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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선교회, '효 글짓기및 그림 공모전'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3.07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다음세대 청소년들의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제 10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의 아빠(엄마)를 하나님께 소개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How would you introduce your father or mother to God?)' 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2명(글짓기 1명, 그림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헤이븐상 11 학년3명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리스찬 정체성이 분명한 한인 정치인이 시상하게 된다. 남가주 지역 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특별히 타 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될 경우 상장과 상금도 집으로 우송해 준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시상식은 4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Kindergarten 부터 12학년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작품에 20달러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페이지(https://www.hyosarangusa.org) 혹은 QR코드로 온라인 참가신청서에 접속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온라인 페이지 (https://www.hyosarangusa.org/) 혹은 우편으로 가능하다. 글짓기의 경우에는 Letter Size, 12pt, PDF Format으로 작성해서 업로드 하면 되며, 그림 참가의 경우에는 Crayon, Watercolor, Acrylic Paint, etc. 의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 후 작품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신청서에 업로드하고 실제 작품은 주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문의는 효사랑선교회 전화번호714-670-8004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효사랑 선교회는 매년 특별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코리안 어메리칸으로, 크리스천 정체성이 분명한 정치인이 86명의 모든 참가자를 비롯한 수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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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밀알선교단 신임이사장 이영선목사, 부이사장 시애틀 권준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3.03.07
      미주밀알선교단이 2023년 새로이 구성된 총단위원회와 함께 미주밀알이사회의 이사장과 부이사장을 발표했다. 지난 23일(목), 미주복음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미주밀알선교단 이사회 언론사 간담회에서는 이영선 이사장(미주복음방송 사장)과 권 준 부이사장(시애틀형제교회 담임)이 위촉되는 한편, 총단위원회 임원진으로는 총단장에 최재휴 목사(애틀란타밀알), 부총단장에 장영준 목사(시애틀밀알), 사무국장에 김정기 목사(북가주밀알)가 조직되어 있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영선 목사는 현재 미주복음방송 사장,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그룹 이사, 남가주 밀알선교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부이사장으로 선출된 권 준 목사는 서북미 최대의 한인교회인 시애틀 형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시애틀밀알선교단과의 협력 및 교회 내 장애인 부서를 통해 장애인 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팬데믹 기간 겪은 장애인 사역의 어려움과 포스트 팬데믹 시대 속 장애인 사역의 새로운 방향, 미주밀알선교단의 3대 사역 중 ‘계몽’ 부분에 있어 실제 얼만큼 계몽이 이뤄졌는지 북미와 남미에 새롭게 추가된 밀알선교단 사역의 현황과 새로운 이사진의 각오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총단장인 최재휴 목사는, 팬데믹 기간을 통해 깨달은 바는 장애인 사역에 있어서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구제도 필요하지만 어떤 위기에서도 말씀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예배’의 소중함을 더 실감하게 된 시간이었음을 밝혔고 이사장인 이영선 목사는 밀알선교단의 이름이 ‘선교회’가 아닌 이유는 교회들이 모두 장애인들을 품으며 건강한 장애인 사역을 해나갈 수 있게 된다면 언제든 해체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한시적인 존재로서 ‘선교단’으로 이름짓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밀알사역의 가장 중요한 정신으로 ‘교회와의 협력 사역’과 ‘교회를 세우는 사역’ 등을 강조했다. 또한 부이사장인 권 준 목사는 교회와 밀알선교단의 협력 사역이 원활히 이뤄지는 데 있어 목회자로서 고민하며 힘쓸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리더쉽과 사역에 있어서도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시기인만큼 1세대와 2세대의 중간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선교사역이 튼튼히 자리잡고 글로벌한 시대인만큼 시대에 맞게 발전해 가는 일을 위해 작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이사장으로서의 각오에 대해 이영선 목사는 밀알선교단이 44년 전 한국에서 시작되어 북미주와 남미까지 확장되며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밀알은 교회 사역에 유익이 돼야 하고 장애인들 역시 교회를 통해 영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정신을 놓친 적 없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통해서도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그와 같은 중요한 원칙을 앞으로도 잘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알선교단은 1979년 한국에서 초대단장 이재서목사를 중심으로 시작된 선교단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전도, 봉사, 계몽의 3대 사역을 주 목적으로 세워진 비영리 단체이며 미주밀알선교단은1987년 재미 후원회를 조직한 후, 1992년에 정식으로 출범되었고 1995년에는 세계밀알연합회가 창립됐다. 현재 미주총단 산하 미국 10개 주에 10개의 지단과 3개의 지소, 캐나다에 2개 지단, 중남미에 3개 지단, 1개 지소 등 총 15개 지단과 4개 지소가 긴밀히 협력하며 장애인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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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AEU 미성대, ATS 정회원 승격, “선교적 리더 세워가는 학교” 크리스천헤럴드2023.03.07
