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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교협, 33대 회장, 이사장 이취임예배

작성일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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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 주일 오후4시30분, 미러클포인트교회에서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의 33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1월14일 주일 오후 4시30분에 미러클포인트교회(담임 박재만목사)에서 열린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박재만목사는 지난 2년간 OC교협의 부회장으로 섬겼고 OC교협에서 십 수년간 활동해 왔다. 

또한 최근에 암 투병 후 회복하면서 지난 달 2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추대됐다.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긴 심상은 회장(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의 뒤를 이은 박 신임 회장은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동시에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교협이 쌓아온 ‘오렌지카운티의 어려운 교회를 살리는 일을 한다’는 이미지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OC교협은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새벽기도회 및 목회자 세미나, 사모블레싱 등의 사역을 통해 지역교계 단체들과 돈독한 연합 사역을 펼치는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칭송을 받아왔다. 

이·취임 예배장소는 라하브라의 미러클포인트교회(1540 W. La Habra Blv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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