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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영화 보고 기부 동참"…기부의 新 패러다임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기부 티켓으로 영화를 본다고?' 그간 본 적 없던 방식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내가 받은 선행을 남에게 베푸는 나눔 문화인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방식을 적용한 국내 첫 개봉 영화다. 영화의 국내 배급을 맡은 NEW는 지난 1일 언론배급시사회를 갖고 국내 최초로 '페이 잇 포워드' 티켓 발권 방식을 적용해 '사운드 오브 프리덤'을 개봉한다고 밝혔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아동 인신매매 및 성착취 사건을 다루는 사회 고발 영화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은 실존 인물,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야기를 완성했다. 영화는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목숨 건 비공식 작전을 통해 전 세계 밀매되는 아이들을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오프닝 자막을 시작으로 실존 인물의 사진과 작전 개시 현장을 담은 영상 등으로 실제 있었던 일임을 작품 내내 환기 시킨다. 다큐멘터리가 연상될 정도로 범죄를 면밀히 따라가는 전개가 특히나 인상 깊다. 하지만 영화는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을뿐더러 개인의 영웅적 활약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인물들의 심리와 함께 따뜻한 신념을 갖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한 인간의 모습에 집중한다.특히 '내 아이가 납치를 당했어도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 '하나님의 자녀는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다'는 상식적인 목소리를 계속 담아내는 데, 이 부분이 마음을 건드린다. 깊은 호소력이 느껴지는 극중 인물들의 대사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은 현실을 피부로 느끼도록 해준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북미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제작비 대비 1,700%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티켓 나눔'으로 기부를 접목시킨 것도 영화의 성공을 이끄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판권사인 엔젤스튜디오는 종교적인 성향의 작품을 기획·배급하는 곳으로, 크리스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풀뿌리 홍보와 나눔 문화를 통한 입소문 확산이 흥행의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많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개봉을 계기로 국내 새로운 기부문화가 확산될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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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교회 분쟁 가장 큰 원인은?…"교회 운영과 재정전횡"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교회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은 교회정관 및 교단헌법과 관련한 교회 운영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가 지난 한 해 동안 75개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117회의 교회 분쟁 상담을 분석한 결과다.교회문제상담소가 최근 발표한 '2023 교회 상담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상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건 교회 운영에 관한 문의였다. 교회 분쟁 상담 중 '교회운영(정관 및 교단헌법) 문의'가 21.1%로 가장 많았고, '재정전횡'이 16.9%, '인사 행정전횡'이 11.3%로 뒤를 이었다. 분쟁을 유발한 직분으로는 담임목사가 6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회(총회)가 10.9%, 장로가 9.1%, 원로목사가 3.6%였다. 실천연대는 "지난 1년 동안 상담의 가장 큰 변화는 핵심분쟁 유형이 '재정문제'에서 '교회운영'으로 전환된 점"이라며 "매년 재정문제가 가장 큰 분쟁 요인이었지만, 그동안 예의주시해온 결과 '세습과 재정전횡' 문제는 비교적 줄어든 반면 교회운영 관련 문제는 늘었다"고 진단했다. 교회분쟁의 중심에 담임목사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한국 교회가 여전히 담임목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권력도 집중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실천연대는 상담 분석을 통해 교회운영 관련 문제들은 다양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교단과 개교회의 준비는 미비하다고 봤다. 아울러 내담자의 직분이 집사나 평신도가 많다며, 교회 운영에 대한 적법한 세칙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연대 측은 "교단헌법과 규칙들이 모호하며, 교회 운영과 관련한 세칙이 마련돼지 않았음을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관제정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교회를 올바로 세워나가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판단을 외면하고 개교회를 방치하는 노회와 총회도 문제"라며 "노회와 총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회내 분쟁 발생시 문제점을 지적하는 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천연대는 또 "교회 문제에 대해 1차 치리회인 당회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교인들은 문제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도 인지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민주적 정관 작성과 교회 안에서의 적절한 권리 조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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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가나안 청년 73%,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 떠났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가나안 청년 10명 중 7명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6일 발표한 '가나안 청년의 삶과 신앙' 보고서에 따르면, 가나안 청년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났다는 응답이 73%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대학교 시절'(31%), '대학교 졸업 후'(42%) 순이었다. 