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본사로 보내와 > 미주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교계뉴스] 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본사로 보내와

작성일 : 2025-02-12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탈북신학생, LA산불피해돕기 성금, 본사로 보내와
임현수목사, 지구촌 아픔 나누고자 한화 1,350만원 전달
임현수목사(가운데)와 이성우목사(왼쪽), 조헌영목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수목사가 한국 탈북신학생들이 모아 보내온 1,350만원을 이성우목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한 정권에 의해 구금됐다가 풀려난 탈북 신학생들을 적극 후원하며 사역하고 있는 임현수목사가 오랜만에 LA 방문하면서 한국 탈북신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목사는 LA 지역 타주에 소재한 교회들의 초청으로 집회차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한 탈북신학생들이 마침 LA지역 산불피해가 역대 최대치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1,350만원을 모아 임목사에게 유용하게 사용 있도록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임목사는 평소 긴밀한 사역 나눔을 하고 있는 본사 대표 이성우목사와 조헌영 목사(큰빛교회 담임) 만나 논의 끝에 크리스천헤럴드 본사에게 LA 지역상황을 파악하여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탈북신학생들의 마음이 전달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왔다.

크리스천헤럴드 본사는 이번에 한국 탈북신학생들이 모아 보내온 성금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원 기관들로 부터 정보를 수집한 필요 적절한 최선의 방법으로 관련 기관에 직접 전달키로 결정하고 결정사항을 최대한 조속히 공개하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