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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5년 소송, 고등법원 최종 기각으로 샘신 회장 측 승리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에서 정통송을 주장하며 지난 5년간 계속되던 소송이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의 최종 기각과 재소 불가 판결로 드디어 결론 났다.   김재율 목사, 조병국 목사, 고 노인수 목사가 2021년과 2023년 2차에 걸쳐 남가주교협의 정당한 대표임을 주장하며, 김용준 목사, 최영봉 목사, 정완기 목사 외 남가주교협 임원 8명을 고소하면서 이어진 소송이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45분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LA카운티 스텐리모스크 법원 12부의 Barbara A. Meyers 판사에 의해 2차에 걸친 소송을 병합해서 사건번호 23STCV14431의 최종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최영봉목사는 최근 이번 판결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전말을 밝히고 몇 일간지 및 크리스천헤럴드를 통해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판결문 세부 결정문 (MINUTE ORDER)판사: 바바라 A. 마이어스사법보좌관: G. 벨라법정보좌관: A. 플로레스문서 3부터 6까지는 판결 세부 결정문으로, 사건번호 23STCV14431에 대한 법원의 상세한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법원은 원고 김재율(Jae Yul Kim)이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2021년 소송에서 기각된 동일한 근거로 다시 소송을 제기했음을 확인하다.▪정관에 명시되지 않은 ‘Emergency Permanent Board’(비상상임이사회) 구성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2022년 11월 5일자 새로운 정관 역시 효력이 없다.▪2022년 11월 10일 법원 명령을 따르지 않고 동일 주장을 반복했다.결론적으로:▪원고(김재율)는 교협의 대표로 주장할 수 없고, 개인 자격으로도 소송 제기가 불가하다.▪해당 사건은 기각되었고 재소할 수 없다.(with prejudice).▪피고들은 소송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배상 받을 수 있다)▪이는 res judicata(기판력) 또는 collateral estoppel(금반언)의 원칙에 해당한다.법원은 본인의 권한으로 사건을 기각한다.(참조 남가주교회협의회 성명서 2면)남가주교협은 이번 성명서를 53대, 54대 회장인 최영봉목사와 55대 현 회기 회장인 샘 신 목사, 현 이사장 김향로 장로, 증경회장단 회장 정해진 목사(33대 증경회장) 의 명의로 낸 성명서를 통하여 남가주 교계와 동포사회에 이 사실을 알렸다.남가주교협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판결내용: 원고 김재율 목사, 조병국 목사, 고 노인수 목사의 남가주교협 내 1차,2차 두 소송은 모두 기각 되었음을 선고한다](판결문Page 1of4)1. 이번 법원의 판결로 최영봉 목사, 김용준 목사, 정완기 목사 외 임원 8명은 승소하였고 김재율 목사, 조병국 목사, 고 노인수 목사는 패소 했다.2. 이번 법원의 판결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52대 회장 김용준 목사, 제53~54대 회장 최영봉 목사, 제55대 회장 샘신 목사는 남가주교협 55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정통성과 합법성을 재차 확인하게 되었다.3.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그동안 불법적으로 활동했던 김재율 목사와 전동석 선교사와 그들 무리, 그리고 그들끼리 다툼을 벌여 갈라진 진건호 목사가 대표로 있는 두 단체는 모두 불법단체로 판명됐다.4. 오늘 이 시각부로 이정현 목사, 김재율 목사, 진건호 목사, 김종용 목사, 전동석 선교사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In Southern California) 명칭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를 강력히 명령한다. (위반할 시는 법적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5. 그동안 남가주교협의 정상화와 부흥을 위해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남가주교협을 믿고 변함없이 기도와 성원과 격려해 주신 1400교회 동역자님들과 교계 원로목사님들, 증경회장님들, 장로님들, 제52대, 53대, 54대, 55대 임원님들과 대책위원회 위원분들과 남가주 모든 성도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림니다. 특별히 이러한 불법적인 고소에 굴하지 않고 5년에 걸친 수많은 비난과 험담과 조롱과 인신공격 등을 불평불만 없이 꿋꿋이 이겨내고 대처해 주신 피고 당사자분들께 감사와 수고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불미스런 일이 다시는 남가주 교계와 교협에 일어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하고 무릎꿇고 성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계와 동포사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만 온전히 감당하는 남가주1400교회를 대표하는 교협으로 우뚝 설수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가주 교협의 모든 동역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하며 연합하고 용서하고 화합할수 있도록 매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7월 23일■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소송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제53대, 54대증경회장)■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제55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사회 이사장 김향로 장로■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증경회장단 회장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제33대증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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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ATI 신학교, 2025 년 가을학기 개강 및 학생 모집 시작해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C&MA 한인총회 신학교인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가 2025년도 가을학기 개강을 준비하면서 학생 모집에 나섰다.ATI 가 2025 