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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주여, 수년 내에 대부흥을 보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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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리는 다민족연합기도회, 은혜한인교회서 11월2일 주일 오후 4시,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길

다민족연합기도회의 열기와 더불어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11월2일 주일 오후4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사진은 지난 2023년 열렸던 기도회다.
2011년 시작되어 지속되고 있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1월2일 주일 오후 4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를 위한 준비조찬기도회로 지난 10월 9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2층 세계기도센터에서 중보기도팀 약 250명이 함께 모여 미국과 한국의 회개와 부흥, 다민족과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의 1부 예배는 기자 설명회와 함께 송종호 목사(은혜한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GMI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강문수 목사(OC목사회 회장)의 개회 기도후, 공동대회장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미국"(왕상 12:1-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승훈목사는 “미국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린 나라로 신앙의 자유를 위해 바다를 건너와 세운 나라” 임을 강조하면서 “그러나 우리가 타고 있는 배가 침몰하면 모두 죽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이 나라에 왔다. 그들은 이 땅에 와서 교회를 먼저 세웠다. 그들은 움막에 살면서, 교회를 먼저 잘 짓고 그 다음에 학교를 지었다. 그 다음에 집을 지었다. 그러나 이제는 인권과 다양성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죄라 하신 것을 ‘괜찮다’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라고 외쳤다.
신 목사는 이어서 가치를 인정하며, 약자와 여성을 보호하는 등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사회 제도들, 자선과 구호활동 등 기독교 윤리의 실천 및 전 세계 선교사 파송 등을 미국의 뛰어난 특성으로 설명하며, 솔로몬이 그가 많은 복을 받은 후 변질된 것 처럼, 미국 역시 초기의 기독교적 정신을 잃고 인권이라는 이름 으로 동성애를 인정하고, 낙태를 허용하며, 점차 인본주의화 되어가고 있다다고 지적했고 “이제 우리가 다시 무릎 꿇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나라, 기뻐하셨던 교회, 기뻐하셨던 성도가 다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최근 달라스로 이주하여 활동 중인 강순영목사는 이 대회의 의미와 그 취지에 대해 “캘리포니아는 세계 부흥운동의 진원지였다. 아주사 부흥 당시 ‘100년 후 LA에 다시 강력한 부흥이 임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다. 지난 10여 년간 한인 교회들이 부흥 운동을 이어 왔다”며, 이 나라를 위해 한인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소망과 부흥의 사명을 강조했다.
“미국은 세계 선교를 이끌어 온 나라입니다. 이제 다시 신앙의 부흥을 통해 존경받는 나라로 서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기도 제목입니다.엘에이의 교회들이 부흥의 진원지가 되어 세계로 불길이 번져가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한다." 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에 있을 2025년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백인, 히스패닉, 유대인, 아프리카계, 중국인, 인도네시아인, 일본인, 베트남계 등 다양한 민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부 순서는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찬양과 각 기도제목의 담당 인도자가 나서 기도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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