가나안 청년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매주 교회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워서'(39%)가 꼽혔다. '신앙심이 사라져서'(12%), '교회 다니는 것이 재미없어서'(11%)가 뒤를 이었다. 반면 그럼에도 신앙을 유지하는 이유에는 '마음의 평안'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가족'(28%), '구원'(12%) 순으로 집계됐다.가나안 청년 중 33%는 교회 재출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3명 중 1명이 교회로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는 셈이다. 교회 재출석 의향은 여성(31%)보다는 남성(37%)이, 30대(32%)보다는 20대(36%)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거 출석 교회의 예배에서 아쉬웠던 점을 물은 결과, '좀 더 따뜻한 위로'(65%),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52%),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32%)였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응답했다.교회에 기대하는 돌봄 방향에 대해서는 '따뜻한 위로와 포용 태도'(5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청년의 사회적 현실 이해'(48%)와 '성경 근거 삶의 방향 제시'(40%)라고 답했다.목데연 측은 "가나안 청년들은 입시의 해방감과 성인이 된 후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면서 교회로부터 더욱 멀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교회는 이런 사실에 유의하고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로 되돌아오는 가나안 청년들을 맞이할 준비도 필요하다"면서 "이들이 돌아왔을 때 실망하지 않는 교회를 만드는 일, 더 나아가 교회 내 청년들이 더이상 이탈하지 않도록 예배와 리더십,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을 청년들의 눈높에서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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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고교학점제' 도입 코 앞…" 종립학교 정체성 훼손 우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내년부터 전국 고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기독교 사립학교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박상진 소장)가 7일 서울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개최한 '고교학점제와 기독교학교의 대응' 긴급토론회에서다.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학점을 채우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2018년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교육 정책으로 제기됐으나, 도입 시기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다가 지난해 6월 2025년부터 시행하기로 확정지었다.문제는 고교학점제도가 종교계 사립학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크다는 점이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교육선택권만 강조한 나머지 학교의 다양성을 무시,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축소시킨다는 지적이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기존에 필수과정이던 종교 교과들도 선택과목으로 전환된다. 이로 인해 박 소장은 기독사학의 건학이념과 정체성이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믄 “학생들이 종교 과목을 선택하지 않게 되면 이는 곧 종교 과목 교사 정원 감소 및 종립학교의 붕괴로 이어지게 된다”며 “그동안 기독 사학에서 신앙교육과 학원선교의 역할을 감당해 온 교목실의 기능도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고교학점제 시행을 정책적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 박 소장은 종교계 사립학교에 대한 보완적 정책시행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가 건학이념에 따른 과목을 필수 공통과목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동시에 고교학점제 안에서 종교적 건학이념을 구현할 수 있는 대안도 제시됐다. 박 소장에 따르면 ▲다양한 형태의 종교 관련 과목 개발 ▲지역 교회와의 협력 ▲기독대학의 협약 및 교과과정 공유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박 소장은 “한국교회도 기독교사학과 함께 진지하게 대책을 세우고 종교계 사립학교는 물론 전체 고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대내외적 방안을 마련,이를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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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사랑이 넘칠 때 모든 장벽은 무너집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선한 일을 찾아서 그 일들만 하기에 선한 일들을 해내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들이 이미 선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모든 행위가 선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다.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두가지 결심을 선행할 때에 가능해 진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겠다’는 결심이 그 첫번째 이고, 두번째는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겠다’는 결심이 선행 되어야 한다. 사실 이 두 가지는 결국 같은 말이다. 예수님은 사랑 그 자체 이시자 그 근본이 사랑 이시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닮겠다는 결심이 곧 나는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라는 결심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 믿음을 강조한다. 아니, 믿음만 강조한다. 믿음을 이야기 하면서 항상 따라오는 단어들은 성도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말들 뿐이다. 