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 각 교회 안에 있는 '숨은 보석'들을 발굴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자들을 말씀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평신도 리더십 과정, 전도사 과정, 목사 안수 과정을 준비하며 각 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삶의 여정을 고려한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ATI의 박해성 학장은 각 교회등으로 발송한 협조요청에서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국 내 많은 신학교들이 문을 닫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신학교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신학교가 문을 닫으면, 그 여파는 결국 교회에 치명적으로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목회자, 사역자『 리더들이 더 이상 세워지지 않는다면, 교회의 내일 역시 보장할 수 없음을 우려한다는 박 학장은 시대를 초월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Text)이 이렇게 변화무쌍한 현실(Context) 속에서 살아 역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과 배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인종회 신학교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차세대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말씀 중심의 교육과, 실제적인 사역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1 년을 돌아보면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사역의 열매 뒤에는 물질과 기도로 적극 후원해 주신 목사님들의 현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인 박 학장은 “잠언 29 장 18 절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는 말씀처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없는 민족은 결국 망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교회는 언젠가 멈추게 된다는, 평범하지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예즉할 수는 없지만,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도전했다.ATI는 이번 가을학기에 조직신학 l, 신약개론, 영성신학, AI 시대와 목회, 그리고 기독교 교육 및 설교학 등 다양한 코스를 개설한다. 현장 목회자들에게 영성신학과  AI 시대와 목회 과목을 비학점(noncredit)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 있다. ATI 학장 박혜성 목사, 이사장 이종현 목사, 한인총회 감독 정재호 목사의 지도 아래, 2024 년 가을 48 명의 학생으로 문을 열었던 ATI 는 2025 년 겨울학기에 25 명의 신입생이 더해져 현재 총 75 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신학 공동체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ATI 신학교 등록 및 문의는 (201)331-50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신청은 8 월 16 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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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7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La Habra 시, 기도회에서 타민족 및 지역 리더들과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미국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한 국가 기도의 날인 ‘내셔널 데이 오브 프레이어(National Day of Prayer)’ 기도회가 지난 5월2일, 캘리포니아 라 하브라(La Habra)에서 은혜롭게 열린 가운데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 외 임원진이 참석해서 주목된다. 이날 기도회는 다양한 인종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더불어, 정계 인사, 경찰, 소방 관계자, 지역 정치 및 공공기관 리더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도회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The Case for Christ』의 저자이자 변증가인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이 주강사로 초청되어 복음의 진리를 강력하게 선포했다. 그는 “기도는 이 나라를 살리는 생명의 호흡”이라고 강조하며,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치도, 경제도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회개의 기도와 믿음의 연합”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한인 교계를 대표해 Christian Chaplain Ministries 사무총장이자 남가주교회협의회 제55대 회장인 샘신 목사가 참석해, 한인 공동체의 기도와 연합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그는 “언어와 문화, 인종과 배경을 초월한 연합의 기도는 오늘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도회는 한인 교회가 미국 사회 속에서 영적 지도력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감당해 나가는 귀한 자리였다. 또한 한인 교회가 세대와 문화를 넘어 더 넓은 연합의 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시사했다.