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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교협, 36대 신임회장에 최국현목사 선출

작성일 :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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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 심상은 목사, 총무 이사로 이창남 목사 추대
36대 OC교협 총회에 참석한 증경회장단과 구, 신임 회장단, 임원진, 분과위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2월18일 오전 9시30분, 증경회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거쳐 총회를 진행하고 2026년을 섬길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무 조진용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36차 총회는 이사장 민경엽목사(나침반교회)의  “비가오나 눈이오나” (본문말씀 에베소서 6장24절)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민목사는 다가오는 12월28일 원로목사 추대를 앞두고 나침반교회에서의 27년간 사역에 대한 소회와 함께 청년시절부터 품었던 박목월의 8글자 시, “비가오나 눈이오나”가 품는 “한결 같음”에 대해 총회 참석자들에게 도전했댜. 1부 예배는 증경회장인 윤성원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2부 총회는 회장 이창남목사의 진행으로 이호우목사의 개회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의록 서기 임명, 회순 통과, 부회장 최국현목사의 사역보고, 총무 조진용목사의 회계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지난해 총무이사로 섬긴 심상은목사가 이사회 보고를 했다.


계속된 36대 신임회장단 인준 순서에서는 이사장 민경엽목사가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최국현목사를 호명하고 박수로 인준했다. 이날 부회장으로는 이승표목사와 지난해 총무로 섬긴 조진용목사가 소개, 인준됐다.


최국현 신임회장은 부에나파크 임마누엘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으며 중부교협등에서도 활동해왔다. 총회는 양금호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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