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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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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조용한 노후 대신, 선교적 삶에 헌신 “시니어 선교사” 주목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조용히 노후를 준비하던 시대는 지났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이 펼쳐진다. 수십년 동안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교적 삶에 헌신하려는 이른바 ‘시니어 선교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주요 요인이겠다. (사)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과 시니어선교한국이 지난 10일 사랑의교회에서 약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시니어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액티브 시니어들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그리스도인의 후반전 삶이 조망되며 시니어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평균 수명이 84.3세로 늘어나 일반적인 은퇴 나이인 60세 이후에도 20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는 데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된 추세가 시니어선교사의 근간이다.WEC선교회 한국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시니어선교한국 고문으로 섬기고 있는 최철희 선교사는 “선교지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활동이 위축되고 추방당하는 일도 빈번한 가운데평신도, 전문인, 비즈니스 선교사가 요구된다. 은퇴한 시니어들이 좋은 자원이다”면서 “현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쌓은 전문성은 전문인 선교사로 활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선교사는 “대학교수, 한국어 교육 등으로 활약하는 전문인 선교, 카페, 식당 등을 경영하는 비즈니스 선교, 교회개척 선교, 쉼터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이 가능하고 국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할 수도 있다”면서 “한국교회 성장과 산업화를 이끌어 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맥, 자녀 교육으로부터 자유로운 점, 노후자금과 연금을 활용해 자비량 선교가 가능한것이 강점”이라고 지적했다.시니어 선교사로 헌신하기 위해서는 맞춤 훈련이 필요하다. 최철희 선교사는 “타문화권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맞추며 언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독립적으로 사역하기보다는 교단 선교부나 선교단체, 시니어선교한국에 소속돼 멤버케어를 받는 것을 권한다”면서 “시니어 선교사가 권위의식과 고착화된 사고로 선교지의 젊은 선교사들이나 현지인들과 관계 문제를 겪기도 한다.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섬기는 자세, 겸손한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온누리 M센터 노규석 목사는 국내에 들어온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길을 소개했다.노규석 목사는 “현재 중국어권 교회들이 200여곳 세워졌고 러시아어 교회들도 100여곳에 이른다”면서 “온라인 사역부터 다문화 차세대 사역, 유학생 사역 등 창의적 접근으로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시니어들의 전문성이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권효상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선교학)는 세계 선교의 흐름을 통전적으로 되짚으며 현대 선교에서 시니어 선교가 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권 교수는 “선교사 주도형 선교, 프로젝트 중심 선교, 돈만 쏟아붓는 선교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난민과 이주민 등 인구의 대이동 현상이 대두되면서 글로벌 사우스로 표현되는 비서구 교회가 약진하고 있는 것이 세계 선교의 흐름”이라면서 “4세대 선교는 땅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기능 중심으로, 영역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선교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임현수 목사(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는 “인생의 황금기를 사는 시니어들의 가치는 대단하다. 한국 근대화의 기수요 민주화의 주역이며 한강의 기적을 이룬 사람들이다. 또한 교회개처고가 부흥의 초고속 시대를 살아온 산 증인”이라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은퇴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세계 선교를 위해 다시금 헌신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시니어선교한국,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 한국기독교시니어사역연합, 한국기독실업인회가 주관한 이번 시니어대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와 오세아니아, 몽골 등에서 온 시니어 성도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에서는 유기성(선한목자교회 원로)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가 주 강연자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이어 해외선교, 이주민선교, 북한선교 등 분과별 강의가 열려 각자 관심사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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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열린문실버대학 개강예배…“감사와 사랑으로 행복한 노년을!”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열린문실버대학(학장 진교륜 목사, 이사장 박진호 장로) 개강예배가 지난11일(금) 오전 9시 본당에서 있었다.열린문실버대학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열린문교회가 인근 지역 시니어들도 초청하면서 비영리로 운영된다.