헌신, 희생, 섬김, 충성, 봉사, 출석, 참여, 협력, 헌금 등등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성도들의 속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앵무새가 뜻도 모르고 같은 말들을 되풀이 하듯, 강단에서는 학교에서 수업 강의를 하듯 믿음 이라는 단어만 반복적으로 쏱아 내고 있지 않은가?믿음으로 주일에 가게 문을 닫으세요. 믿음으로 힘들어도 십일조 하세요. 믿음으로 교회일에 충성 하세요. 그 말에 순종했다 치자, 주일에 출석하는 성도의 숫자가 조금 더 늘어날테고, 더 모여지는 헌금으로 교회 사역이 보다 원활하게 돌아갈수 있게 될 것이고, 교회에 일꾼들이 부족해 지지 않을 것 이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여기에 성도들이 ‘사랑’ 받고 있다 라는 요소를 발견할 수가 없다. 사랑은 목적이다, 결코 수단 일수가 없다. 교회 사역의 목표, 목적도 궁극적으로는 성도 여야 하는데 오늘날 교회들은 성도들을 교회 유지, 성장, 부흥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음을 과연 부정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생각해 보라. 단 한번도 제자들과 따르는 이들을 예수님의 사역의 수단으로 이용하신 적이 없으시다. 정녕 그렇다. 단 한번도 없다. 예수님은 언제나 사람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부어주셨고,  결과적으로 주님의 사역이 사랑을 통과하지 않은 것은 단 한번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예수님을 닮아가겠다는 결심은, 바로 나도 모든 일을 사랑을 통해 하겠다 라는 결심인 것을 잊지 말자. 내가 앞으로 만나는 사람, 그 누구라도 난 사랑하겠다 라는 결심이, 위대해 보일순 있어도, 실제로는 실현 가능할까 싶은 어려운 일이다. 그 결심 보다는 앞에서 언급한 두가지 결심, 예수를 닮아가겠다,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이 결심에 주목하며 살아가 보자. 내가 사랑의 불로 활활 타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 앞에 그 누가 다가온다 할지라도 분명히 이미 불타고 있는 나의 사랑의 불에 그도 불이 붙을 수 밖에 없다. 주중 일하는 식당 주방에, 지난주에 후안 이라는 히스패닉 젊은 친구가 새로 일을 시작했다. 그 친구 3일째 일하는 날에 나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긴장을 하던지 하는 일들마다 실수 연발이다. 돼지고기 동파육을 EVENLY 잘라서 튀겨내어 오더를 나가야 하는데, 칼질이 서툴러서 동파육 한덩어리가 다 뭉게져서 쓸수 없게 되었다.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동작과 표정이 굳은채로 내 눈치만 살핀다. 아마도 내가 호통을 치며 화를 낼 것 같았나 보다. 나는 누구에게나 늘 하던 대로 씨익 웃음한번 보이고, 입에 손가락을 대고 너랑 나랑만 아는 비밀로 하자는 표시를 해주고 잘못 자른 고기를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고, 새 동파육을 꺼내서 칼질을 보여주며 찬찬히 가르쳐 주었다. 긴장했던 모습에서 점점 여유를 찾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 일 할때는 한결 밝은 표정으로 일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터에서 만나는 히스패닉 아미고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음을 넘어서서 아주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나는 한번도 누군가 처음 왔을때 저 친구를 사랑으로 보듬겠다 라는 결심을 한적이 없다. 하지만 일터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기 전에 언제나 두가지 결심을 먼저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나로 인해 가게가 어떻게 해서든 좋아져야 한다는 결심과, 누구와 일하던지 나로 인해 그들의 삶이 좋아져야 한다는 심플한 결심이 그 두가지 이다. 이 결심이 결국, 사랑의 사람으로 오늘을 살겠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겠다 라는 결심과 다르지 않은 같은 결심인 것을 잊지말자.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힘든 문제는 다름아닌 관계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너와 나 사이에 있는 그 어떤 장벽을 어떻게 해야 무너뜨릴 수 있을까?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의 삶에 사랑이 흘러 넘치면 모든 장벽이 무너진다.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힘으로만 되지 않는다. 기술로만 되지 않는다. 믿음으로만 되지 않는다. 기도로만 되지 않는다. 갈라디아서 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 사랑을 통하지 않고서는 믿음은 힘이 없다. 힘만 들고 결국은 공허해 진다. 믿음이 사랑을 통과할때, 믿음이 사랑을 통해 일할때엔 어떤 장벽이던 무너뜨리지 못할 장벽이 없음을 기억하자.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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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어리버리 서민수 목사의 낚시 전도법 - 전도는 홍보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일반적으로, 상업적인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광고라고 한다.오늘날 상품 하나가 세상에 알려지고 많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텍스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비즈니스에서는 상품을 70%, 마케팅을 30%라고 말한다. 상품 본연의 역할이 상당히 크지만, 그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노력과 기술 그리고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저절로 전도가 되겠지 생각하는 것은 시대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다. 전도를 하려면 먼저 커머셜에서 말하는 마켓팅의 단계가 필요한데,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복음)을 소개하려고 하는 여러분 자신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을 전달하는 메신저(messenger), 딜리버(deliver), 스피커(speaker)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사실이다.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된 여러분 각자가 너무나 중요하다. 낚시 전도법에서는 이 메신저와 스피커의 역할을 바로 구원받은 성도,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 그리고 제자 된 성도가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도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가 중요하고, 그 메신저를 통해 구원받아야 할 태신자가 너무나 중요하다. 결단코, 구원의 경험이 없고, 감격이 없는 사람은 복음의 메신저가 될 수 없다. 