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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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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10월2일 개최되었던 다민족연합기도회 평가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2.11.10
    지난 10월2일 열렸던 다민족연합기도회 평가회가 은혜한인교회 새가족실에서 30여 명의 다민족교계리더십이 모인자리에서 열렸다. 대회장이었던 한기홍목사가 이번 기 도회의 성과와 열매를 언급하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중 온라인 기도회가 이어지면서 다민족 동원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 열린 다민족연합기도회는 명실공히 “다민족”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기도회로 평가 되고 있다.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다민족연합기도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준비위원단이 2023년 다민족연합기도회 준비의 첫 단계로 지난 기도회 평가의 자리를 마련했다.  은혜한인교회 새가족실에서 약 3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환영과 감사의 시간으로 시작해서 내년을 위한 각오의 기도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강태광사무총장의 진행과 김황신목사의 통역으로 마련된 이번 평가회에서 강순영목사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석한 모두가 성령충만한 가운데 치루어 낼수 있어서 그 뜨거움이 여전하다고 고백했다.  한기홍목사의 오프닝말씀에 이어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송정명목사가 다민족연합기도회의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고 약 4분 길이의 다민족연합기도회 총정리 영상이 상영됐다.  평가회에는 참석자 약 절반이 다민족 목회자로 Rock Church, Newlife Church, 웨스트코비나 하비스트처치, 베트남교회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결같이 10월2일의 기도회를 계기로 본교회들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령충만한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준비위원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에는 더욱 잘 준비해서 더 많은 기도의 도전과 선한 영향력을 기대하자고 입을 모았다.  강순영목사는 준비위원회에 발표된 행사결산에 대해서 언급하며 약 1천 4백여명이 인근각처 여러민족들의 교회에서 참석하는 등, 차고 넘치는 은혜와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2023년 다민족연합기도회 준비에 필요한 예산까지 마련되는 등 그야말로 은혜위에 은혜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박세헌목사는 17개 교회로 부터 20,500불, 7개 기관과단체로 부터 3,800불, 8개 기업광고후원 12,500불 등 총 36,800불이 모금됐으며 섭외준비비로 $2,100여불, 인쇄 및 광고, 방송후원비 12,000불, 예배/찬양팀 언론사례비 인건비 등 7,200불, 행사 진행 및 그외 홍보, 타행사지원등으로 2,600여불 등 총 지출 24,000여불이 사용됐으며 잔액 13,000여불은 2023년 다민족연합기도회 준비에 필요한 씨드머니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준비모임에서 부터 다민족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뜨였던 이번 행사의 성공에 대해 강순영목사는 지난 2-3개월간 발이 닳도록 타민족 중보기도 모임 관계자들과 접촉하여 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결실이 아닌가 한다며 더불어 기도회 진행 방식 역시 예년과 차별화 하여 실황방송을 위해 강조했던 기도자 시간제한을 폐하고 현장에서 하나님의 이끄심에 전적으로 맡겨드리며 한인목회자들의 기도시간을 대폭 줄이는 대신 유대인, 베트남, 미국, 라티노, 흑인 등 참여교회들의 성도들이 각 나라 별로 모두 강단에 함께 올라 같이 기도하게 한 것이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결정적 역할을 한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여러 민족들이 각기 흩어져 행하고 있는 중보기도모임을 서로 연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연례행사의 기도회가 아닌 일년 내내 꾸준히 기도의 불을 지피는 기도회로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강목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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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뇌출혈로 쓰러진 유지현 선교사 돕기 긴급 모금 크리스천헤럴드2022.11.10
       아프리카 대륙에서 복음을 전하던 한인 선교사가 뇌출혈로 생사가 위태롭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아시안미션(AM)은 뇌출혈로 쓰러진 아프리카 차드 유지현 선교사(바울선교회 소속)의 소식을 전하며 모금참여를 독려했다. 10년째 아프리카 차드에서 선교를 하고 있는 유지현 선교사는 10월 12일 욕실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송된 유 선교사는 뇌출혈 5단계 중 4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프리카 현지에서는 치료할 수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17일 한국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치료비용과 소환비용이 문제다.유 선교사의 남편 김인태 선교사는 “10년 동안 선교지에서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아내의 손을 이렇게 놓을 수 없다”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러한 상황 속 아시안미션(AM)은 기독교 공동모금 플랫폼 단체인 미션펀드와 협력하여 유지현 선교사의 이송과 치료를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금액은 유지현 선교사의 한국으로의 후송비(에어앰뷸런스)와 한국에서의 치료비, 거주비, 생활비를 위해 사용된다. 후원은 아시안미션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esCxhs/97025518)과 미션펀드(https://go.missionfund.org/soschad) 를 통해 가능하다.미션펀드(https://go.missionfund.org/sosc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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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소망 소사이어티 갈라 12월3일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11.10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특별한 갈라를 준비하고 있다. 구술자서전 ‘바람꽃’ 출판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갈라는 오는 12월 3일(토) 세리토스의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갈라를 개최해왔지만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동안은 열리지 못했다.