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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나성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LA축복성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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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는 지난 4일 저녁 6시에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LA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는 "믿음의 역사"(히11:1-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이란 거룩한 꿈을 꾸는 것인데, 꿈에 이끌려 가다 보면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고, 거룩한 꿈을 가지고 도전할 때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설교에 앞서 나성순복음 교회의 창립 시절,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 목사인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사모의 전세계복음화를 위한 노고와 눈물의 기도가 있었음을 상기하며 장로교에서 성장했던 자신의 청소년 시절 신앙이 어떻게 순복음교회와 접붙어 변화하게 되었는지 운을 떼며 감격을 나누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 나성순복음교회에서 담임목회를 맡았던 바 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붙잡고 철저하게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기적이 임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보혈찬송할 때 보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체험을 간증하면서 “예수 보혈의 능력에 의지해서 기도하면서 날마다 승리하는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를 맺으면서 "21세기 교회는 모든 성도가 선교사가 되는 선교적교회가 되어야 하며 주께서 우리 모두를 선교사로 부르셨음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나성순복음교회가 미국과 중남미 복음화에 쓰임 받는 선교센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는 이영훈 목사의 기도제목으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입을 모아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의 이번 방미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 등이 오렌지카운티 소재 베데스다 대학의 신임 총장 이취임 행사를 위해 함께 동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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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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