복음을 방해만 하지 않아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 진실로 복음으로 회복되지 않은 성도는 결코 복음의 스피커가 될 수 없다.구원받은 우리가 복음으로 회복된 우리가 바로 전도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상품이고, 도구임을 깨닫고 믿어야한다. 늘 그렇지만 복음이라는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전도자)과 상품을 소개받는 사람(태신자)의 관계가 너무나 중요하다. 이들의 관계는 복음서에서도 잘 나타난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예수님께로 나아오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제자가 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이미 혈연관계거나 친한 친구 혹은 같은 업종에 일하는 동료라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복음 1:40-42)우리가 잘 아는 사도 베드로는 동생 안드레와 함께 어부로 살아가고 있었다. 둘은 형제였고 경제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 동생 요한도 형 야고보를 예수님께로 인도했다. 빌립은 베드로와 안드레와 한동네에 살았다. 그는 베드로 형제와 동종 업계에 일하던 사람이었다. 이처럼 이들의 관계는 친밀했고 실타래처럼 얽혀 있었다. 같은 직종에 있던 베드로와 안드레로부터 예수님에 대해 전해 들었던 빌립은 어떻게 전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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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 “감사는 쉬운 일이 아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누가복음 17장 11-19절 말씀을 보면 문둥병자 10 명이 예수님 때문에 병이 나았습니다. 그런데 9 명은 자기의 병을 고쳐 준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치 않고 각기 자기들의 길을 갔습니다. 반면에 사마리아 사람 1 명은 자기의 몸이 나은 것을 확인하자 바로 예수님께로 돌아와 엎드려 사례했다는 내용입니다. 10 명의 문둥병자가 다 나음을 입었지만 돌아온 사람은 한 명이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감사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10 명의 문둥병자들이 다 나았습니다. 그러나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한 사람은 1 명 뿐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감사가 생 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둥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나았으니 당연히 감사할 것 같지만 9 명은 예수님께 오지 않고 1 명만 왔습니다. 9 명은 감사가 없었고 1 명만이 감사가 있었습니다. 10 명 중 1 명이니까 10 %입니다. 문둥병이 나은 9 명은 틀림없이 감사할 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생각하기를 감사의 조건이 있다면 누구나 감사할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감사의 조건이 너무나도 분명하지만 9 명은 감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 서 배울수있는 교훈은 감사의 조건이 있다고 다 감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있다면 우리 모두는 감사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다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는 실력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예배자가 적다는 말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감사와 예배의 의미가 같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조건이 있음에도 감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감사하는 실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감사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예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드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예배 역시 훈련입니다. 그럼 돌아온 한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엎드리어 사례했다고 했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문둥병이 나은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렸습니다. 그것은 정확하게 예배에 대한 그림입니다. 예배는 인간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요. 하나님의 능력과 속성에 대한 응답입니다. 지금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문둥병을 고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인간이 취할 수 있는 합당한 반응인 예배를 예수님께 드립니다. 가장 겸손한 자세로 엎드려 사례하여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럼 오늘 말씀에서 발견하게 되는 예배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예배 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감사가 없고, 감사가 없다는 것은 예배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성패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느냐 깨닫지 못 하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은혜의 분량은 감사의 분량입니다. 또한 감사의 분량은 예배의 분량이기도 합니다. 우리모두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우리의 삶이 감사하는 예배자가 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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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관 심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교회를 가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젊은 부부들을 보게 된다.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줄어서 인지 더더욱 눈에 띈다. 예배 후 친교실에서 만나면 아이들을 챙기느라 엄마 아빠는 밥이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어 보인다. 우리 부부도 그런 시절이 있었으니 그때의 삶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집으로 돌아갈 때도 아기 용품들을 챙겨 유모차에 태우고 바쁘게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당시의 경험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생기면 어른들의 삶에도 여러 변화가 생긴다. 