‘바람꽃’은 시니어 가이드북 발간에 이어 소망 소사이어티의 획기적인 프로젝트로 지난 1년여의 준비를 거쳐 이번 출판 기념식을 갖게 됐다. 모두 400여 쪽으로 구성된 자서전은 20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여러 분야에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인생의 마지막 마무리를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역점을 두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서전 집필 작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바람꽃’ 발간은 김준자·성민희 두 작가의 총괄로 진행됐는데 남가주 문단의 중견 작가 성영라 · 안경라 · 오현희 · 윤진아 · 전희진 · 정국희 · 최혜령 · 한영 등 7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갈라 행사에는 지난 15년을 되돌아 보고 향후 15년을 내다보는 소망의 비전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망은 지난 15년 동안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죽음준비를 널리 홍보하고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치매돌봄클래스(소망케어교실)를 운영하는 한편 아프리카 차드에 우물을 파고 학교를 세우는 등 생명살리기 캠페인도 적극 펼쳤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구술자서전의 연례발간 ▲정부 및 주류단체의 그랜트 확보 ▲이중언어 전문 강사진 유치 ▲소망케어교실의 확충 ▲맞춤형 서비스(case management) 시행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15년의 출발점인2023년을 ‘새로운 도약’(the Great New Leap Forward)의 해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다.소망은 각급 정부 및 주류사회로부터 그랜트를 확보해 재정자립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유분자 이사장은 대상을 부모세대는 물론 자녀들에게까지 넓혀 서비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특히 ‘케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 소사이어티는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12월12일 소망홀에서 개최한다. 소망케어교실은 치매환자를 1대1로 보살펴 주고 있어 치매교실 뿐만 아니라 오피스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 없이는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 매 년 한차례 봉사자의 날을 정해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행사를 갖는 소망 소사이어티는 현재 70여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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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태평양법률협회 25주년 기념 만찬 및 후원모임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2.11.10
      지난 10월 22일 토요일 25주년을 맞아 JW Marriot Anaheim Resort에서 기념 만찬 및 후원모임을 가진 태평양법률협회의 한국어부를 담당하고 있는 주성철 목사는 “먼저 지난40 년을 회고해 볼 때 사역을 통한 높고 낮음은 있었지만 오늘까지 이렇게 종횡무진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성철 목사는 지난2014 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8년 동안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태평양 법률협회 한국어 부를 담당했다. 이에대해 “처음에는 아무런 것도 없이 마치 미지의 세계를 달리는 것처럼 시작했으나 이제 지난 팔 년을 볼 때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 믿는다.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신실한 동역자를 모아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 였다.”고 말했다. 태평양 법률협회는 지난 25 년 동안 4,000 여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특별히 올해에는 20 개 주에27 개 지역 사무실로 증설되어, KOP (Korean Outreach Program)을 통해 이메일과 카톡으로 주기적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8년간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한국어부 사무실을 두고 사역을 해 오면서 많은 열매를 맺어 왔는데 2022 년 8 월부터는 미국 동남부 지역인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사무실을 옮겨 미국 동부지역의 한인 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 주 목사는 “종교 자유, 부모 권리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어부는 “Law and Church”에 관한 십여 개의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교회, 가정 또는 ZOOM 으로 강의가 가능하며 1 시간 또는 1 시간30 분 정도면 한 강의가 가능하다.  교회 헌법/정관에 성경적 결혼관과 인간의 성에 대한 성경적 해석 삽입에 대한 문의를 돕고 있으며 종교 자유, 부모 권리 그리고 인권옹호에 대한 모든 법원 소송 및 변호를 무상으로 돕고 있다.  또한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종교활동 및 학부모 관련 이슈에 대한 상담을 무상으로 돕고있다 문의는rju@pji.org, (213) 284-420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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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창립 20주년 효사랑 선교회 시니어대학 멕시코 단기선교 크리스천헤럴드2022.11.10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의 여정으로 멕시코 엔세나다로 단기선교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시니어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양로원과 여성갱생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시니어대학은 캘리 그라프, 하모니카,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훈련, 스마트 폰, 건강체조, 힐링 댄스, 음악교실, 성경을 쉽게 배우는 성경파노라마,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과목을 마련하고 시니어들을 섬기고 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낱말 맞추기 퍼즐을 제공하며, 특강으로는 섹스폰과 기타 클래스가 운영되었다. 