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7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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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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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WKPC 제46총회 6월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총회장 나정기 목사) 제46회 총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뉴욕에 있는 둥지교회(담임목사 김정도, 9750 Niagara Falls Blvd, Niagara Falls, NY)와 쉐라톤나야가라호텔(300 3rd St, Niagara Falls, NY)에서 개최된다.총회 등록은 7일 오전 10 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5시 30분 저녁식사 후 개회예배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집행부는 총회 참석자들은 첫 날 2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공천부원들과 임원들은 2시부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46회 강도사 고시를 6일 오후 2시부터 둥지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해 및 논문,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WKPC가 인정하는 신학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대상자들을 상대로 이뤄진다.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목회자들의 사명에 대한 것과 현대 교회 목회 방향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고 www.gawpc.com 문의(213)381-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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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학위수여식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목사)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미주장신 예배실에서 2022학년도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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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은혜한인교회 초대형 뮤지컬 이번엔 ‘다윗왕’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뮤지컬 ‘다윗왕’ 출연자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순수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뮤지컬 ‘다윗왕’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은혜한인교회에서 공연된다. 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은혜한인교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끝으로 막을 내린 ‘영생’의 후속작으로 4년 반 만에 무대에 오른 대형 뮤지컬이다. 뮤지컬 영생은 지난 2012년부터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인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것으로 매년 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수년 동안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 공연되는 다윗왕은 다윗왕의 생애를 그린 2시간 30분짜리 초대형 뮤지컬이다. 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이 성경을 분석해 대본을 쓰고 뮤지컬에 사용되는 모든 음악을 만들었다. 극본과 총감독에는 ‘영생’을 제작한 김현철 목사가 맡았다. 작곡과 편곡은 가수 이승철의 노래를 만들었던 김유신 씨가 담당했다. 다윗왕 역에는 오인석 씨가 밧세바 역은 성악가수 정복희 씨, 미갈 역에 CCM 가수 박선영 씨가 담당했다. 주연과 조연 등 5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엑스트라로 7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명 및 기계는 40여 명의 스탭들이 역할을 분담했다.뮤지컬 다윗왕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언제나 쉬지 않고 기도하는 다윗왕의 모습을 통해 기독교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할 예정이다.뮤지컬 다윗왕은 골리앗과의 일대일 전투, 사울 왕의 추격, 우리아 장군을 죽이고 밧세바를 차지한 실수, 언약괘를 성으로 옮기는 사건, 주변국의 침략을 물리치는 왕의 모습 등이 그려질 계획이다.무대는 첨단기술을 동원했다. 은혜한인교회 본당 무대를 위, 아래로 분리해 2층형 무대로 입체감을 더하게 되며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무대의 배경이 되는 기브아 성과 예루살렘성을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배우들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산과 언약괘, 나무들, 동굴, 칼과 창과 방패 등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소품들과 20여 개의 움직이는 조명들을 이용해 관객들이 역사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할 예정이다.전체 제작비 8만 달러를 들이는 만큼 대부분의 소품들은 고증을 통해 다윗왕 당시의 것들을 그대로 제작했다. 한인들은 물론 타민족들까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자막을 뮤지컬이 진행하는 동안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다. 은혜한인교회는 물론 은혜서점, 세리토스 복음사, LA기독서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은혜교회 뮤지컬팀은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배우들과 스텝들을 모집한다. 만 21세부터 60세까지의 연기에 열정이 있는 기독교인들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문의 (925)899-5707, ark1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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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올라인 사역 궁금증 풀었어요”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 초청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미카(MiCA - Missional Church Alliance)와 미주복음방송은 공동으로 지난 16일 한국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다음 교회, 다음 예배(Next Church, Next Worship)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부 예배에 대하여’ ‘2부 설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이어졌다.미성대학교 이상훈 총장, 동양선교교회 김지훈 목사, 씨드교회 권혁빈 목사, 동부사랑의교회 우영화 목사, LA온누리교회 이정엽 목사,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선한청지기교회 송병주 목사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가했다.1부는 김병삼 목사의 저서인 ‘올라인 교회’에서 다룬 주제들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균형을 맞춘 사역의 중요성과 사례를 소개했다. 2부는 목회자에게 있어 예배와 사역의 중요성과 본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가주 지역 32개 교회에서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미주복음방송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GBC미주복음방송)을 통해 세미나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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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신입생 모집 크리스천헤럴드2022.05.24