그 중 하나는 이전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아기 용품들이다. 무엇이 있는지 알고는 있지만 필요치 않았으니까 잘 모르고, 관심밖에 일이었으니 보았어도 생각없이 지나치게 된다. 우리의 경우는 유모차였다.첫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유모차에 난생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관심이 전혀 없던 것이어서 자주 본적도 없고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어떤 유모차들이 있는지,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온라인으로 찾아보고, 아기용품점에 가서 직접보고, 브랜드도 알아보고 가격비교도 해보고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이상한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잘 보이지 않았던 유모차가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어디를 가도 유모차가 보였다.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눈에 밟힐 정도로 많이 보였다.좌로 봐도, 우로 봐도, 어디를 보아도 시선을 두는 곳마다 유모차가 보였다. 심지어 가다가 혹시 하며 위를 보아도 건물 위층에 유모차가 보였다. 설마 여기는 없겠지 하며 쳐다보면, 어김없이 그 곳에도 유모차가 있었다. 심지어 유모차 주차장까지 보였다.온 세상이 유모차로 가득했다! 두발 달린 유모차, 세발 달린 유모차, 네발 달린 유모차, 모양과 종류도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유모차들이 가는 곳마다 가득했다. 세상천지에 이렇게 많은 유모차가 있었는지 그때 처음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그 많은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한꺼번에 아이들을 낳아서 유모차가 많아졌을 리는 없고 다만 내가 관심을 갖게 되니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관심을 갖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반대로 관심을 버려야 하는 것들도 있다. 내 마음에 이미 가득한 것들이다. 내가 욕심내는 것들, 나도 모르게 내 시선이 가는 것들, 내 육이 갈망하는 것들은 이미 충분히 나의 관심안에 있다. 이것들은 내 본성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찾는 것들이다. 오히려 관심이 지나쳐 실수를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관심을 낮춰야 할 것들이란 뜻이다.새해다.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정하는 때이다. 내 영이 간구해야 할 것들에 관심이 없어 가까이 있음에도 잊고 살 때가 있다. 옆에 있어도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영적으로 무뎌져서 관심 갖지 않고 살 때가 있다. 우리에게 많은 필요가 있지만 그 무엇보다 나의 영을 건강케 하고 생명을 얻게 하는 영적인 것에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두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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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하늘, 비 오는 날의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지난 2월 첫 주말부터 쉬지않고 쏱아지는 장대비는 흡사 하늘에 구멍이 났다는 표현을 해도 될만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Southern California 에 집중호우와 홍수경보가 계속해서 발령되고 게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코리아 타운은 정전으로 신호등마저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봅니다. 저는 며칠 전 눈부신 하늘을 바라보며 처마 밑 물받이와 배수로를 청소했지만, 오늘은 물받이 중간부분에 틈새가 벌어져  폭포처럼 물이 흐르고, 현관 마당은 물이 넘쳐서 계속 쓸어내야 했습니다. 바로 하늘에서 내린 비 때문에 생긴 일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천둥과 번개가 소리와 장마철 폭우를 만나면 무서웠습니다. 당연히 거대한 자연의 위력과 기후에 압도당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사실은 누군가 저에게 알려준 이상한(?)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그 정보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세상에 사는 나쁜 인간들 때문에 화가 나셨고 그래서 진노하는 증거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창조과학회 이재만 교수는 하늘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늘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는 수많은 별들을 담고 있는 우주 공간의 밤하늘과 새가 날아다니는 대기권이다. 대기권에는 질소 78%, 산소 21%, 기타 1%의 기체가 일정한 비율로 혼합되어있다. 이 혼합비율은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80Km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대기권의 기체가운데 산소는 생물의 호흡에 절대적이다. 산소의 비율이 더 높으면 생물이 살기에 더 유리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대기 중에 산소 함량이 1% 높아지면 산불이 일어날 확률이 70%가 높아진다. 반대로 산소의 비율이 조금만 낮아지면 불을 붙이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당장 숨쉬기도 힘들어진다. 대기 중에 가장 많은 질소는 모든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소다. 비 온 후에 식물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은 비가 대기 중에 있던 질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질소는 토양에서 얻은 양분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기 때문에 가뭄이 오래 지속될 경우 물 부족만큼이나 질소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진다. 