성경, 음악, 율동, 핸드폰, 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특히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첫 야외 행사로는 게티 빌리지를 방문하는 등, 야외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우주 창조의 비밀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개강예배는 이사장 박진호 장로 인도로, 학장 진교륜 목사 인사말, 부이사장 안소연 권사 기도, 박헌성 목사의 말씀선포가 이어졌고 음악과 율동등 강사진들의 특송과 율동찬양, 그리고 부학장이면서 성경 강사인 양준호 목사가 실버대학의 임원 및 강사진을 소개하고 박헌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학장 진교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와 관계없다. 열심히 배우고 즐기며 하나님 안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린문실버대학 개강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신 임원들과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박헌성 목사는 ‘노년의 축복’(사 44:1-4)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사람은 태어나면서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복되게 살아야 하는 시기가 노년기다”며 “신앙적으로도 육적 야곱, 영적 이스라엘, 하나님 사랑안의 여수룬으로 불린 것처럼 노년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누리는 시기다”고 말했다.이어 박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메마름이 없고 항상 풍성한 삶을 살며 후손에게 복이 있다”며 “축복받는 노년의 삶이 되려면 첫째,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둘째,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셋째,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넷째,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다섯째, 천국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다섯 가지를 꼭 기억하면서 복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또한 박 목사는 “교회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여러분들을섬기기 위해 열린문실버대학을 시작한 것”이라며 “특히 교회 EM세대가 여러분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것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실버대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맘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부학장 양준호 목사(크리스천헤럴드 회장)는 열린문실버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담아 온디멘드코리아를 통해 송출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에 수고할 이미경 집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총무 이현주 권사는 교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대학을 시작한 것에 감사하며, 모든 학생들은  위로와 사랑과 기도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맘껏 누릴 것을 당부했다.한편 열린문실버대학의 목적은 시니어들의 존엄성과 무한한 삶의 풍요를 도모하는 교육, 휴양, 체력단련, 문화,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보다 풍요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문실버대학은 60세 이상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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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10회 실로암 개안수술 자선 음악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16년 전 미주지역으로 사역을 확대한 실로암선교회가 펜데믹 기간동안의 침묵을 깨고 제10회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지난 10월6일 주일 오후 5시, LA에 소재한 나성영락교회(박은성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각 참여 기관들이 3명의 개안수술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1050불을 기금으로 마련하면서 참석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자선음악회는 성가대, 일반 합창단, 동문 합창단 등이 적극 참여하면서 그동안 수많은 안과 질병에 의한 실명자들의 개안수술을 도와왔다. 올해는 그 10번째 회로 방송인 윤우경권사의 사회로 시작한 음악회는 상임부회장 용장영목사의 개회기도와 김선태목사의 영상 감사인사로 이어져 찬양이 울려 퍼졌으며 나성영락교회 브니엘 여성합창단(박은성목사 시무), 대흥장로교회 찬양대(김정훈 목사 시무), LA여성선교합창단(단장 정의희), 남가주이화여고 동창 합창단(단장 박영신), 사랑의 합창단(단장 주희숙), 선한목자교회 찬양대(고태형 목사 시무), 미주여성코랄(단장 낸시 윤), LW한인커뮤니티교회 찬양대(용장영 목사 시무), Young Artists Orchestra of Los Angeles(예술감독 다니엘 석), 그리고 메조 소프라노 원순일 등이 참석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또한 김선태원장의 환영인사와 한국에서 제작한 실로암선교보고가 영상으로 전해 진 후 용장영 목사가 미주후원회를 섬기는 임원들을 소개했다. 현재 홍춘만목사가 미주후원회 이사장으로, 용장영목사(LW한인커뮤니티 교회 시무)가 상임부회장으로, 고태형목사, 김신목사, 김봉호장로, 이영휘장로, 총무 윤우경권사, 회계 채송화 집사 등이 섬기며 올해 음악회 총괄기획은 박정숙목사가 진두지휘 했다.미주실로암 선교회는 6.25전쟁 중 어린 시절에 실명한 김선태목사가 설립, 운영중인 한국 의로법인 실로암 안과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 복지회를 후원하면서 매년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운동을 벌여왔다. 한편 실로암미주선교후원회에 참여를 원할 경우 PO Box 743019 LA, ca 90004 로 보내주면 되며 문의는 714.323.0897, 혹은 213.519.12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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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5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위한 ‘골프토너먼트’ 크리스천헤럴드2024.10.19