      미주 가데나 지역에 위치한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AEU 미성대)가 1월 31일 북미 최고의 신학교들이 가입된 북미신학교협의회(ATS,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정회원 자격을 얻게됐다.  2001년 1월, 미주성결교회 미주 교단 신학교로 시작된 AEU 미성대는 이번 ATS 정회원 가입을 통해 북미지역 최고의 신학교 대열에 합류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로써 AEU의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ATS 소속 학교들과 학점 교류 및 동일한 학위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총장으로 섬기는 이상훈 박사는 “선교적 리더를 세워가는 학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2019년 6월 2일에 취임했다. 취임 초부터 미래 교육은 온라인 중심이 될 것을 예견했고 2019년 후반기부터 100%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시스템을 준비했다.미래를 내다보고 시작한 AEU의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 시대를 통과하며 북미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2021년 가을에는 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현재 북미 뿐 아니라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의 영어권 현지인 사역자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다. 2022년 가을학기부터는 히스패닉 프로그램을 개설해 중남미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2023년 봄학기부터는 12명의 미얀마 현지인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얀마 캠퍼스를 개설했다. 부총장인 조성호 목사는 “AEU의 비전과 역량이 확장되는 데는 교수진들도 큰 몫을 담당했다.”며 “이론과 현장에서 탁월한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최고의 한인 및 미국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가닉 처치(Organic Church)의 저자 닐 콜(Neil Cole), 선교적 교회 공동체(Ecclesia Network) 공동 창립자 JR. 우드워드 (JR. Woodward), 조지타운 대학 코칭 센터 디렉터인 에릭 드 나이스(Eric de Nijs) 박사 등 최고의 교수진들이 전세계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AEU 미성대는 선교적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사명을 품고 있으며 남가주에 위치한 한인 신학교로서 ATS 정회원이 된 AEU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 된다.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 본부가 있는ATS는 1918년에 설립됐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풀러 신학교 등이 포함된 학력 인증 기관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270개의 신학교들이 등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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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4기 암 진단” 크리스천헤럴드2023.03.07
      국제 선교단체 '청년들과 함께하는 선교(YWAM)'의 창립자이자 국제 총장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4기 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87세의 미국인 로렌 커닝햄 목사는 선교사역을 줄이려는 계획이 없다. 커닝햄의 아내 다릴린은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페이스 북 글에서 "로렌과 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알고 계시듯이 의사들은 이번 달 초에 폐에 있는 매우 느린 성장의 조직에 대해 검사을 시행했다. 그들은 이들이 암성 종양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우리는 2월 22일에 전신 스캔을 받기 위해 다시 화이트키로 돌아갔다."고 기록했다. 다릴린은 "그 스캔 결과, 로렌의 폐, 뼈 및 림프계에 암이 넓게 퍼졌다는 것을 알려주었다(4기 암)."라고 덧붙였다. 다릴린은 "하나의 기적은, 암세포가 뇌로 번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로렌이 현재 매우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러한 기적들이 성도들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모두의 마음으로 믿는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예외적인 것 같다. 종양이 폐에서는 일반적으로 매우 빨리 성장하는데, 로렌의 종양은 매우 느리게 성장했다고 한다. 우리는 다른 종양의 성장도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질지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덧붙였다. 그녀는 "우리 가족은 적극적인 요법이 그의 에너지와 생산성을 줄일 수 있는 화학 요법이나 다른 치료를 시도하는 것보다 로렌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예수님, 가족, 친구 및 비전을 가지고 있다.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앤디 비치는 커닝햄의 전 조수이며, 진단 이후에도 커닝햄은 지구상 모든 언어로 성경을 구술 전달하는 선교목표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 열정은 매일 하루 종일 그를 지탱한다!" 비치는 이메일로 CBN 뉴스에 전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커닝햄을 만나 YWAM 캠퍼스를 방문한 경험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6백만 마일 남자'로 알려진 커닝햄은 모든 나라를 여행한 첫 기독교 선교사이며, 238개 의존적인 나라(400개 이상의 지리학적 지역 포함)를 모두 방문한 첫 선교사이다. YWAM은 전 세계 191개국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3만 명의 정규직 근로자가 있다. 해당 기관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서 5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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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송경화 교수 칼럼 - 애착7: 불안정 애착의 치유: 재양육, 재경험 크리스천헤럴드2023.03.07
