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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슈퍼볼에 등장한 예수?”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이유

작성일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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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Gets Us" 캠페인,  “예수님”광고
1억 명 이상에게 예수님을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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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양극화와 지속적인 대유행 회복 속에서 미국인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분열되어 있다. 하지만 2월 12일, 전국의 약 3분의 1이 슈퍼볼을 체험하기 위해 텔레비전을 켤 것이다.


 이날의 슈퍼볼은 ‘빅게임’이라고 부를 만큼 미국의 전국민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문화적인 관심사 중에 하나다. 그러기에 슈퍼볼에 등장하는 광고는 늘 미국 언론의 타겟이 되는 빅 이벤트 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에는 획기적인 광고가 방영될 예정인데, 그것은 제품광고가 아닌 “예수님”광고이다.


 크리스차니티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사상 최초로 1억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성경의 사랑스럽고 자애로운 예수님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팟 광고를 보게 될 것이며, 이는 모두 "He Gets Us" 캠페인 덕분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는 교회 출석률이 떨어지고 종교적 자원봉사가 줄어드는 시대에 살고 있다. 2011년에는 75%의 미국인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반면, 10년 후에는 63%만이 같은 말을 했다.기독교인들은 종종 스스로를 베풀고, 동정심이 있고, 사랑스럽다고 묘사하지만, 비기독교인들은 종종 기독교인들을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반대하는 것으로 본다.


 동시에, 연구원들은 미국 성인 4명 중 3명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함에 따라 정신적인 개방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미국인 절반 가까이가 오늘날 COVID-19 대유행 전보다 신에게 더 개방적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현실은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지는데 이제 진정한 예수가 미국 문화 상상력의 중심에 설 때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He Gets Us 캠페인이 하고 있는 것이다. 슈퍼볼이 그들의 광고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겠지만, 이 캠페인은 이미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2022년 봄부터, He Gets Us 광고는 거의 65억 개의 광고로 인상을 남겼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유튜브 및 TV 광고를 통해 매주 He Gets Us 콘텐츠를 경험한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믿는지, 복음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He Gets Us 광고는 혼란을 해소하고 동정심 많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다. 전국민의 거의 3분의 1이 슈퍼볼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 기간 동안 예수님에 대한 광고가 대대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예수님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었나? 예수는 그의 추종자들이 보이는 것만큼 비판적이고 합법적인가? 예수님이 누구신지 오늘 내 삶에 무슨 상관이 있나?


 이것들은 예수님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질문들 중 일부일 뿐이다. 슈퍼볼 기간 동안 He Gets Us 광고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시작할 것이며 사람들이 예수가 진짜 누구인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배우도록 할 것이다.


 He Gets Us의 대변인 겸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조단 카슨(Jordan Carson)은 "예수님은 복잡한 감정과  다양한 투쟁에 매일 직면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계시다."라며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한 분이라고 믿기 때문에 교회에 의해 소외당하거나 심지어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눈에도 예수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고 싶다." 고 설명한다.


 누군가가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거의 끝이 없다. 아마도 그들은 왜곡된 복음서를 가르친 가정이나 교회 환경에서 자랐을 수도 있고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개념은 문화적인 인식들으로 가득 차있을 수도 있다. 심지어 주님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누군가가 예수님이 누구인지에 대해 깊이 혼란스럽게 하면서 그들을 크게 다치게 했을 수도 있다.


 카슨은 He Gets Us 운동의 주된 목표에 대해 “예수님, 특히 기독교에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예수님을 다시 소개하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He Gets Us는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을 예수님에 대해 의미 있는 방법으로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들의 가치는 기독교인들의 삶으로도 확장된다.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연민, 자비를 상기시키는 광고로 가득 찬 이 광고들은 기독교인들에게도 그들의 첫사랑을 회복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카슨은 "이 운동의 큰 부분은 기독교인들이 예수가 보여준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보여주면서 예수를 닮아가기를 촉구하는 것이다."라며 "이것은 기독교인들 스스로 반성하고 예수님이 우리가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기를 원하셨던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도들이 예수를 반영하도록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He Gets Us의 슈퍼볼 광고는 "제3의 길"이라고 불리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다. 이 주제는 기독교인들이 우리의 문화적 순간의 분열적이고 양극화된 본성을 거부하고 예수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존중, 친절, 그리고 사랑을 선택하도록 장려한다. 예수님은 분노와 무관심, 결합과 치유가 되는 희생적인 사랑을 거부함으로써 모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봉사할 뿐만 아니라, He Gets Us 광고는 교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캠페인은 관심 있는 광고 시청자들을 지역사회의 교회와 목사들과 연결시키며 이미 의미 있는 방식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슈퍼볼 광고는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사는 누군가와 연결되기를 열망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거의 확실히 만들어 낼 것이다.


 많은 목사들과 목회 지도자들이 펜데믹으로 인한 교회 출석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과 씨름하고 있기 때문에, He Gets Us 캠페인은 파트너십과 지원을 제공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캠페인이 그들이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광고가 시작된 대화를 계속할 수 있는 지역의 예수님의 일꾼들에게 길을 찾도록 돕는 방식에 고무될 수 있다.


 슈퍼볼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의 진짜 예수 묘사를 경험할 것이다. 친구나 이웃과 예수님에 대한 대화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싶은 기독교인들은 He Gets Us를 통해 지원과 자원을 찾을 수 있다.


 카슨은 "예수를 따르지 않거나 예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며 우리는 기독교인들이 그들이 본 것에 대해 그들의 친구나 가족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He Gets Us 캠페인과 광고에 동참하려면 70193의 번호로 SUPER BOLL로 문자를 보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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