샘신 목사는 “이와 같은 연합의 자리에 더 많은 한인 교회들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보다 많은 한인 교회들이 함께 사명을 나누고 동참하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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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청소년 단체, 화랑 갈라 쇼, 한인 미래세대에게 비전 제시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지난 6월7일,남가주 교회를 대표하여 남가주 교협 샘신 회장을 비롯한 교협 임원진들이 청소년 단체인 화랑 갈라 행사에 참석하여 미래세대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랑 갈라쇼는 남가주 지역를 포함해 전세계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특별히 화랑 단체의 회장으로 섬기는 남교협 샘신회장은 어린 시절 이민자로 한인들과 미주류사회의 징검다리 역할로 미래 세대를 위해 봉사활동과 조국 사랑 활동등 활발한 사역들을 펼치고 있음에 주변 1세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화랑 청소년들이 그동안 산불재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봉사자로 나서는 등 수고와 정성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음에  남가주교협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동참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 Certificate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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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산불재해모금 동참 리더들에게 “후원 감사의 날” 마련해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후원 감사의 날'을 11일 오전 11시에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가주교협이 신년하례회를 여는 것을 최소하고 진행한, 지난 1월 발생했던 알타데나 지역 산불 재해를 돕고 지원하는 데에 후원의 손길을 펼친 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장 샘신 목사는 "지금까지 교협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준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의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하반기 사역에도 변함없는 기도와 격려로 동행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의 손길을 건네준 단체와 개인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었으며 하반기 교협 사역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감사의 날 예배에서는 정해진 목사(증경회장)가 '삼겹줄의 교훈'(전도서 4:9-12)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남가주교협임원단(LA목사중창단, 지휘 서문욱목사)이 특별찬양을 했다.남가주교협은 지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 대학생 미국 방문단 지원 사역을 지원했고, 7월 12일 OC지역에서 열린 교회, 단체 친선 탁구대회와 협력했고, 8월 초에 AI 세계선교대회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8월9일부터 서막을 알리면서 시작되어 17일까지 계속되는 남가주 일대 연합 80주년 광복절 기념 8.15 연합예배를 주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더불어 9월에는 남가주 지역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블레싱' 프로젝트도 예정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남가주 친선 족구대회, 10월에 사랑의 쌀 나눔 사역, 대학 대학원생(유학생 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역도 계획하고 있다.이날 감사의 날 예배에서는 정해진 목사(증경회장)가 '삼겹줄의 교훈'(전도서 4:9-12)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남가주교협임원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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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16차 친선탁구대회, 전국가대표 양영자선교사 초청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지난 7월12일 토요일 개최된 16회 선교기금모금 교회,단체 친선탁구대회가 특별초청으로 전 국가대표 선수 양영자 선교사(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약 150여 선수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탁구대회를 주관한 OC교협 총무이사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는 지난 2020년 부터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심목사는 “특별히 양영자 선수가 참여해서 탁구를 사랑하는 동우회 팀들에게 많은 변함없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탄자니아 오지에 있는 와타툴루 부족 어린이를 위한 유치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였지만, 지역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었다”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고 내년에도 또 만나자고 약속하고 대회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양영자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의 특별참석으로 탁구 동호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 양선수가 나타나자 참석자들은 환오하며 싸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양영자 선수는 현재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탁구대회를 공동주최한 OC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와 LA소재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 그리고 재미대한OC탁구협회 등도 각 기관별로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힘을 보탰다. 탄자니아 선교기금모금을 위한 교회, 단체친선으로 열린 이번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개인별, 복식, 남녀복식, 혹은 교회나 기관별 단체 게임으로 진행됐고 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단체전 SAB 1등 선한목자교회, 2등 세리토스교회A, 3등 세리토스교회B, C조 1등 Fullerton 탁구아카데키, 2등 송제호 탁구교실, 3등 애나하임장로교회, D조 1등 Fullerton 탁구아카데미B, 2등 감사한인교회, 3등 남가주동신교회이고 개인전은 1등 노현준, 2등 홍승철, 3등 Ashley 정.  탁구대회는 한국일보, 송제호 탁구교실, 플러톤 탁구아카데미,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 등이 협찬하며 OC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OC한인회, 재미OC탁교협회, 재미LA탁구협회,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CTS신학교, 그리고 [주간]사람과사회 가 특별후원했다. 