    골프대회를 통해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열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OC기독교전도회 연합회(회장 신 용)는 지난 14일 로스코요테 컨트리 클럽에서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기 가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골프 토너먼트는 그 목적과 취지가 뚜렷하기에 참가 열정이 식을 줄 모른다는 분석이다. 신 용 회장은 “해외 선교사에 대한 관심과 차세대 젊은 크리스천 육성을 위한 기획과 취지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44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전도회연합회를 제대로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뱅큇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이날 골프 토너먼트에 이어서 오후 5시부터 식사로 시작한 뱅큇은 1부는 신용회장의 사회로 좋은마을교회 신원규목사(직전 OC교협 이사장)의 말씀이 선포됐다.  증경회장인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한 2부 순서에서는 연합회의 44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자문위원들과 임원들을 개별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장학금을 전달 받은 선교사 자녀 장학생들의 바램과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하면서 차세대 키움에 따른 선교 확장의 희망을 제시했다. 또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가 나서 MK들을 지속적으로 섬기는 것이 오지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라플 티겟을 판매하지 않고 모든 참석자에게 1장의 라플을 주고 연합회가 준비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장학기금에 힘을 실어주길 부탁했다. 3부에서는 경기운영위원장으로 섬긴 잔 송 장로(연합회 이사/갈보리선교교회 장로)가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올해 챔피언은 2타를 친 Hyun Kim 성도에게 돌아갔다. 여자 챔피언은 장혜수, 근접상은 Son Kim, Mina Kim, 장타상은 이정환(주님의손길교회), 실비아 강, 최다타 상은 이진주권사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의상상 트로피  등 시상이 있었고 지난 2-30여년 연합회를 섬겨온  증경회장/이사장 윤우경권사와 신동직집사에게 공포패를 전달했다. 마지막 경품 대상인 한국 왕복 항공권은 조용중선교사가 나서 2백여 경품 티켓 중에 본인의 티켓을 추첨하는 경이로운 일이 일어나 참석자 모두가 환호하기도 했다. 선교사자녀 장학생 모집은 연합회 홈페이지(www.ockca.org)에 게시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메일(ockca1@gmail.com)로만 접수한다. 장학생 시상식은 12월 9일(월) 저녁 5시에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연합회는 그동안 4번의 골프대회와 1번의 합창제를 통해 197명의 학생들에게 9만8,500달러의 장학금으로 지원했다.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들은 교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조찬기도회와 여러 기독교 행사에서 동역 할 수 있다.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주소: ockca1@gmail.com,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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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4 다민족연합기도회 예년보다 더 뜨겁게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2011년 11월11일부터 시작된 남가주 지역 다민족연합기도회가 2024년 다시 불타올랐다. 지난 9월22일 주일 오후, 은혜한인교회 본당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1천5백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그 열기를 더했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과 엘림찬양팀이 연합으로 찬양의 포문을 연 기도회는 과거 다민족연합 기도회의 영상을 나누고 양각나팔이 울려퍼지면서 기도회의 시작을 알렸다. 지니 리처드슨 목사의 기도와 기도회 대표대회장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의 환영사로 1부 경배와 환영의 시간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강순영목사의 사회와 변재령목사의 통역으로 2부 시간이 열렸다.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교도 정신과 성경을 기초로 세워진 이 나라를 세계 기독교와 경제를 이끌도록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셨다. 전세계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고, 구제에 가장 많이 앞장서고, 전세계 평화를 위해 군대를 보내며 희생하는 나라로  전세계를 섬기는 나라로 세워주셨다, 그러나 지금의 미국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선 위기상황이다. 하나님 말씀에서 너무 많이 멀어졌다.. 말씀을 대적하는 악법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미국에 중대한 선거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사람들이 통치하는 나라가 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미국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가 되도록 눈물로 기도해야겠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백성들이 모여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죄를 사하시고 기도에 응답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외쳤다. 기도회는 4개 단계로 이어졌다. 