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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2022 나눔온 – 퍼스트 팽귄과 미션펀드 대상 찾아요”

작성일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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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방송(GBC) 주최
난민 선교사 가정 지원
오는 5월 3일 모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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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대표 이영선 목사(앞줄 왼쪽에서 2번째)와 지난해 지원금 수급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선교단체와 가난한 이웃을 위한 나눔의 통로로 실시해 온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 GBC) 나눔온(ON) 캠페인이 시작됐다.

GBC의 나눔온 캠페인은 지원 대상자들을 선정한 후 특정일을 선정해 진행하는 모금방송을 통해 모금된 헌금을 모두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GBC에 따르면 지난 20205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32만 달러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주로 노인과 장애인, 선교사, 유학생, 홈리스 등으로 약 33000명에게 사랑을 전했다.

GBC는 나눔온을 통해 모금된 헌금은 두 가지 방법으로 집중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여파와 정부 지원금의 축소로 인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자선 단체들이 첫 번째 대상이다. 또 최 발발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시리아 난민 등을 위해 사역하는 선교사나 가정들이 두 번째 대상이다.

두 지원대상 집단 모두 개인과 단체가 가능하다.

GBC불확실한 환경 가운데 먹이를 찾기 위해 펭귄 무리 중 제일 먼저 바다로 뛰어들며 무리에게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는 퍼스트펭귄처럼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제일 먼저 움직이고 선한 나눔 무브먼트를 만들어가는 공익단체시민들이 한인사회의 퍼스트 펭귄이라며 첫 번째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왔다.

지원 대상자는 310일부터 오는 4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대상이다. 최대 5000달러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 방송을 통해 단체를 소개하고 계속적인 후원자를 찾기 위한 방송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은 서류접수 후 45일과 6일 서류심사를 하게 되며 47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를 홍보는 411일부터 52일까지 이뤄지게 되며 53일 진행되는 공개모금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금은 519일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GBC 홈페이지에 있는 나눔온 활동 계획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 nanum-on@kgbc.com)로 제출하면 된다.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선교사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난민 사역 선교사를 위한 미션펀드1231일까지 진행된다. 우크라이나나 중동 현지에서 난민들을 위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가정에게는 최소 1000달러 후원금이 지급되며, 선교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제공된다. GBC 방송을 통해 사역을 홍보하고 후원자들 모집하는데 지원받게 된다. 모집기간 내 대상자를 선정해 별도로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퍼스트 펭귄과 동일하다.

‘2022 나눔온 캠페인공개모금 방송은 오는 53일 화요일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 후원방법은 전화후원(714)484-1190, Paypal 후원(홈페이지(www.kgbc.com) 접속 후 Donate(후원) 클릭 후 Paypal 결제), Venmo 후원(@am1190kgbc) 방법 등이 있다.

한편 GBC는 지난 2020년 나눔온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에 처인 유학생등과 서류미비자 등 개인과 지역 커뮤니티 섬김 단체들을 집중 지원했다. 지난 2021년에는 홈리스,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역을 해온 5개 자선 단체들을 선정해 지원하고 식사 후원방식인 만나밀한끼나눔을 통해 지역의 교계단체 등에게 활기를 북돋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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