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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찬양의 은혜가 캘리포니아 덮은 제이어스-러빙워십 콘서트

작성일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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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로 올린 절규 LA와 애나하임 두곳서
제이어스와 러빙워십 단원들이 청중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LA와 애나하임에서 열린 제이어스와 러빙어십 찬양콘서트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지난 12월17일 오후 7시30분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더노보 극장과 22일과 23일 오후 7시 애너하임의 콘서트홀인 City National Grove of Anaheim에서 열린 콘서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로 부르짖은 다음세대들의 절규였다. 

공연이 시작되기 한시간 전부터 전 삼삼오오 청년들이 모여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날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청년세대였던 장년들과 노년층들, 어린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참석한 젊은 부부들 외에도 각 교회의 목회자들과 담임 목회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들이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2시간 30분의 콘서트는 예배였고 영적으로 무너져가는 미국에서 희망을 보게 된 이벤트였다. 

이 콘서트는 찬양과 기도, 말씀증거의 시간으로 이어졌는데 찬양은 영어와 한국어로 불렀다. 

특이한 점은 K-팝 콘서트에서 볼 수 있었던 백인과 흑인 청년들의 모습이었는데 한국어로 된 찬양을 따라불러 한국어 찬양 역시 국제화가 이뤄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러빙워십 대표인 조셉 리 목사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됐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찬양과 고백을 통해 영적인 대각성 대부흥의 역사가 흘러넘치게 되기를 바란다”며 “2024년도를 찬양과 기도로 준비해 갑절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어스 김준영 대표는 “러빙워십과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세차례 콘서트를 통해 정말 이곳에 모인 분들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것을 느끼게 됐으며 큰 선물을 받은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제이어스가  ‘문들아 머리들어라’, ‘시편 139편’, ‘Keep on Fighting’ , ‘기뻐해’, ‘주님을 예배하는 것’, ‘성령의 바람’, ‘빛의 사자 들이여’,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등을, 러빙워십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샬롬’을 찬양했다. 

또한 김준영 대표가 자신의 간증이 담긴 도전이 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조셉 리 목사가 17일 ‘상처입은 꿈(요 3:16)’, 22일 ‘치유 되는 꿈(요 14:6)’, 23일 ‘비상 하는 꿈(요 14: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은혜를 나눴으며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빙워십(Loving Worship)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부르짖으며 영혼들과 크리스천 기업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키며, 멀티미디어 선교, 크리스천 문화 선교로 복음만을 전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다. 

제이어스(J-US)는 Jesus is with us(예수는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줄임말로 복음을 노래하며 이땅의 회복과 선교의 완성을 꿈꾸는 예배팀이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01-12 11:42:48 특집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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