      이제까지 만 3세까지의 엄마(양육자)의 양육방식이 아기에게 어떻게 애착 유형을 형성하고 그것이 성인이 된 후 인간관계 방식으로 굳어져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사실 아기가 만 3세가 될 때까지는 엄마를 어떻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힘도 약하고 말도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때 엄마가 아기에게 적절한 돌봄과 사랑을 주지 못해서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었다면, 이것은 무척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모든 아기들은 충분한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면, 이것은 아기의 잘못이 아니다. 아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아기는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을 그저 당하고 견디면서 살아 남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 결과 굳어진 인간관계 방식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일순간에 바꾸기는 참 어렵다.  만약 당신이 거부회피형, 불안집착형, 혼란형의 애착이라면, 이제 성인이 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 어렸을 때에는 부모의 양육에 무기력했기 때문에 그냥 당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성인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얼마든지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불안정 애착의 사람도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안정형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을 획득형 안정 애착이라고 한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서서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렸을 때 부모의 양육이 부적절했다면, 성인이 된 이후에 적절한 방법으로 다시 양육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양육자는 당연히 부모는 아니다. 가장 결정적인 양육자는 자기 자신이다. 이제는 내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돌보면서 나 자신을 다른 방식으로 양육해야 한다.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어린 나 자신을 느낄 때마다 마치 엄마가 그렇게 해 줬다면 좋았을 방식으로 내 마음 속의 아이에게 대해 주는 것이다. 할 수 있는 한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쓰다듬어 주고 관심 가져 주면서 어린 시절 결핍되었던 것을 내가 나 자신에게 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자기 부정, 타인 부정의 생각이 불쑥 올라올 때 그것을 진정시켜 주어야 한다. 내가 이 모양이지 뭐, 누가 나 같은 거한테 관심이나 주겠어? 라는 생각이 올라올 때 그 생각을 말하는 내 마음의 한 부분에게 친절하게 말해 줄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구나, 그런데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나도 하나님이 지으신 작품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관심 받을만 해, 저 사람이 나의 진가를 잘 못 알아본 건 내 잘못이 아니지”라고 반복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왠지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거 같아, 내가 뭐 잘못했나, 저 사람 나를 무시하는 거 같아, 이런 생각이 올라오면, 가슴에 손을 얹고 내 마음에게 말해준다.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꼭 그런건 아닐 수도 있어, 저 사람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거야, 나는 할 만큼 했으니 괜찮아, 저 사람이 날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저러는 거야” 라고 따뜻하게 말해 준다. 이런 반복적인 노력이 끊임없이 들어가야 획득형 안정 애착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나를 양육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해 보자.  좋은 사람이 새로운 애착 대상이 되어준다면 새롭게 안정 애착을 형성할 수도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친구, 애인, 배우자, 선생님, 목사님, 상담사 등을 만나 이들을 통해 인정과 사랑을 경험하고 이들과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면, 부모로부터 받은 영향이 상당히 축소될 수 있다. 즉 새로운 경험이 이전 경험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본인 역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애착 대상이 되어줄 수 있다. 새로운 애착 대상으로 가장 완벽한 분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자신의 목숨까지도 십자가에서 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사랑은 이전에 부모로부터 받은 아픔을 녹여서 무력화하기에 충분하다. 그것이 바로 내 마음 속에 안고 있었던 얼음 덩어리를 녹이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것은 나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뜨거운 은혜를 주셔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그런 치유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구하는 자는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주님께서는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다. 불안정 애착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 그리고 결핍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받을 수 있고 해결될 수 있다.  송경화 교수월드미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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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진정한 예배의 회복 크리스천헤럴드2023.03.07
