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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2021 최다(最多)설교 주제, ‘종말론’과 ‘부활’

작성일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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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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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설교된 주제는 종말론부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경 프로그램인 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 제작사인 페이스 라이프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가장 많이 불린 찬양과 설교 주제에 대한 분석보고에 따르면 종말론부활과 관련된 설교 주제가 가장 많았으며 은혜에 대한 것이 두 번째 많았다. 다음은 어린이, 창조, 부흥, 이단, 박해 등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말론과 부활에 대한 설교는 직전 해 조사보다 무려 6배나 더 많이 선포된 것으로 분석됐다. 은혜를 주제로 한 설교는 4배나 많았다.

보고서는 이 같은 설교 주제의 편향은 교회를 내부와 외부의 긴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회자들은 두려움에 쌓여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지적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316절이다. 두 번째로 많이 인용된 구절은 마태복음 2818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이다. 다음으로 에베소서 28, 사도행전 18, 요한복음 11절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불린 찬양은 팻 배럿이 지난 2016년 발표한 빌드 마이 라이프 (Build My Life)’였다. 지난 2019년에도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찬양으로 팬데믹이 한참인 지난 2020년엔 2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찬양은 20201위에 이름을 올렸던 시나흐의 웨이 메이커(Way Maker)’였다. 3위는 올선스앤도터스의 그레이트 아유 로드(Great Are You Lord)’, 베델뮤직의 가드네스 오브 갓(Godness of God) 등의 순이다.

이번 조사는 페이스 라이프가 공급한 교회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반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705000개의 프레젠테이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찬양 270만 곡과 설교 91000건을 검토해 주제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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