첫번째 회개의 시간은 공동대회장인 신승훈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의 도전과 합심기도 인도로 공동준비위원장인 심상은목사(OC교협회장/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이 하나님을 떠난 죄에 대하여, 총기와 마약 낙태로 부터의 회개는 Gilbert Zaragoza목사가, 역사속의 죄에 대하여는 실행위원인 이갑용목사가, 인종증오와, 인종차별에 대하여는 OC목사회장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 담임)이 나섰다. 2단계는 부흥과 회복을 기원하면서 공동대회장인 David Diaz목사가 인도자로 나서 부흥을 위해서는 Wilma Berry 목사(Azusa Street Ministry)가, 가정회복을 위해서는 CMF가정사역원 대표인 김철민장로가,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유수연전도사(ABC교육구 교육위원)이, 교회회복을 위해서는 장수영목사(언약교회 담임)이 기도했다.3단계 순서는 선거와 리더십을 주제로 공동대회장인 박성규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가 인도자로 나서 온전한 선거를 위해서는 Manuel Santillano목사가, 대통령과 행정부의 회복을 위해서는 감사한인교회 중보기도님의 전영숙전도사가, 입법부와 사법부를 위해서는 Soon Movement의 오윤태목사가,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를 위해서는 Elmer Jackson목사가 기도했다. 마지막 선교회 평화의 시간을 위해서 인도자로 나선 Wolfgang Kovacek목사(Pray California)의 도전에 이어서 선교를 위해서는JAMA와 GMI를 섬기는 Sam Han 목사가,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서는 이스라엘 선교사 조이스정이, 박해를 받는 나라들을 위해서는 Rudy Lolowang이, 홈리스선교를 위해서는 아버지밥상교회의 Moody Ko 목사가 나섰다. 또한 어바인 지역의 상원후보로 나선 최석호 전 의원, 플러톤 시장인 프레드,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지역 출신의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회로 이어진 뒤 은혜한인교회 연합합창단의 할렐루야 합창을 끝으로 모든 기도회 순서를 마무리한 후 다민족연합기도회는  Jorge Funtes 목사(Iglesia de Cristo Elim 담임)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기도회를 준비한 강순영목사는 약 1500여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그야말로 어두운 절망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는 뜨거운 기도의 불씨가 되어 기도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지난 한해 동안 각 교회 및 기관들에 속한 중보기도팀을과 주기적인 집회와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기도를 잊고 말씀을 거스리며 살고 있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일으키는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강순영목사는 또한 미국내 기도의 불길은 IPC(International Prayer Connection)이 9월22일 백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Global Day of Prayer for America 와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서  대선을 치루는 그날까지 진행될 아리조나에서의 기도모임, 그리고 루 잉글 목사가 이끄는 워싱턴지역의 여성들의 에스더기도운동 등을 통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면서 한인교회에서 동일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는 이미 하루 한끼 금식을 선포하고 비상기도체제로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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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소망소사이어티 제3차 소망갤러리 개막되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계몽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지난 13일 부에나파크 소재 AJL갤러리(8600 Beach Blvd., #201 대표 줄리엣이)에서 2주간 전시 예정으로 소망갤러리를 개막했다.이번 소망갤러리는 아프리카 빈국으로 꼽히는 차드에 미션 스쿨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한인들이 기증한 그림, 도자기 등의 예술품과 족자, 병풍, 골동품등을 전시하고 판매하게 된다. 모든 수익금은 전액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 ‘소망크리스천초등학교”를 건축하는데 전달된다. 13일 오전10시30분부터 개장한 리셉션은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윤우경권사(본지 발행인)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환영사를 통해 유분자 이사장은 “미션스클 건립을 위해 평생을 간직해온 애장품들을 아낌없이 내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 어둠의 땅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소망 갤러리 준비위원회 임규호 공동위원장은 경과 보고를 통해 “올해 말까지 1차 모금 목표는 30만 달러이며 지금까지 약정한 것 포함, 12만여 달러가 모였다”면서 “누군가 사야 한다면 내가 사고, 언젠가 사야한다면 지금 사고, 어차피 살 거라면 기쁜 마음으로 사자”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큐레이트를 맡은 최희선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수집된 기증품에 관해 설명하면서 대부분의 소장품들의 가격은 최서 30달러에서 최고 1500달러 정도지만 실제 가격은 열배 이상 인 경우가 많다면서 직접 방문해서 찬찬히 들여다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축사로 나선 김 그레이스, 이성규 장로, 이동승 권사, 홍수잔 기증자들은 대부분 90세 이상으로 소장품들을 내놓은 대부분 회원들의 마음이 정말 아깝고 귀한 애장품들이지만 노년에 이르면서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기자니 세대와 문화가 달라진 요즘 같은때 이렇게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진다면 그 기쁨이 더 크겠다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리셉션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이며 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인 심상은목사의 축하와 기도로 시작했고 소망소사이어티 회원들로 구성된 소망 중창단(단장 데보라 이)이 “인생”, “과수원길”등 축가 순서도 있었다. 