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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은혜한인교회, 신년 축복성회 성료

작성일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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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부터 29일 까지 나흘간
조이풀교회 조지훈 목사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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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의 2023년 신년 축복성회가 1월 26일 부터 29일 까지 나흘간 본당 비전센터에서 "다음세대와 연합하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조지훈 목사(조이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 집회에서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은혜중창단이 ‘은혜의 자리’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조지훈 목사가 ‘혼의 파쇄와 새로운 시작’(이사야 43:18-20)이라는 제목으로 성회를 인도했다.


 조지훈 목사는 “선교의 유업이 계승되어야만 한다. 한국 교회와 선교계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선교의 고령화, 더 이상 바통을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없다는 데 있다.”면서 “우리 아비 선교사들이 이룩한 어마어마한 유업들이 많은데 그것을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고 전했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선교 동원을 하자는 취지하에 1박 2일 동안 30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예배를 통해 ‘성령 받자’는 의미로 선교에 올인한 교회 청년들이 모였고500여 명의 청년들이 풀타임으로 자기의 삶을 온전히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작정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선포했다. 


 조목사는 “우리는 선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야만 한다. 코비드 이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단어는 뉴(New)라는 단어다. 코비드 팬데믹 기간 동안 너무나 많은 것들이 무너졌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세워졌다. 하나님께서는 이전 것과는 완전히 달라야 된다는 뉴라는 단어를 우리에게 주셨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삼세대가 모여서 예배를 통해 새롭게 나아가야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 목사는 “우리는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가 되어야 될 줄 믿는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 사람, 사역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영적인 사람인가, 우리 교회는 영적인 교회인가를 늘 점검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성회기간 동안 조지훈 목사는 ‘광야에서 자아가 파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아들됨의 권세’(창 22:5-14), ‘기도와 말씀이 순환될 때 일어나는 생명의 힘’(수 5:9), ‘육과 혼의 무기 vs 영의 무기’(삼상 17:45), ‘지혜, 연결해야 할 일과 차단해야 할일을 분별하라’(롬 8:5-9), ‘마지막때, 삼세대가 일으키는 부흥의 파도’(행 2:17, 요엘 2:28), ‘이전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 임하다’(학 2:6-9)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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