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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남가주장로성가단, 제30회 정기연주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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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남가주사랑의교회…네팔 선교후원 기금 마련 뉴욕장로성가단 협연·보첼리스트 어린이합창단·뱅가드대 콘서트콰이어 참여

남가주 지역 한인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남가주장로성가단(Elders Choir of Southern California)이 오는 10월 11일(주일) 오후 6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네팔 선교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며, ‘등과 서의 찬양대원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다.
공연에는 남가주장로성가단을 비롯해 뉴욕장로성가단, 보첼리스트 어린이합창단, Vanguard University Concert Choir가 참여한다. 남가주장로성가단 단장은 한철수 장로이며 김정대가 지휘하고 윤경미가 반주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시연도 출연한다.
29회 이어 올해 30회 맞아
남가주장로성가단은 남가주 여러 한인교회의 장로들이 교파를 넘어 참여해 온 남성 합창단이다. 비영리단체 관련 공개자료에도 남가주 지역 여러 교회 장로들로 구성돼 기독교 합창 공연을 하는 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501(c)(3) 비영리단체로 확인된다.
정기연주회도 꾸준히 이어졌다. 2023년 제2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남가주장로성가단과 함께 KAMA 어린이합창단, 미주여성코랄 등이 무대에 올랐다. 당시 보도에서는 단원 고령화와 신규 단원 영입 필요성도 주요 과제로 언급됐다.
2024년 제29회 정기연주회는 11월 17일 파사데나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당시 장진영이 지휘하고 윤경미가 반주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이영주와 플루티스트 최혜성이 출연했다. 관련 보도는 성가단이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성가단의 조직 정비도 이뤄졌다. 2025년 이흥주 장로를 이사장으로 하는 이사회가 구성됐으며, 당시 단장에는 한철수 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성가단 측은 과거 남가주 60여 교회에서 100~120여 명의 장로가 참여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팬데믹 이후 단원이 50명 이하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구성도 성가단의 활동 기반을 다시 정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설명됐다.
한철수 단장·김정대 지휘 체제로 활동
올해 들어서도 성가단의 교계 행사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토렌스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 기독일보 창간 22주년 감사예배에서는 한철수 단장, 이승대 총무, 이흥주 이사장, 김정대 지휘자, 윤경미 반주자 체제로 특송을 맡았다. 이번 제3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에 나타난 주요 연주진과도 연결된다.
특히 올해 공연은 30회라는 횟수와 함께 뉴욕장로성가단과의 협연이 마련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어린이합창단과 대학 콘서트콰이어도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합창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네팔 선교후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현재 공개된 행사 포스터에는 구체적인 모금 방식이나 후원 대상 기관, 기금 전달 방법 등은 명시돼 있지 않아 이에 관한 내용은 주최 측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제30회 남가주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는 10월 11일 오후 6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공연 및 행사 문의는 남가주사랑의교회 (714) 772-777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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