소망은 지난 2012년에 제1차, 2016년에 제2차 갤러리를 개최한 바 있고 그 수익은 소외된 이웃돕기, 차드에 소망우물파기 프로젝트 등을 위해 사용해 왔다. 총 300여점의 기증품 가운데 첫날 40여점이 판매되어 4275달러가 집계됐으며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민김 이사장, 신용회장 등도 참석해 힘을 더했다. 소망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해서 오후5시 사이 방문할 수 있다. 유분자 이사장은 전시회 기간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예술품과 골동품 기증을 계속 받을 것이라 밝혔고 문의는 (562)977-45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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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연합회, 전도 위한 “공진단만들기 프로젝트” 오는 10월5일에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가 전도를 위한 “공진단만들기 프로젝트”를 다가오는 10월5일 토요일에 피시전도법 저나 서문수목사를 초청해서 429회차 월레 조찬기도회를 마친후 진행한다.서목사의 피시전도법은 전도가 쉽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전도 대상자들의 취미생활이나 상황에 맞추어 스포츠나 문화생활, 건강생활법등에서 찾아내는 방법으로 공진단만들기 프로젝트도 그 일환이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7일(토) 갈보리선교교회에서 428차 월례 조찬기도회를 갖고  강사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이자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이창남 목사를 초청했다. 조찬 기도회는 OC목사회 이원석 목사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민김 이사장의 대표기도 후 이창남 목사가 '기도와 간구로'(빌4: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이 목사는 설교에서 “기도는 ‘주 안에서’하는 기도라야 하나님께서 주목하신다. 염려와 근심을 내려 놓는다는 것은 우리의 시선을 문제가 아닌, 걱정이 아닌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염려와 근심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합심기도 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특별히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교회가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미국을 위한 기도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돌아볼 줄 아는 정치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위해 기도했다. OC 지역사회와 지역교회, 해외 선교사를 위한 기도, 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도영 장로(연합회 감사)가 마무리 기도했다.2부 순서는 OC 및 남가주 교계의 최근 소식을 전하고 2024년 하반기에 계획중인 교계 행사에 대해 윤우경 전 이사장이 소개했다.또한 연합회는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제5차 골프대회를 오는 10월 14일(월) 로스 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갖는다. 연합회는 그동안 4회에 걸친 골프대회와 올 해 봄 성가합창제를 통해 모아진 헌금으로 197명의 학생에게 98,500불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연합회 골프대회는 푸짐한 경품과 선물, 많은 사람의 참여로 이름을 알렸다. 골프대회 후원은 팜플렛 광고와 물품후원, 골프선수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연합회 민김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 커뮤니티와 교회 성도님들의 참여로 많은 해외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올해도 선한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권면했다. 문의는 회장 신용(562-399-2022), 이사장 민김(213-700-7877), 총괄준비위원장 한성준(714-306-5288), 홍보위원장 윤우경 이사(213-500-544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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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밀알의 밤, “하림”초청, 음악회 오는 10월4일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는 ’2024 밀알의밤’이 오는 10 월 4 일(금)부터 6 일(주일)까지 한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림’을 메인게스트로 초청한다. 오는 4일에는  ANC 온누리교회에서, 5일은 감사한인교회, 그리고 6일에는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밀알의밤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하림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리 한인 성도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매년 음악회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왔는데 2024밀알의밤을 통해 모금 된 수익금 전액 역시 ‘2025 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은  지난 9 월 19 일(목)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면서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가주밀알의 신임 이사장에는 이중열 장로(James Worldwide 대표)가 선임되었고, 부이사장은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 OC 교협회장)이 계속 연임하기로 했다.이중열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남가주밀알 이사로 섬기면서 밀알의밤 장학위원장을 맡아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큰 힘이 되어왔다.. 심상은 부이사장 역시 사랑의캠프 등 밀알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섬기면서 지원해 왔다. 