효사랑 시니어대학은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 받는 어르신으로 살자" 라는 학훈으로 운영되며, 성경적 효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데 유익하며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시니어 연주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1시 부터 4시까지 각종 악기들을 배우고 배운것을 바탕으로 양로원과 단기 선교 등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실천하게 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효사랑 선교회는 특별히 미국대통령자원봉사상 인준기관으로 선정 되었어며 시니어 대학과 함께 매년 ‘미주청소년 효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미래의 꿈인 미주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가정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기정체성을 확인하여 성경적 효를 배우고 성경적 세계관과 바른 가치관으로 자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714-670-8004이며 시니어 연주봉사단의 모집문의는 562-315-6543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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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 3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 가져 크리스천헤럴드2022.11.10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달 24일 Los Coyote Country Club에서 제3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가선수 약 160여명, 대회 성료후 뱅큇 참가자 약 200여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연합회는 해외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힘을 모았다.  신용 회장은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하면서 정말로 많은 고마운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센터메디컬그룹, 부대회장으로 물심양면 지원하며 공동대회장으로 섬긴 다이멕스의 유종배 사장님과 CMBC/한솔보험의 황선철 회장님, 차세대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장로님, 많은 물품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준 CJ Foods USA를 비롯해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후원이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우경 이사장은 “세번째 대회를 열면서 긴 기간 동안 준비에 앞장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준비위원들과 여러 임원들, 이사님들의 기도와 땀이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오지의 선교사님들에게 적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님들 사이에 우리 연합회의 장학금 소식이 점점 알려지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더 큰 무게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OC교협 심상은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은 참으로 거룩한 일이다”고 말하고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아픔을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반드시 돌아보아야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강조했다.  저녁 만찬에는 11월 선거에 출마한 영김, 미쉘스틸 박, 유수연, 박영선 등 후보나 보좌관들이 참석해 축하인사와 이번 선거의 중요성 및 한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강조하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저녁 만찬 뱅큇에서 CBMC 지도목사 안신기 목사는 “선교사를 돕는 거룩한 일에 동참한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그 아름다운 모습이 일평생 하나님과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연합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1, 2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민김 총괄준비위원장과 대회장, 부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연합회 이사 전홍 장로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저녁 만찬후에는 미리 마련한 선물들을 경품형식으로 진행해서 만여불의 추가 수익을 창출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행사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약 2만8천불 정도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에 15명, 2021년에 52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각각 장학금을 지원 했고 올해도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2만5천불의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중으로 계획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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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본사 창립 45주년 기념 특별판 - 45년 교계정론지, 세계 선교로 재도약 크리스천헤럴드2022.10.18
      크리스천헤럴드(회장 양준호, 대표 이성우목사, 이하 본사)가 쉽지 않은 45년의 긴 여정을 이끄신건 오직 하나님이셨음을 고백하며 오는 10월23일, 창립 45주면 감사예배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세계 선교로의 재헌신과 함께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된다. 1977년, 한인교계대변지로 첫호를 발간하면서 창립된 헤럴드는 한인이민성장과 더불어 함께 발전해서 CHTV방송채널등 미디어선교에 한층 더 의미있는 발돋움 하게 되었다.   긴 역사 속, 시대변화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이 시대, 헤럴드 역시 소셜 네트워크와 유튜브, OTT, IPTV 등의 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디어 매개체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면서 성장발전해 오고 있다.  시대의 변화가 오히려 복음 확산에 더 큰 박차를 가하게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선교의 대상이 로컬을 넘어 전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미디어 시대, 복음의 나팔수, 복음의 통로된 헤럴드는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깊고 넓게, 그리고 더 전문화 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가면서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남미, 전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천헤럴드는 현재 매주 1회씩 전자신문을 발행하면서 카카오토크를 비롯한 소셜네트 워크에서 전세계 5만여 독자들에게 노출되고 있으며 IPTV인 티보방송을 통해서는 캐나다와 북미주에 주7일 24시간 방송된다.  