      꽤 오래 전 부터 많은 이들이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 라는 말들을 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런데 그런 주장을 하면서 덧붙여 하는 이야기 들을 듣고 있노라면,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갖게 된다. 잘 갖춰진 예배를 구축하고, 그 예배에 어떻게 해서 든 많은 성도들을 오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 수십년 빠지지 않고 매주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음에도 그 오랜기간 동안 거의 영적으로 하나도 성장하지 않은 성도 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는가? 더 큰 문제는 그런 이들이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각하지 못한 채, 자신들의 교회가 얼마나 큰 교회이며, 얼마나 잘 준비된 예배를 가지고 있는지를 자랑하고 다닌다는 점이다. 예수님의 관심은 교회에 있지 않다. 예수님의 관심은 예배에 있지 않다. 예수님의 관심은, 이 산에서 예배하던,저 산에서 예배하던,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던, 큰 교회 혹은 작은 교회에서 예배하던, 거기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에 관심이 있으시고, 심지어 그런 자들을 찾으시는 분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무서운 것은 영과 진리로 자신을 채우고 가다듬는 일을 잠시라도 멈추면 영적상태가 그 마지막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묶지 않은 풍선을 놔 버리면 순식간에 바람이 빠지듯, 영적 상태가 확 줄어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더 무서운 것은 교회가 성도의 영적상태, 영적성장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주일에 교회에만 와 주면 온갖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거기에 꾸준히 십일조를 내고 교회 봉사 하나쯤 맡아주면 그들을 최고의 성도라고 부추겨 주는 일엔 인색하지 않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부부가 사이가 좋은 지, 자녀들과의 반목은 혹여 없는지, 영적으로 무엇을 갈급해하는지, 교회 밖에서의 증인의 삶은 어떠한지, 어떤 영적인 부분에서 더 성장을 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들을 자세히 민감하게 들여다봐야 하는 에너지를 최고의 예배를 갖추기 위한 것에 다 사용해 버린다. 예수님은 길가다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준 사마리아 인을 선하다 하시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해 주셨지만 어떤 목사님들은 일주일에 며칠은 거룩한 설교준비를 하는 날들이니 연락조차 하지 말라고 선포 하기도한다. 예배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려면 아직도 남아있는 나의 옛사람, ‘육’을 다 버리지 못했음에 애통해 하며 그럼에도 어찌하든지 예수님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예수님 처럼 살기 위해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들 몇몇만 모여도 하나님의 가득한 영광을 맛보기에 충분하다. 결국은 ‘한 영혼’ 이다. 이 ‘한 영혼’은 아직 예수를 모르거나 믿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경에서의 한 영혼은 이미 예수를 구주로 믿고 있는 ‘나’ 자신임을 잊어선 안된다. 하나님의 관심은 ‘나’ 에게 있으시다. 아들의 목숨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내’가 영적으로 계속 자라나는 것, 그래서 예수님 처럼 되어져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을 간절히 보기 원하신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 를 찾으신다는 말이다. 영적으로 자라야 한다. 멈추면 안된다. 예수님의 영성에 이를 때까지 절대 멈추면 안된다. 그런 의지적 결단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 그리고 그런 ‘너’ 가 함께 모이는 교회라면 음향시스템 빵점 목사, 설교 빵점, 주일 점심식사 빵점, 성도라고는 사모 한 명, 찬양팀, 성가대 없더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령님을 춤추시게 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온 몸 구석 구석까지 체험하는 예배하는 것에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제발 형식과 전통에서 벗어나서,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매 순간 춤추는, 그런 진정한 삶의 예배에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내자.이아모스 목사LA씨티교회 선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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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카톡큐티 - 휴게소에 들리는 이유 크리스천헤럴드2023.03.01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9) 우리가 사는 미국은 프리웨이 휴게소가 한국의 휴게소 같은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함과 편리시설들이 더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 보게된다. 미국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이 휴게소를 들렸다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잠시 한국의 휴게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나는 한국에서 해안선을 따라서 전국을 돌아본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용인에서부터 남해안을 방문하면서 고속도로 중간지점에 있는 여러 휴게소를 들려서 잘 쉬었던 소중한 기억이 있다. 