     그레이스미션대학(총장 최규남)이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교육학 철학박사(PhD in Educational Studies), 교차문화학 철학박사(PhD in ICS), 선교학 박사(D.Miss), 목회학 석사 (M.Div), 기독교교육학 석사(MA CE), 교차문화학(선교학) 석사(MA ICS), 기독교상담학 석사(MACC), 신학사(BA), 기독교상담학 학사(BACC) 등이다.그레이스미션대학은 최근 교육학 철학박사과정 TRACS 학위 인가를 기념해 2022년 가을학기 교육학 철학박사과정 등록 신청시 20%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박사원((714)365-1123)으로 문의하면 된다.또 이번 입학 신청 기간 중 오는 6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원서 접수를 마무리 한 사람들에 한해 300달러의 어일리버드 장학금을 지급한다.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부터, 7월 15일 오후 4시부터 줌(Zoom)을 이용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줌 설명회 아이디는 648-961-5938이며 패스워드는 2020이다. 학교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학위과정, 입학절차, 장학금소개, 통신수업 등을 안내한다.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입학금이 면제된다. 그레이스미션대학은 대규모 도서관과 전자도서관(e-Library) 프로그램을 완비해 두고 있다. 또 저렴한 교육비, 다양한 학교 장학금 수여가 특징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수강이 가능하며 I-20가 발급된다. 문의(714)525-0088 (내선)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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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제는 10년, 20년 ‘미래 선교’를 준비할 때 크리스천헤럴드2022.05.10
    4월 2일부터 4일까지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4/14윈도우운동콘퍼런스’ 주관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장기적인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선 4세부터 14세까지의 연령대를 선교 대상의 주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조됐다.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를 중심으로 OC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단체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애너하임에서 ‘어린이 복음화를 위한 4/14윈도우운동콘퍼런스’를 개최했다.프라미스 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LA를 포함해 OC 등 남가주 일대에서 300여명의 목회자들과 사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장기적인 선교와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서는 선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선교의 소외 현실에서 벗어나 주된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했다. 지금까지 한인교회 등이 재정 등 현실적인 문제로 전도나 선교의 대상을 성인 중심으로 삼아온 점을 반성하고 변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4/14 윈도우 운동 주창자인 김남수 목사는 둘째 날 강사로 나서 운동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방침에 관심을 가지면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후 결과를 지켜만 보면 된다”며 하나님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주시는 분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남수 목사는 남미와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일어난 차세대 부흥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차세대들의 변화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거룩한 일에 동역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반갑고 기쁘다”며 “지난 10년 동안 날마다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왔다. 이런 기적들을 함께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프라미스 재단에 따르면 4/14윈도우 운동은 지난 2008년도 세계적인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쉬 박사와 김남수 목사의 만남으로 시작됐다.뉴욕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세계 65개국의 사역자 350명이 모인 첫 번째 글로벌 써밋에서 정식으로 발족이 선언됐다.‘4/14 윈도우’는 4세부터 14세 청소년들까지의 연령층을 선교의 주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운동이다. 현대 세계 선교 전략의 중요한 핵심 개념인 ‘10/40 윈도우’에서 발전된 개념이다. 10/40이 공간적인 개념이라면 4/14는 시간적인 개념으로 세대를 초월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가 강하다.관계자들은 “이들 연령대가 중요한 것은 다른 연령층보다 복음 전달력이 뀌어나다”며 “미국 성인 기독교인들 80%가 이 연령대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4/14 윈도우 운동은 접근(Reach), 구원(Rescue), 훈련(Root), 파송(Release)의 단계를 거쳐 궁극적으로 선교의 주체로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기독교 교육의 대상이라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한다.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 연령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서부터 복음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연령대에 필요한 접근 방식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설립 운동과 스포츠 선교, 문화 선교, 글로벌 썸밋과 4/14 콘퍼런스, 하우스 파워 사업 등이다. 김남수 목사는 “어려운 이들에게 살 곳을 마련해 주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미래에 엄청난 선교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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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교회 안의 부부’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2.05.10