행사 관련 문의는 562-229-0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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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사역 의지는 강한데"…시니어 교인 5명 중 1명 소외감 느껴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교인 10명 중 3명 정도가 사회와 교회에서 역할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기독교인의 생애주기별 신앙과 욕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목데연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등을 바탕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니어 교인 10명 중 3명 가량이 사회와 교회에서 역할이 없어 소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3%는 '아래 세대가 불편해할까 봐 눈치가 보이고 끼기가 부담스럽다'고 했다.반면 만 65세 이상 교인 76%는 '아직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내가 할 일이 많은 것 같다'고 여기고 있었다. 고령 교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아직 자신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셈이다. 시니어 교인들은 신앙생활과 교회 활동에서도 가장 높은 충성도와 적극성을 보였다. 정기적으로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는 비율은 52%로 평균(38%)을 웃돌았다.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한다는 응답도 42%로 평균(35%)보다 높았다. 매일 기도 생활을 하는 비율은 전체 기독교인 평균보다 20%높은 56%에 달했다. 시니어 교인들이 교회에서 받고 싶은 지원으로는 '건강관리 프로그램(57%)'을 비롯해 '영적 성장을 돕는 교육·훈련(49%)', '봉사 활동(40%)', '은퇴 준비 교육(38%)', '교회 기여(38%)' 순으로 꼽혔다.김진양 목데연 부대표는 "요즘 시니어 교인들은 삶의 의욕이나 사회적인 성취 욕구가 크다"면서 "사회보다 빠른 고령화를 보이는 교회가 액티브 시니어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목데연 측은 "시니어 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전과 동일하게 열정적으로 사역을 하고 싶어 하면서도 소외감을 느낀다"면서 "노년의 신앙과 지혜는 교회와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교회가 시니어 교인에게 새로운 역할을 통해 소명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시니어 교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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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서부열린문교회, 고령화 시대 발마춰 실버대학 개강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서부열린문교회가 고령화 시대에 발 마춰 실버대학을 새롭게 개강한다. 그동안에도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제 2024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UN의 ‘2024년 세계인구전망 보고서’는 2023년 기준 세계 237개 국가의 총 인구는 80.9억 명 정도로 추계되며, 금세기 후반에는 세계 총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60개 국가는 이미 인구 정점을 지나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20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세계 총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세계 중위연령은 2023년 30.4세에서 2100년 42.1세까지 높아지고, 평균 기대여명도 동기간 73.2세에서 81.7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령계층별 인구구조를 보면, 2100년까지 0-14세 인구는 감소하고(2023년 20.2억 명 → 2100년 16.8억 명), 65세 이상 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 8.1억 명 → 2100년 24.4억명).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인구 중 15-64세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2032년(65.4%), 인구 수는 2070년(62.8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이다.이는 전 세계 인구는 이미 2002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39년에 고령사회, 2070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을 보여준다.따라서 15세 미만 인구의 감소와 그에 대비한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 15-64세 인구의 증가율 정체가 보다 확연해질 전망이다.실제로, 2023년 65세 이상 인구에서 65-69세 비중은 35.7%, 70-79세 비중은 44.5%, 80-89세 비중은 16.9%, 90세 이상 비중은 2.9%로, 2100년에 이르러서는 65-69세 비중은 22.5%, 70-79세 38.6%, 80-89세 28.3%,90세 이상 10.6%로 고령 인구 중 80대 이상 비중이 확연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결과적으로, 전 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전개될 것임은 기정사실이다.이에,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고령화 연령대에 진입한 시니어들에게 활력 넘치는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2의 새로운 삶을 활짝 열어주기 위한 열린문실버대학을 개강한다.열린문실버대학의 목적은 시니어들의 존엄성과 무한한 삶의 풍요를 도모하는 교육, 휴양, 체력단련, 문화,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보다 풍요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릴 수 열린문실버대학은 60세 이상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열린문실버대학– 개강: 10월 11일 오전 9시/개강예배-장소: 서부열린문교회-주소: 1218 S. Fairfax Ave., LA-문의: 818-455-3113(총무: 이현주 권사)  (기사참조 세계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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