휴게소는 대부분의 대형 트럭기사들과 여행객들이 졸음을 이기고, 별미를 먹고 배고픔을 달래고 쉬는 공간이다. 혹여 바쁘다는 핑게로 깜빡하고 휴게소를 지나치면 동승했던 어린 아이들은 대성통곡을 한다고 한다.잠자던 아이들도 깨워서 들려야만 하는 곳이 휴게소란다. 그만큼 중요한 장소이다. 휴게소는 다시 재충전하고 특산품과 간식도 챙기고 연료를 채워넣고 소식을 나누는 목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곳에 세워진다. 그리고 다시 최종 목적지까지 여행 길을 서둘러 떠나는 곳이 바로 휴게소의 기능이다.  우리는 이민 생활을 하며 누구나 참된 쉼과 안식을 소원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푹 쉬고 싶은데 그 쉼을 방해받으면 무척 불편하고 몸이 피곤해진다. 그런데 우리가 가끔은 쉼과 안식을 혼동해서 살아가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쉼은 고된 운동이나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간이 쉼이다. 또한 우리들이 누리는 영혼의 안식은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때에 가능하다고 성경은 창세기 2장에서 말씀한다. 때로는 몸이 피곤해서 쉰다는 것은 알면서도, 우리 영혼이 안식을 누려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살아간다. 우리 영혼이 안식을 누리면 육신도 새 힘을 얻는 영적 진리를 잊고 살아간다. 이렇게 공개된 비밀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땅의 교회들이 휴게소 같은 곳이면 참 좋겠는 생각을 종종 한다. 영적 휴식과 재충전이 이루어지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눔의 공간이 우리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요즘 몇년 동안에는 급피곤함을 느끼는 뉴스기사가 차고 넘친다. 펜데믹 상황의 누적된 피곤함, 지난 해의 홍수와 재난, 최근 여러나라의 지진의 여파, 강대국들의 정치적 피곤함, 개인과 가정적인 일들, 신앙의 혼돈스러움, 가족들의 구원의 확신…, 충분히 쉼과 안식이 필요성을 느낀다. 쉬어야 한다. 쉼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리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영적 만성피로를 느낀다. 쉼은 편안한 시간과, 음식을 잘 먹고, 마음을 위로하고 붙들어 주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이 있다. 항상 다음을 생각하고 쉬어야 한다. 휴게소는 중간기착지이지 최종목적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쉬는 시간에 운동을 하고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그 운동과 배움은 쉬고있는 것이다. 다음을 준비하면 더 유익한 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다함께 쉬어야 진정한 쉼이된다. 사랑하는 가족이 더 행복한 여행이 되려면 생활 리듬을 맞추고 다함께 운동하고 배우고 움직여야 한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결코 쉬는 것이 아니다. 손 놓고 있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니다.  휴게소는 들려서 잠시 각자가 원하는대로 휴식하는 곳이다. 오랫만에 일정을 맞추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려면 잘 먹고 쉬고 충전해야 한다. 배고픈 사람, 멀미가 나는 사람, 몸이 아픈 사람, 지치고 고단한 사람, 선물이 필요한 사람, 각자의 볼 일을 보며 쉬지만 우리는 공동체에 속한 가족이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서 쉬는 것이다.  다시 마음에 새겨보지만, 순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준비하는 쉼이 필요하다. 천성 길, 순례자, 천국이 우리 목적지다. 더 높은 거룩한 영적 성장을 위해서 쉬는 곳, 다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며 쉬는 시간, 행복한 가족들이 거룩한 꿈을 꾸며 떠날 준비를 하고 쉬어야 한다. 지금 오후5시, 이제 우리 인생의 주인이 곧 오실 시간이다. 우리 목적지, 천국, 예수님이 맞아주시는 그곳이 우리의 영원한 안식을 누릴 곳이다. 우리 잠시 쉬었다가 주의 인도하심 따라 다함께 갑시다. 영원한 안식이 있는 곳을 향해 힘차게 출발~~! 샬롬!최재홍 목사쉴만한 물가교회joshchoi033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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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 칼럼 - 평안 크리스천헤럴드2023.02.28
      “평안하세요?” 내가 아는 한 지인은 늘 이렇게 안부를 묻는다. 그냥 잘 지냈냐고 물어보면 특별히 어려운 일 없고, 조금 힘든 상황이 있다 하더라도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도 많을 테니,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평안하냐는 질문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평안은 내면의 안부를 묻는 것이기 때문이다. 별탈없이 잘 지내고 부족한 것이 없을지라도 마음은 평안하지 않을 수 있다. 풍족한 환경이 우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지만 평안하게 하지는 못한다.  갈수록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풍요로운 세상에서 스트레스, 정신 질환과 자살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의하면 자살이 현대인의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에 알게 해주는 현시대의 정보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두렵고, 무섭고, 위험한 곳인지를 더 잘 알려준다. 불안한 미래와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평안을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하게 한다.  그 답을 알려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평안이란 단어를 사전에서는 걱정이나 탈이 없는 상황, 무사히 잘 있는 상태, 위험이나 다툼이 없는 상황으로 정의하고 있다. 세상의 평안은 상황에 근거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평안은 조건부이며 잠정적이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평안이 상황에 근거해 있고, 나는 그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면 내가 누릴 수 있는 평안은 제한적이다. 