또한 다량의 질소는 가연성 기체인 불안정한 산소 사이에서 대기를 안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대기 중에 있는 미량의 오존은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여과기(오존층) 역할을 하며, 이산화탄소는 지표에서 발사되는 빛의 일부를 흡수해 지구에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대기를 구성하는 이들 기체들은 완벽한 성질로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고, 사람과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성경 창세기에서 하늘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첫 순간부터 등장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둘째 날에는 궁창으로 물을 나누며 대기권을 만드시고, 이 공간에서 다섯 째 날에 새들이 날도록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후에 매번마다 ‘그대로 되니라’는 종결어를 사용하신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저 높고 푸른 하늘과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삼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분은 영원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아침 중보기도 시간에 집중호우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드렸습니다. 내 삶이 조금 힘들고 불편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계신 것은 아닙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잘 안된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계신 것도 아닙니다. 자연재해와 환경때문에 혹은 삶의 관계와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산 자들이 이만큼, 이렇게 보호와 인도함을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에 기쁨의 순간이 오면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때로 숨이 멎는 어려운 순간에도, 그 환경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의 신앙생활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오. 끝없이 펼쳐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는 완전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고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자 하나님을 찬양할 뿐입니다(사43:21). 최근 존경하는 데이빗 강 장로님께서 카톡으로 ‘비 오는 날의 기도’(양광모 시인) 라는 시를 보내주셨는데 제 마음에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 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주저 없이 내려/ 그 땅에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 // 언제나 생명을 피워내는 봄비처럼 살게 하시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주는 단비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 날/ 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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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뇌졸증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뇌졸증은 흔히 중풍이라고 하며뇌 혈관질환을 말합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의 일부분이 죽게 되면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신체장애가 오는 질환입니다.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벽에 손상을 가져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며 동시에 뇌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고지혈증, 비만,지속적인 피임약의 복용과 심장병도 위험요소입니다. 최근 미국 의사협회가 발표한 뇌졸증의 전조증상 즉. 위험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하는 발음이 어눌해진다. 중심 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한쪽 얼굴이 갑자기 저리거나 먹먹하다. 갑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 살처럼 느껴진다 등.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뇌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은 병이 생긴 후에 치료가 가능하지만 뇌졸증은 반신마비, 반신감각장애, 언어장애, 시력장애, 심한두통, 의식장애, 대소변을 못가리는 치매, 그리고 식물인간 상태 등, 일단 병이 발생한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비극적인 삶을 연명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항혈소판제로 불리는 아스피린, 항응고제인 헤파린, 혈전용해제, 막힌 곳의 절제수술, 또는 가느다란 튜브를 뇌에 삽입하고 고인 피를 뽑아내는 수술치료도 있습니다만, 이런 치료를 받고서 완치되었다는 사람은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뇌졸증을 예방하고, 또한 가장좋은 치료방법은 무엇인지를 성경말씀을 잠시 살펴본 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요한복음 21장 11절-17절까지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내용인데, 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3번이나 똑같은 질문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셨을까요?같은 질문을 3번 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마태복음 17장 1~5절에 예수님이 베드로와 산에 올라가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을 때 5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1장 9~11절에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beloved 즉, The most love 최고의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나를 사랑하느냐?”하고 최고의 사랑을 물으셨는데, 베드로는 사랑한다는 답변을 love 즉, 일반적인사랑으로 답변하였습니다. 질문에대한 답변이 틀리니까 계속 물어보신 것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는 깊이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뇌졸증의 예방과 치료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뇌졸증 예방으로는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산삼도 아니고 버섯도아닙니다. 미네랄을 드셔야만 예방과 치유가 가능합니다.좋은 흙에서 나온 미네랄은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줌으로 뇌졸증예방에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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