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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박준호 박사의 신간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출간

작성일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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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 다니엘뉴먼 추천글
교회의 대처안 필요성 강조해
박준호 박사의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데일리굿뉴스

LA에서 엘크로 USA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박준호 박사가 최근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최근 글마당 아이디얼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저자 박준호 박사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던 시기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라며 저서를 펴낸 동기를 설명했다.

박 박사는 “4세대(LTE) 이동통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의 전환, 앞으로 도입될 6세대(6G) 이동통신과 현재 운용중인 저궤도위성 등으로 인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 확산, 디지털 원주민이 돼있는 다음 세대(MZ·알파세대)가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시점을 주목하며 이 글을 풀어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에서 각 장마다 직접 고안해낸 인물들을 등장시켜 2030년부터 2050년 이후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는 문명의 사회를 언급했다. 특히 매 장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박 박사의 신간 추천사에서 “급변하는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이해하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아 기독교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도 “우리에게는 실질적인 사각지대가 있다. 교회와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칠 미래 동향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것을 지적해서 우리에게 문을 열고, 앞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저자의 분석대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앞으로 다가올 미래 트렌드를 틀림없이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도 추천사를 통해 “가속화하고 있는 탈종교화 시대에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출간된 것은 유의미하고 시의적절하다. 저자는 크리스천 기자의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진단하고 그것의 변화 추이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광범위한 영역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실제적으로 논증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저자 박준호 박사는 크리스천위클리와 미주크리스천신문 기자로 활동해 왔다. 

이외에도 재미한인선교재단(KCMUSA)에서 발간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사’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박준호 박사는 미국 LA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인디애나주 위노나레이크에 위치한 그레이스신학교에서 문화교류학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엘크로USA 미주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구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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