 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목사), 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장로), 성도들의 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안수집사)등이 각 기관의 리더십, 임원들과 함께 기획하여 진행됐다.  1부는 심상은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사장인 신원규목사의 환영사, 소프라노 지경 집사와 테너 권상욱의 국민의례에 이어 김용진 장로의 기도, 신용 집사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한기홍목사의 “붙들어 주시는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이 이사야41장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선표되었다.  조찬기도회는 한국과 미국의 정치인들과 세계평화, 교포사회의 한인회를 포함한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신학교와 교육기관들을 위해, 오렌지카운티의 교계기관들과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박재만목사, 엄영민목사, 박대근목사, 김도영 장로등이 마무리기도로 참여하고 윤성원 모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은혜한인교회가 마련한 조찬이 시작되면서 여성목사회 이경신목사의 식기도로 시작한 2부순서는 방송인 윤우경(OC전도회연합회 이사장)권사의 사회로 이어졌는데 윤우경 이사장은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음력설을 주정부 공휴일로 제정한 만큼 연초에 이루어 지는 조찬기도회가 매번 음력설을 기준으로 하면 바람직 하지 않겠는가 밝히기도 했다. 2부에서 진행 된 축사는 미쉘 스틸박 45지구연방하원의원, 영김 40지구연방하원의원, 유수연ABC교육위원, OC한인회 조봉남회장 순으로 진행됐고 OC상공회의소 대표인 노상길 회장의 올해 애나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대한민국 한상대회에 대한 간략한 개요설명과 인사가 있었다. 노회장은 20년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한상대회가 이번에는 해외 최초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게 된것이 의미가 크다며 교회와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각 테이블 별로 기관과 리더십들의 소개에 나선 심상은목사는 교회를 넘어선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오렌지카운티의 밝은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교협 증경회장인 민경엽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재 및 정리 윤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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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메리카연합, 이민 120주년 기념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이우호 목사가 대표로 있는 아메리카연합재단이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오리건 주 5선 의원인 임용근 의원의 자서전, “버려진 돌” 출판 감사예배를 지난 1월14일, 벨가든 소재 한인교회에 치루었다.   조헌영목사, 박성녀목사, 이우호목사가 공동 초청인으로 진행된 이번 예배는 지난 12월 21일, 오리건 주 포트랜드에서 첫 출판 예배를 드린후 남가주에서 인근 지역 리더십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헌영목사의 사회와 오린건 주에서 방문한 오레곤 주 문인협회 김혜자회장, 달라스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원관혁 장로 등의 축사, 전 대한민국국회의원 조웅규 의윈, 윤우경 총본부장의 축시낭송에 이어 한국어세계화재단 홍연숙 대표의 서평이 있은 후, 임용근의원 의 감사와 환영인사가 있었다.  조그마한 흔적’이 아니라 ‘큰 족적’을 남긴 임용근 전 의원은 1935년 12월 23일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여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신학대학에서 종교문학사를, 오리건주 포틀랜드 웨스턴 에반게리컬 세미너리(Western Evangel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조지 팍스 대학 세미너리에서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군부대 버스보이로 일하면서 미군의 구두닦이도 했고 1966년, 30대 중반의 나이에 빈손으로 미국행을 감행, 오늘에 이르렀다. 신학을 수학했기에 이민 초창기에는 임용근 의원이 아닌 임용근 전도사로 불렸다. 그 후 정치계 입문을 결심하고 오리건주 상원의원(3선·1992~2004)과 오리건주 하원의원(2선·2005~2009)을 역임한 바 있다. 임용근 의원은 인사를 통해 그러나 그렇게 탄탄대로였던 정치 생활 속에서도 시련은 있었다. 미 연방상원 공화당 후보로 당선(1998)돼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했으나 민주당 후보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임 전 의원은 그러한 ‘실패’를 ‘실패’로 생각지 않고 ‘도전’이라 말한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해서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러한 그의 도전정신이 이민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임용근 전 의원은 올해로써 미국 나이로 88세로 미국 아세안공화당 공동의장(2004), 미국 차세대리더십 및 정치인 포럼 공동회장(2011),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 창립 및 초대 회장(1980), 오리건한인회 회장(1986),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1989~1990), 제2차 세계 한민족대회 대회장(워싱턴DC·1989), 미국 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장(1989~1990), 제1차 세계상공인대회 대회장(서울·1990), 미 아시안 시민권자협회 의장(1990~1991), 세계 한인 정치인협의회 창설 및 초대 회장(2007~) 등을 지냈으며 2001년에는 대한민국 국민훈장인 “목련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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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9
    [미주교계뉴스] 낙태반대운동 돕는 것, ‘교회의 본질적 역할’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올해 3월 진행되는 낙태반대 운동인 생명행진 (March for Life)은 로 대 웨이드가 낙태에 대한 접근권을 최고 법적 수준으로 보장한 지 50년을 맞는 미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진이다. 크리스찬포스트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교회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티모시 헤드와 허비 뉴웰의 기고문을 소개하면서 낙태반대 운동에 있어 교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티모시 헤드와 허비 뉴웰은 기고문을 통해 “수십 년 동안 지속된 낙태반대 운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지역 교회의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지역 교회들은 낙태반대운동의 중심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미 그 사역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교회들이 아직 교회 공동체 밖에 있을 수 있는 가난하고, 아프고, 약하고, 고아가 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그리고 가장 오래된 수단이다.”