유튜브 역시 24시간 별도의 방송편성으로 정기구독자 8천명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면서  지금까지 영상  조회 총 누계는 2백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제작 프로그램은 “주의 은혜라”(진행 방송인 윤우경총괄본부장) 간증프로그램과 토크쇼, 뉴스업데이트 및 미국과 한국교회의 설교 방송등이 있다. 또한 한국방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송출하고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컨텐츠들이 편성된다.  2022년 1월에 헤럴드 대표목사로 부임한 이성우목사는 수십년간 CCC, 나사렛형제들, 성시화운동본부 등으로 축적된 연합선교사역의 노하우를 미디어사역과 접합하여 헤럴드의 내일이 보다 더 다양하고 더 적극적인 선교적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펼쳐 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방송인으로 27년차를 맞고 있는 윤우경 총괄본부장은 2012년 헤럴드로 사역지를 옯겨 지금까지 종합미디어선교에 요구되는 여러 실무적 필요를 채워가는 일에 신문과 방송 등 각 부서의 실무동역자들과 양준호 회장을 위시해 새로 부임한 대표 이성우 목사님과 함께 헤럴드의 사역을 위해 더욱 충성으로 섬기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헤럴드의 창립기념 행사 일정은 10월23일 주일 오후 5시 한인타운Oxford Palace Hotel이며 10월24일 월요일 10시-4시에는 “팬데믹을 넘어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라는 주제의 한인/히스패닉 목회자 세미나(강사:서울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 전태식목사/ 주님의영광 교회 담임 신승훈목사)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개최한다.  또한 다음날인 10월25일 화요일에는 히스패닉교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웨스트릿지 골프코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참석을 위한 예약은 아래 큐알코드를 사진찍으면 직접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213) 675-6493 혹은 (213)500-544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본사 새 이전 장소는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로 국제개혁신학교(총장 박헌성목사) 대강당을 전면 개조하여 예배실과 방송 스튜디오로 리모델해서 다양한 공개강좌 및 작은 컨서트나 공연장, 교육의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문의 admin@christianherald.com) 올 초에 새로 개편된 웹싸이트는 www.cheraldus.com로 24시간 유튜브방송 링크와 뉴스업데이트, 전자신문다시읽기, 각 교회별로 제작된 설교방송 페이지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양준호 회장이 한국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이며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이경은 목사(가운데)와 CHTV 간증프로그램인 "주의 은혜라"(진행 윤우경 총괄 본부장) 녹화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3년 남가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찬양사역자들이 크리스천헤럴드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냉수한그릇 박갑수 목사, 조영석 목사, 꿈꾸는자들의 정종원 목사, 소리엘 지명현 목사, '너는 네 아들이라' 이은수 목사 내외가 기념쵤영을 했다.양준호 회장대표 이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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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4일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2.10.18
    지난 2회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는 지난 8일 오전8시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409번째 월 조찬기도회를 갖고,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신용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0월 기도회는 한성준 회계의 대표기도 후에 미주 CBMC 지도목사인 안신기 목사(한사랑교회)는 "새 술은 새 부대에'(마 9:14-17)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안신기 목사는 "예수님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보고 찾으러 오신 새 술 이셨으나 낡은 전통가운데의 바리새인들과 요한의 제자들은 자신의 구원에만 관심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함으로 자신의 신앙의 정당성을 찾고 있었다.”면서 “우리는 오늘 성령의 충만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래야만 새로운 사람들에게 나아가 기쁨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새 술에 취한 자로 살 수 있다"고 설교했다. 대표기도에서 한성준 집사는 "주님의 사랑으로 모인 자들이 은혜 받고 연합회가 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선한 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또한 말씀선포에 이어, 안신기목사가 기도인도자로 나서 4가지 주요기도 제목에 따라 통성기도를 이끌었고 마무리 기도자로 나선  윤우경 이사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땅에서의 전쟁이 속히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러시아와, 북한, 이란 등의 핵이슈와 더불어, 중국과 대만의 갈등 등 불안한 세계정세의 안정과, 한국과 미국의 경제와 정계의 회복, 지역교회와 선교지의 강건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합회 사역과 병중에 있는 이사들, 고령의 연합회 선배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오는 24일 월요일 로스 코요테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에서 열리는 제3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그린피와 점심, 저녁 만찬이 포함된다. 교회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홀인원 시 2만 달러 현금과 한국 왕복항공권, 골프용품 및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참가자 전원을 위해 준비됐다. 신용 회장은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낯선 오지의 선교사님들의 어려움은 우리보다 극심 할 것"이라며 "선교사님들께 힘이 되고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합회 이사님들, 임원들,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의 짧은 메시지와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과 김창달 장로의 연주, 공연기획팀의 공연, 경품 추첨 등 기쁨이 가득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대회장 김영대목사, 부대회장 황선철장로와 유종배집사가 섬기며 명예대회장은 한기홍목사이다.  