     또감사선교교회(2630 Corporate pl. Montery park)는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성경적인 부부관계는 어떤 것인지를 살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교회 안의 부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가정을 향한 깊은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참가자들은 당신은 존경 받는 남편, 아버지 인가요?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라는 질문을 당면하게 된다.세미나는 또감사선교교회와 열린마음남성사역, 맨인더밀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부부 참가비용은 50달러, 싱글로 참석 할 경우 30불, 등록비가 어려운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부부세미나의 강사는 오랜기간 아버지학교 사역을 했고 가정의 회복을 위한 남성사역을 강조하는 이병일목사가 나선다.  참가 가정 중 10개 가정을 추첨해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극장표를 지급한다. 참고 https://youtu.be/X0ClcL2xE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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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UMC는 ‘거룩한 대화 상실’ 상황 … 크리스천헤럴드2022.05.10
     UMC 한교총 2022 연차총회가 지난 4월 달라스에서 개최됐다. 교단분리를 확정하는 UMC총회가 계속 미뤄지고 재산권 분할 문제 등이 예민해진 가운데 이뤄졌다. 총회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교단분리 확정 총회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연합감리교회(UMC) 내 한인교회들로 구성된 한인교회총회(총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가 현 상황을 ‘대화의 상실’로 규정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교단 정치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달라스 중앙감리교회(이성철 목사)에서 개최된 ‘2022년 연차총회’ 참석자들은 동성애 공식화를 거부하면서 시작된 교단분리 상황에서의 불법성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총회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 8개 항에 걸친 ‘UMC 한교총 고백과 결의’ 채택하고 연회와 현 UMC 총회를 상대로 2019년 특별총회의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하는 한편 새롭게 만들어지는 보수성향의 글로벌감리교회(GMC)의 대한 지지를 다시 확인했다.총회 참석자들은 동성애의 공식화를 지지하는 교단 내 잔류측이 UMC특별총회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불복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교단전통으로 남아 있던 거룩한 대화가 상실된 상태라고 현 상황을 비통해 했다.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UMC총회(2019)가 재확인한 전통주의 장정의 ‘결혼에 대한 정의’와 ‘동성애자 목사 안수 불허’ 규정에 대해 불복종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결정은 ‘정의구현’이라는 이유로 정당화하고, 반대로 그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을 분열, 분리주의자들로 공격하고, 차별하고, 고립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교권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목회자들로 하여금 교권에 대한 불신과 실망을 가지게 하고 있다”고 현실을 정의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개교회 중심적이었던 한인교회의 모습을 반성하고 연회와 감독들에게는 장정을 기본으로 하는 합의 정신에 충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복음을 지키고 계속해서 전도할 것, 감리교 전통에 따라 성서적 성결을 회복할 것 등을 시작으로 선교분담금 의무 이행과 100만 달러의 새 교회 지원 예산 확보, 대화의 원칙 준수, 지역연회 의사결정 참여, 글로벌감리교회를 위한 지원 기도 등의 10개 항의 실천사항을 다짐했다.이번 총회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UMC 소속 한인교회 61개에서 목회자 65명, 사모 10명, 평신도 52명 등 127명이 참가했다. 한교총 총회 역사상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의 참여 수가 거의 비슷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총화장 이철구 목사는 환영사에서 “한교총은 혼돈과 격랑의 교단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권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국평신도연합회와 감리교회의 신학적 전통과 신앙과 양심을 지키기 위해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UMC 전국평신도연합회는 총회 전 보수적인 신앙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총회참석을 독려해 왔다. 평신도들의 입장을 각 교회 리더들에게 전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하자는 의미에서 추친했다.이와 함께 전국평신도연합회 명의의 결의문을 총회 결의문과 별도로 채택해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한인교회 평신도들의 서명을 모아 감독회의에 제출하고 원활한 교단 분리를 촉구할 계획이다.평신도들은 결의문에서 전통적인 신앙과 전통적인 입장에서의 결혼을 지지한다고 확실히 했다. 또 동성애자들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지만 동성간의 결혼과 동성애자들에 대한 목사 안수는 인정할 수 없으며 이는 불법이라고 정의했다.또 교회의 건물과 재산은 하나님의 것이며 교단분리 과정에서 교회의 재산을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함께 단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를 지켜내고, 성경의 진리를 지킬 수 있는 교단으로 분리하는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준비할 것이라고 까지 표현했다.전국평신도연합회 회장 안성주 장로는(LA한인연합감리교회) 교단 분리에 대한 평신도들의 의견을 듣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 한교총 평신도들의 입장은) 나가려는 우리들을 더 이상 발목 잡지말라, 건물과 부동산 갖고 나가게 해 달라, 경제적 부담은 2년치 연회 연금이상은 지급할 수 없다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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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 연이어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05.10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남가주 한인 기독교 단체와 관계자들에 의해 연이어 개최된다.미주기독교텔레비전(CTS America)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음악회 ‘스텐드 투게더’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미주기독교텔레비전이 주관하며 CTS여성합창단과 CTS혼성합창단 CTS스트링앙상블 등이 함께 연주한다.음악회는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난민들을 돌보며 사역을 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전쟁 현장의 참담한 상황들을 함께 나누게 된다. 현지 사정상 참석이 어려우면 영상중계로 함께한다는 계획이다.