상황이 좋으면 누릴 수 있고, 나쁘면 잃어버리는 일시적인 평안은 여전히 불안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이 세상이 줄 수 있는 평안의 한계이다. 불완전한 세상이 평안의 주재이니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셨다. 평안의 원어인 샬롬의 뜻은 조화, 균형, 화합, 완전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같은 단어이지만 뜻이 다르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상황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불완전한 세상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불변하신 하나님께 근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재이시니 완전하신 하나님의 자질과 속성에 의거한다. 그래서 평안은 내가 어떤 상황 속에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주님 안에 있느냐는 것이다. 평안은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아는 것이다. 평안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모든 순간을 통제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이기에 상황에 따라 요동하지 않는다.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알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게 된다.  평안은 문제가 없는 인생이 아니고, 고통과 어려움이 없는 인생도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인생이다. 평안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묵상도, 내면 단련도, 요가도 아니다. 평안은 어려움이 없을 때만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아니다. 평안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선한 것임을 믿는 것이다. 나의 모든 삶의 순간이 주님 안에 있고, 끝까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평안이다. 순교했던 스데반은 저주하는 무리에 둘러싸여 맞아 죽는 순간에도 평안을 잃지 않았다. 그는 죽기 직전에도 자신을 돌로 친 자들의 용서를 구했다. 그렇게 생을 마감한 그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고 성경은 “자니라” 로 표현했다 (행 7:60) 스데반은 어떻게 죽어가는 상황에도 이처럼 침착하고 담대할 수 있었을까? 그는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보았기 때문이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 7:55).  세상에 근거한 평안은 세상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원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영원무궁하다. 우리가 구해야 할 평안은 완전하고 영원한 주님의 평안이다.조영석 목사 choyoungsu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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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클립] 켄터키 주 에스버리 대학에 부흥의 물결 크리스천헤럴드2023.02.26
    워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목사 현장 방문 애즈버리 부흥의 현장의 놀라운 간증 생생히 전해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차분한 영적 임재,, radical humility 극겸손의 증거 평소대로 기도와 찬양 우리 모두가 부흥의 전달자로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 .https://youtu.be/vPMxSPJL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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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및20주년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2월 15일 수요일 오후5시30분에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담임)에서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7시30분에는 본당에서 설립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는 박인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이종용 목사의 기도와 김재권 장로 환영인사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송정명 목사의 사회와 이성우 목사의 개회기도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박복길 장로가 재정감사보고를 최청학 장로는 결산 및 예산보고를 박인호 목사의 사역보고 및 계획이 이어졌으며 이기영 목사의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계속된 20주년 감사예배는 공동회장인 기쁜우리교회 김경진목사의 사회로 백은학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인 최순복권사의 빌립보서 1장 3-5절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인 진유철목사가 구원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목사의 환영인사, 김상복 목사, 이영훈 목사, 은혜신학대학 최규남 총장의 축사, 민종기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재권 장로의 광고와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1972년 고 김준곤목사에 의해 한국으로 전파된 후,  2003년 2월 17일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김준곤목사와 함께 창립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전 교회(Whole Church)가 전 복음(Whole Gospel)을 전 시민(Whole City)에 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도시를 세워나가고자 하는 가치관 확립의 전도, 기도, 심김 운동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2023년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금년도 주력사역은, 설교 페스티벌, 하이어콜링,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성가경연대회, 청소년 음악 콩쿨대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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