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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원크라이 기도회' 10주년… 이 땅의 치유·회복 위해 부르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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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 개최…주제는 '여호와 라파'

10주년 원크라이 기도회를 앞두고 황덕영 목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새해를 기도로 여는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ONECRY)'가 10주년을 맞아 다시금 이 땅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부르짖는다. 제10회 원크라이 기도회가 새해 1월 2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장 황덕영 목사는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0년 전 하나님께서 이 기도회를 시작하게 하셨을 때 분명한 계획이 있으셨다고 믿는다"며 "원크라이는 특정 교회나 교단, 개인이 주도하는 단순한 집회가 아닌 한국교회를 기도로 연합하게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자리"라고 밝혔다.
올해 기도회 주제는 '여호와 라파'(출 15:26)다. 아픔과 상처 가운데 있는 나라와 민족에 하나님의 치유가 임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황 목사는 "복음 전파의 열정과 헌신이 있는 교회에는 믿음의 표적이 따르는데, 그중 하나가 치유의 역사"라며 "여호와 라파의 기적이 한국교회와 민족, 다음세대 위에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원크라이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황덕영 목사를 비롯해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 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 목사(상당교회), 김상준 목사(예수문화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 등이 인도한다.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의 특송과 원크라이 지역 본부장들의 합심기도도 이어진다.
한편, 원크라이는 2016년 청년 4인의 기도모임에서 시작돼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신년 기도회다. 2020년부터 새중앙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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