라며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로 취약한 여성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노력의 최전선에 있어왔다.”고 표현했다.  또한 “낙태반대운동 단체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요구는 우리 신앙의 가장 오래된 요구 중 하나이며, 존재 자체가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기독교의 핵심 가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교회들이 낙태반대운동을 수행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지역 교회들은 의심, 슬픔 또는 어려움에 직면한 어머니들을 위해 준비된 지원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기독교 단체들은 입양이나 위탁양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복음 중심의 가정을 제공하는 한편 일반 인구에 비해 입양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은 가정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태아의 생명을 위한 법적, 정책적 개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훨씬 더 광범위한 낙태 반대의 일부분이기에 충실한 기독교의 섬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을 필요로 할 것이다. 더 많은 엄마들이 자원, 위안, 사역, 그리고 교육을 필요로 할 것이다. 더 많은 가정이 신앙심이 깊은 공동체를 필요로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성경적 신념에 따라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공동체의 요구를 계속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정부의 적절한 역할이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려는 기독교인의 깊은 헌신은 속죄된 마음에서 나온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로서 우리는 절망을 희망으로, 고립을 공동체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는 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올해는 미국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에서 여타 다른 국가적 행사들로 인해 주의를 분산시키지 말아야 한다.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곳에서 도움이나 위안을 구하는 사람들을 잘 보살펴야 한다. 다른 기독교인들과 협력해 더 많은 여성, 어린이 및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존 자원을 준비해야 한다. 티모시헤드와 허비뉴웰은 “낙태를 반대하고 태아의 생명을 택한 이들에게는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며 기독교인으로서 그들을 돌보는 사명을 감당해서 희망과 미래를 가져오는 열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기독교적 윤리를 실천하는데 교회의 본질적인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이 시대에서 교회가 교회답게 교회의 일을 하는데 소흘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참된 이웃인 사마리아인의 모습이 바로 교회가 보여줄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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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더 많은 미국인들, ‘영적 성장’ 원해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미국 성인 중 다수가 하나님을 믿거나 영적인 힘을 믿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영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미국의 설문조사기관이 밝혔다. 크리스찬 포스트는 바나그룹의 설문조사를 소개하면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영적성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 그룹인 바나그룹이 2022년 10월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영적인 힘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고, 74%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답했다. 조사 표본의 절반 미만인 44%가 펜데믹 이전보다 하나님에게 더 개방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80%는 영적인 세계의 존재에 대해 확신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11%는 가능하더라도 영적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9%는 영적 세계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2018년 발표된 퓨리서치 자료와 유사하다. 퓨리서치는 미국인의 80%가 신을 믿는다고 답했지만 성경에서 기술된 3억2700만 명 중 신을 믿는 사람은 극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 대표 데이비드 키너먼은 "우리의 새로운 데이터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희망의 원인을 준다"고 말했다. 키너먼 대표는 "종교적 관계와 교회 출석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정신적 개방성과 호기심은 증가하고 있다.”며 “사실 모든 세대에 걸쳐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려는 전례 없는 욕망, 영적/초자연적 차원에 대한 믿음, 신 또는 더 높은 힘에 대한 믿음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키너먼 대표는 가장 고무적인 특징 중 하나는 "젊은 사람들이 정신적 빈곤감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다"라고 말했다. 키너먼은 “오늘날 10대의 기독교인들에게 예수가 여전히 중요하다”며 “76%의 청소년들이 '예수가 내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나에게 말한다'고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10대들은 예수가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면서 신선하게 개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늘날 10대들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도전은 바로 다른 종교와의 경쟁이라는 것이다. 키너먼 대표는 "그들은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도 열려 있다"는 것임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려되는 부분이다.  비록 부모, 교육자, 그리고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다른 사람들은 청소년들에게 현명한 지도를 제공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지만, 오늘날의 10대들은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교회에 맞서고 있다. 십대들에게 어필하는 것 외에도, 증가하는 영적 개방성은 또한 전통적인 기독교 성직자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키너먼은 “미국의 영적 개방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는 신앙 지도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영성을 탐구하는 것을 고려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들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가 직면한 과제는 그들이 영적으로 개방된 사람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영적 개방성과 영적 성장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에 교회가 얼마나 민감하고 충실하게 준비되어있는지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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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7