총감독 앤드류 박 교수(아주사퍼시픽대학)는 “음악으로 공감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에서 난민들을 위해 물자를 공급하고 피난 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씨는 “이 곳 상황에 자리를 비우기가 쉽지 않지만 현지 사정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함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해 왔다.한편 이와는 달리 라크마심포니오케스라앤코랄(대표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은 다음 날인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LA에 있는 성폴가톨릭교회(1920 S. Bronson Ave, LA 90018)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첫째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LA우크라이나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멕심 쿠진의 지휘로 ‘우크라이나 멜로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등이 연주된다.이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나운영 선생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가 연주된다. 이 곳은 한국전쟁이 끝나갈 무렵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나야 하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작곡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번째 파트는 ‘전쟁에서 희생된 자들을 위로하는 기도’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연주하게 된다. 윤임상 라크마 음악감독의 지휘로 다민족으로 구성된 라크마합창단과, 월드미션대학교 쳄버콰이어가 합창한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한국의 고전 악기인 가야금과 전통 클래식 성악, 오케스트라들이 협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LA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우크라이나문화원 등이 참가한다. 문의(213)82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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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공화당 선출직 후보 초청 합동기자회견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2.05.10
    공화당 선출직 후보 초청 합동기자회견이 열렸다. 한인 주최로는 처음이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캘리포니아내 선출직에 도전하는 공화당 측 후보 인사들을 초청하는 합동 기자회견이 한인타운내에서 열려 주목받는다. 기자회견을 주선한 캘리포니아미주한인공화당(위원장 이우호목사)는 119년전 한인 이민이 시작된 이래 최초로 열리는 공화당 후보초청의 자리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목사는 이민 역사가 어느덧 1백년을 훨씬 넘겼음에도 각 정당들의 주장하는 바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한인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며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신앙과 양심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를 기초로 하는 정치적 판단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인식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됐음을 강조했다. 주지사와 남가주 다양한 지역 선출직 후보에 도전하는 공화당 후보 중에 7명의 후보인사가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은 이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해서 샬린박 명예회장의 인삿말에 이어 각 후보들의 3-5분 정도의 정견발표로 이어졌다. 첫번째 정견 발표는 북가주를 중심으로 유세 활동 중인 제니 래 레 럭스 공화당주지사후보로 줌을 통한 정견발표에서 캘리포니아의 쇄신을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말 뿐인 공약만이 아니라 실존 문제를 현실적으로 풀어낼 문제해결의 능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경제와 교육, 사회적 모든 분야에서 최악의 경영사태를 불러일으킨 캘리포니아의 문제해결은 성공적인 사업가로써 MBA학위소유는 물론 하버드, 스탠포드대학 등에서 사업컨설팅을 하고 있는 자신이야 말로 최적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 정견 발표는 한인들의 거주가 상당한 엘에이 동부지역 현 월넛시장인 에릭 칭(대만 출신) 미연방 38지구 후보가 나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한다며 두말할 필요도 없이 현재 미국이 나가고 있는 방향은 전혀 옳지 않으며 각종 범죄가 그 댓가를 치르지 않은채 날로 만연해 가고 있음에 경악 하지 않을 수 없어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You First, God First 의 주제로 유세중인 에릭은 더 많은 세금이 걷히고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음에도 우리들의 삶은 날로 피폐해 지고 있어서 이제야 말로 현재의 리더십을 바꾸어 우리 미국을 다시금 하나님 앞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 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유권자들이 맡은 바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며 혹시 투표권이 없을 지라도 이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세번째 발표자로 나선 미찌 클레몬스 후보는 30지구 주상원 후보자로 사업가 출신이며 정치인들에게 볼모처럼 잡혀 현 주류 입법자들의 횡포적인 교육과 사회적 이슈관련 입법에 제재를 가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입법안 양산을 막고 가주 주민들이 역차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 중 유일한 한인 후보자, 수 유 현 교육위원은 가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면서 현 교육법 관련 졔재들에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하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수 유 의원은 보다 많은 한인들이 자녀들이 학교에서 받고 있는 진보적 교육내용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장차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어두울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공화당 후보 중에는 56지구 주하원에 출마하는 제시카 마티네즈, 그리고 이미 41지구 공화당의장에 선출된 미셀 마티네즈, 그리고 공화당 선거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솔트앤드라이트의 쉐론 워싱턴의장도 함께 참석해서 공화당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적극 지원했다. 캘리포니아 미주한인공화당은 다가오는 5월15일 주일 오후 6시, 플러턴에 위치한 True Love Lutheran Church에서 캘리포니아 공화당 후보 초청 국가를 위한 기도회를 마련하고 오는 6월7일 공직자 예비선거일의 투표권 행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을 촉구하며 인근 지역 성도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문의 (샬린 박 명예회장 (213)820-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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