지금까지 1회, 2회를 거쳐 모금 전달된 선교사자녀장학기금은 3만5천여불로 올해는 각교회와 기관의 추천을 거쳐 50명 이상의 장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골프대회는 참가신청 문의는 신용 회장(562-399-2022)이나 윤우경 이사장(213-500-5449)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기독교 평신도들의 신앙 향상과 친목 도모, 교회 협력과 교계 연합,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목표로 평신도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단체 중의 하나이다. 매월 첫 토요일 아침 8시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리는 정기조찬기도회의 설교와 특별 찬양 등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오픈, 선교 기금 모금 골프 대회를 비롯해  연합성가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조찬기도회는 건강한 교회 성도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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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생명의 전화, 창립24주년 크리스천헤럴드2022.10.18
      미주전역의 한인들에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온 생명의 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5시에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 담임)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수고한 상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상했다.  박다윗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김동원 목사(제6기 상담봉사원)의 기도에 이어 최경희 집사(24기 상담봉사원 회장)의 성경봉독을 했으며, 이창민 목사(LA 연합감리교회 담임)가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시121: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창민 목사는 설교에서 생명의 전화의 사역이 사람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텍사스에서 사역할 때 콜렉트 콜로 걸려온 한인 수감자의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그가 원했던 성경책도 전달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결국 그가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24년 전에 절망이 많은, 외로움이 많고 기댈 곳 없는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 생명의 전화가 탄생되어 박다윗 목사님과 상담원들의 한결같은 헌신으로 많은 이들을 살릴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진 축사에는 영김(미연방하원의원), 미셸 박(미연방하원의원), 데이브 민(가주상원의원), 최석호(가주하원의원), 김영완 총영사(주 로스앤젤레스 통영사), 진건호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제임스안 회장(Los Angeles 한인회 회장), 이정현 목사(한기총 미주지역 대표회장)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 이어진 시상식에는 300시간 상담봉사원(이춘옥, 신미경, 최국희, 고미라, 김태현)과 500시간 상담봉사원(유숙희, 박종갑)에게 감사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박다윗 목사는 시상식을 마치며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요셉을 택하신 것처럼 오늘 생명의 전화를 택하셔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24년의 역사를 이루셨다”며 “2년 동안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이사야40:1절 말씀을 주시며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음성으로 듣고 이민사회의 어려움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97년도에 추진위원을 구성하고 98년도에 생명의 전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1998년 6월 1일 LA에서 시작한 생명의 전화는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라는 기치를 걸고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서부시간)까지 연중 무휴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우울증, 외로움, 자살충동 등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생명의 전화 대표 박다윗 목사가 24주년 감사예배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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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냉수 한그릇” 박갑수 목사, 찬양사역 15주년 기념 크리스천헤럴드2022.10.18
      극동방송과 CBS방송등에서 수상하며 1998년 <냉수한그릇>1집을 발표하며 찬양사역을 시작한 박갑수 목사는 그동안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등 국내외 여러 교회와 콘서트를 통해 수천여회 집회를 가졌으며 2007년 도미한 후에는 미주복음방송에서 찬양프로그램과 “동서남북” 생방송에서 윤우경아나운서와 함께 공동진행자로 섬겼으며 올림픽장로교회, 나성한인교회등에서 지역교회사역을 이어갔고 우리방송 등에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채널 <썸포유TV>를 통해 새로운 온라인 사역에도 지경을 넓히고 있는데 박갑수 목사는 앞으로 11월 13일까지는 브라이드TV와 새찬양교회등 미주에서의 집회를 계획되고 있으며 이후 11월 20일부터는 전주미담교회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한국에서 전국을 돌며 찬양집회등의 사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갑수목사는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10년만에 밴드를 재결성하여 차별화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교회와 성도님들의 특별한 기대를 요청했다. 냉수 한그릇 밴드는 김진수(기타), 정진영(베이스), 황정관(드럼), 이영관(건반), 김호인(건반)등으로 LA지역의 수준있는 팀으로 구성됐다. 박갑수 목사 역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박목사는 덧붙여 “예수님의 말씀 핵심을 <천국복음>으로 정의하여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는 간증과 말씀, 찬양으로 성도들에게 은혜와 도전을 주기 원한다”고 말했다.  박갑수목사의 찬양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듯 박목사 특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독특함으로 잘 알려져 있고 냉수 한그릇 1집에 실린 할아버지와 손주의 대화를 찬양화 한 “이사갈 준비”, “할머니의 기도” 등이 대표적 곡이다. 박갑수목사 집회 초청 문의는 747-313-1495 혹은 gabsoo69@gmail.com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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