    [미주교계뉴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 바리톤 김정호 독창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20년 이상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바리톤 김정호가 오는 2월4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La Habra 에 있는 "가스펠교회"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곡 독창회를 갖는다.  '연가곡' 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완결적 구성체를 가진 가곡 모음을 뜻하는 것으로,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곡으로, 1827년 그의 나이 30세때 작곡된 작품이다. 바리톤 김정호는 한국인 최초로 비엔나 슈베르트 생가에서 [겨울 나그네] 독창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독일어 딕션과 뛰어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유럽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2019년 3월, 고국에서의 첫 독창회를 시작으로 이후, 인천 서구 문화재단 초청 등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재학시절, 제3회 CBS 복음 성가제 대상 수상과 함께 CCM 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졸업 후, 독일로 유학하여 Detmold 음대 수료, Frankfurt 음악 대학원 오페라 과를 졸업하고, 2004 년부터 2022년까지 18년 동안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Wiener Staatsoper] 상임단원으로 활동하였다. 미주복음방송이 후원하고 가스펠교회와 주백성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 [겨울 나그네] 독창회 관계자는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같이 여러가지 상처로 소외되고 절망한 그 누군가,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외로운 현대인의 모습을 위로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657-253-8561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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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6
    [미주교계뉴스] 시애틀서 시작, ‘이만갑 출연’ 탈북자매간증집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1월 22일 오후 5시에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탈북자매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4명의 탈북자매들이 미국에 도착,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미주순회 집회를 시작했다.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지난 22일 오후5시에 열린 간증집회는 윤설미 집사의 아코디언연주 “나같은 죄인 살리진” 편곡과 간증, 정유나 자매의 전자 바이올린연주 및 간증, 김소연 자매의 간증과 “행복”찬양 이채원 자매의 간증과 금강산 성악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남진석 목사(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의 2023년 라틴아메리카교육선교대회(이하 GEFLA)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시애틀 형제교회의 첫 집회를 시작으로 1월 24 저녁 6시 새별교회(조영호 목사), 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최영치 목사), 1월 25일 저녁 7시 30분 리치몬드 침례교회(정승룡 목사), 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임마누엘 선교교회(김형길 목사)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탈북자매들의 미주순회 간증집회는 2월22일 까지 약 한달간 북가주, 남가주, 덴버, 시카고, 아틀란타, 버지니아, 매릴랜드, D.C., 필라델피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과테말라를 순회하며 GEFLA 2023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한다.    특별히 남가주에서는1월27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담임), 1월28일 (토) 새벽 6시30분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담임),  1월29일(주일) 오후 2시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담임) 등 3개 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2023 라틴아메리카 교육선교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는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의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선교 사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중순에 예정된 중남미의 중심인 과테말라 1,000명의 교사 초청, 교육연수, 의료봉사, 문화공연 등 현지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섬기는 교육선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주 전체지역에서 100여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과테말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어 수만명의 참석이 기대된다. 미주지역 교회들의 단기선교로 적극 권하고 있다.   각 지역 성도 및 일반교민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본사 크리스천헤럴드 (213)559-797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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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5
    [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연합회, 선교사 자녀 장학금 2만5천 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 14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412차 월례조찬기도회와 함께 2023년 신년하례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각 교회에서 추천한 선교사 자녀 35명과 개별 지원자 15명 등 총 50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총 2만5천 달러가 전달됐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하고, 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OC 목사회, OC 여성목사회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장학금 재원은 지난해 10월 24일, 로스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던 골프토너먼트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올해 장학생은 페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우간다, 브라질, 베트남, 네팔,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중국, 터키, 말리, 키르기즈스탄, 이스라엘,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미얀마, 요르단 등 해외 13개국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이 선발됐다. 선교사 자녀 장학생은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현지 또는 한국, 미국에서 학업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는데 각 가정에 학생 한 명으로 제한했다. 보다 많은 선교사 가정을 골고루 격려하고자 하는 배려였다.  1부 조찬기도회는 신용 회장의 사회로 민 김 부이사장이 대표기도한 후 박미애 부회장이 성명봉독에 이어 한기홍 목사가 "가장 값진 투자를 하라"(눅 5:1-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투자가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영원한 투자가 된다"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가장 오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한 목사는 "선교사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도 겪게 되지만, 분명한 사실은 많은 이들이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이라며 "선교사 자녀들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으로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이어진 중보기도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해, OC 지역 사회와 교회, 목회자, 해외선교사를 위해, 전도회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각각의 기도제목을 두고 통성기도를 한 후 전 홍 장로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장학금 전달식과 신년하례는 윤우경 이사장의 사회로 심상은 목사가 축사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대표로 심찬영 군(탈봇신학교 재학)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전세계에서 보내온 감사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적시거나 격한 공감으로 아멘을 연이어 토해냈다. 영상에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이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인지, 세계 어디선가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고백했다. 또 직접 참석한 13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에 나선  한기홍 목사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잠시 목이 메인 듯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두 손을 뻗어 함께 축복했다.  신년하례는 회장단과 이사회 회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 보고만이 아닌 MK들의 고백을 영상으로 직접 목도하게 되니 감격이 더 크다며 한결같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2022년에 이어 새해에도 신용회장과 윤우경 이사장이 연임하면서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오는 4월 상반기 말씀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는 목회자블레싱, 8월에는 제4차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광복절 연합예배, 10월에는 교회 연합성가제 등이 예정돼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1981년부터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은 지금까지 총 117명에게 5만8천 500달러를 지급했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8시에 에반겔리아대학교 2층 강당(2660 W Woodland Dr #200, Anaheim, CA 92801)에서 월례 조찬 기도회를 진행하며 2월 첫쨰 토요일 기도회는 413회가 된다. OC및 인근지역 크리스천들 모두를 환영한다. 참여문의는 신용 회장 562-399-2022이나 윤우경 이사장 213-500-54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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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시니어대학, “존경받는 어르신” 봄학기 개강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오는 2월 14일부터 시니어 대학 봄학기를 강의를 시작한다. 2개월의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강하는 시니어대학은 성경적 효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자기 정체성을 찾아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 라는 학훈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2월 14일 부터 18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오전 9시 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선교회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B-113, 115, 121)에서 진행된다. 봄학기 강의는 성경 파노라마, 음악, 난타, 건강 체조와 힐링 댄스, 하모니카, 미술교실, 스마트폰, 영어교실, 합창연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악기 교실은 수강생들이 어떤 악기든 배워서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사진 교실 특강을 통해서 사진 촬영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학 측은 “학기 말, 수강생에게 멕시코 앤세나다의 양로원과 여성 갱생원 1박 2일 단기 선교 기회 또한 제공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화요반 선착순 20명, 목요반 선착순 20명으로 방역 수칙에 따라 등록인원을 제한한다. 등록비는 주2회 기준으로 월 100달러이며 주 1회 수강할 시는 50달러로 점심 식사가 케더링으로 제공된다. 김영찬 목사는 지난 신년하례회에서 “2023년은 효사랑 선교사 설립 21년이 되는 해로 효사랑 선교회의 비젼은 정규 시니어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라며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기도를 부탁한 바 있다. 한편, 효사랑선교회는 효 캠페인, ABC 통합교육구 다민족 장학금 수여, 미주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신앙의 뿌리 찾기, 관계회복 교실, 시민권 인터뷰 교실, 독거노인을 위한 도우미 봉사, 양로병원 예배사역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714-833-2710, 562-833-55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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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월드미션대학교, ‘시니어 복지목회’ 포럼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는 ‘초고령시대 대비 시니어 복지목회’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포럼을 18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현아 교수(월드미션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는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복지융합대학 사회복지학부)와 이상진 목사(한미치매센터 대표)가 주제강연을 하였다.   첫번째 주제강연의 강사 이준우 교수는 “성육신적 시니어 복지목회의 방향과 실제”라는 주제로 “시니어 복지목회는 노인으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이념에 의해 지음 받은 인간에로의 인간성 회복 운동”으로 “노인이 모든 세대와 공존, 공생하며 정보와 문화, 교육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충분한 공감을 실현해 내도록 지원하는 사역이 시니어 복지목회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돌봄복지에서 복지목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시니어를 돌보는 복지에서 시니어가 주체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재개념화되고, 재구조화 나아가 재문화화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시니어가 자신을 스스로 존중히 여기고 창조적 세계관을 갖고 남은 여생을 살아가게끔 돕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역의 내실화와 고도화를 이뤄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시니어에 대해 고착화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강연의 강사 이상진 목사는 “치매친화적 신앙공동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가 치매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돌봄복지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장애, 정신장애, 보행장애를 경험하면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는 뇌의 질환이다. 치매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례하다는 점을 주목하며, 치매친화적 신앙공동체를 위해서는 교회 공동체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세미나, 치매돌봄사역팀을 구성하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 자원봉사자를 확보하는 등의 사역에 노력을 기울여 치매친화적 신앙공동체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미치매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월드미션대학교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IUfZDFg7i-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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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드림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 ‘심포니 공연’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드림 오케스트라는 이번 주일 1월 29일 오후 3시에 엘에이 이벨극장에서 다니엘 석 지휘자의 지휘로 전통 심포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벨라운지에서 펼처지는 이번 공연은 이벨 극장과의 협력 파트너쉽 을 통해 엘에이에게 전통 음악회를 연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2023년을 축하하며 힘들었던 펜더믹을 뒤로하고 힘찬 새해를 위하여 준비 하였다.”고 소개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Celebration!” 이란 주제로 베토벤 코리오란 서곡,  교향곡 7번을 연주 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오브리 올리버슨(Aubree Oliverson) 과 사무엘 바버(Samuel Barber)가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 한다.  20 세기 음악을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Samuel Barber 은 그의 Adagio for strings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역시 20세기 음악 중 가장 뛰어난 작곡으로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현대 감각의 하모니와 리듬으로 작곡되었으며 고도의 태크닉이 필요한 곡이다. 3악장은 특히 4분 동안 숨 막힐 정도로 쉬지안고 빠른 탬포로 연주되는 곡이다. 신년 공연의 첫 출발은 베토벤의 코리오란 서곡로 시작된다.  1807년에 초연된 이 곡은 심포니 4번과 피아노 협주곡 4 번과 함꼐 연주 되었으며 정석 심포니 공연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계기가 되었다. (서곡, 협주곡, 심포니)  코리오란 서곡은 기원전 5세기 로마 공화정의 장군 코리올라누스의 극적인 인생을 다룬 극작 “코리올란의 비극” 을 위하여 쓰여진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영웅에서 역적으로 몰려 적에게 투항하여 다시 복수를 위해 싸운는 코리울루스를 그의 어머니와 아내의 설득으로 복수를 포기하고 끝에는 “낙동강 오리알” 의 자기 신세를 탓하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끛는 비극이다.  대부분의 환히로 끝나는 특유의 베토벤 형식을 따르지 않고 죽음을 알리는 단조로 끝을 맻는게 인상 적이다. 이곡에는 베토벤 자신의 갈등이 호소 되고 있다.  심포니 7번은 베토벤이 거의 귀가 먹어가던 1813 년 작곡 하였다. 나폴에옹 군과 분투중인 오스티리아 군인 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서 초연되었다.   축제 모습을 연상케하는 교향곡7번을 가르켜  독일 작곡가 리쳐드 바그너는 “"춤의 성화” 라고 극찬했다. 1,3,4악장 모두 “리듬에 대향연” 이며 열광 적인 피날레는 작곡가 베버가 “베토밴은 이제 정신병원으로 가야한다!’ 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현란하다.  “불멸의 아레그레토” 2악장은 우울하며 신비스럽다. 베토벤 곡중 가장 많이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폐 전문가들은 심지어 알레그레토가 호흡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처럼 알레그레토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대중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브리 올리버슨은 현Asknonas Holt 메네지멘트에 속한 차세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센디에고 심포니, 데스내모아 심포니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현재 드림 오케스트라, 아이스너 제단 세대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이태리 베로나 페스티발, 페낭 심포니 등 세계무대에서 30년간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드림 오케스트라는 11년쩨 한인 사회를 넘어 미 주류사회가 인정 하는 프로 오케스트라로써 앞으로 신년 음악회를 이벨극장과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매해 연례행사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www.dreamorchestra.org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5, $75 티켓이 준비돠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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