탁구대회 관련 문의는 714-722-4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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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169년 역사' 英 스펄전 신학교, 재정난으로 문닫아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신학교 중 하나인 스펄전대학(Spurgeon's College)이 재정난으로 인해 169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스펄전대학 이사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오랫동안 목회, 학문, 선교 리더십을 준비해 온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기관이 문을 닫게 됐다. 깊은 슬픔과 후회를 가진 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성명서는 "학생 수 감소와 어려운 자금 환경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대학은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해왔다"며 "주요 자금조달 파트너십의 갑작스러운 종료로 인해 대학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 자선재단이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약속했지만,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이를 종료하겠다는 뜻을 통보했다.이사회 측은 "우리는 폐교 소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스펄전대학의 이사회, 경영진, 교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이러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이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오랜 역사를 통해 놀라운 방식으로 대학을 축복해 주셨다. 그동안 대학을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 시기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신학생들이 계속해서 기독교 사역을 위해 준비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1856년 저명한 침례교 설교자 찰스 해든 스펄전이 설립한 이 대학은 수천 명의 학생을 기독교 사역과 선교 사업에 양성했다. 대학이 설립된 지 20년 만에 졸업생들은 런던에 53개의 침례교회를 세웠고, 복음을 위한 세계 선교 활동을 주도했다.폐교 결정 소식을 들은 동문들은 아쉬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졸업생 게리 헤이스 목사는 페이스북에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스펄전에서 보낸 시간은 제 인생을 크게 바꿔 놓은 경험이었다. 교회와 종교의 틀을 넘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곳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기회와 훌륭한 교수님들께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사전트 목사는 "1972년부터 1975년까지 스펄전에서의 놀라운 경험은 평생의 목회 사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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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The letter 11 김광근 - 도움은 여호와에게서 내려옵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내가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장 1-2절발밑의 거친 자갈만 바라보면 앞이 막막하지만, 눈높이를 높이면 지형의 윤곽이 보이기에 광야 가운데서 시선을 '산'으로 옮깁니다. 어려움이 길을 가려도, 마음의 카메라 앵글을 위로 돌리는 순간 풍경이 달라집니다. 시선의 전환이 곤 소망의 출발선입니다."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는 질문은 공허한 수사가 아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뿌리를 두는 확신의 고백입니다. 문제 해결 능력이 '내 안'에 있지 않음을 인정할 때, 우리는 진짜 도움의 근원을 만납니다. 창조주께서 시작하셨다면, 유지와 완성 역시 그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현실은 변하지 않아도, 방향을 재설정하면 우리의 걸음은 가벼워집니다. 오늘 해야 할 일, 치러야 할 관계의 과제들이 여전해도 '도움이 위에서 온다"는 사실이 마음 깊은 곳을 지지해 줍니다. 고개를 들 때마다 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 안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오늘 하루가 버겁게 느껴지시나요?잠시 걸음을 멈추고 눈을 들어 보세요. 도움은 이미 머리 위에서, 천지를 만든 분에게서 오고 있습니다. 그 시선이 여러분의 걸음을 밝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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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설계도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최근 한국 사회에 의미심장한 두 가지 현상에 대한 신문 기사를 읽었다. 하나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유수 대학에서 교수가 해외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4년간 서울대에서만 56명의 교수가 떠났다고 한다. 또 하나는 신학대학원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교회 사역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는 보도다. 여기에 더해, 이제는 신학대학원 입시 경쟁률마저 1:1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더 이상 낯선 것도 아니다. 이 세 현상은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모두 공통된 구조를 보여준다. 바로 ‘떠남’이다.‘떠남’은 단순히 연봉이나 조건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더 이상 그곳에서 자신의 고민이 들리지 않고, 소망이 존중받지 않으며, 구조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교수는 연구에 몰입할 수 없는 환경을, 신학생은 삶을 감당할 수 없는 교회 현실을 경험한다. 신학대학원에 아예 들어오려는 사람조차 줄어드는 지금, 한국 교회의 미래는 이미 영적 지도자 부족의 실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이 모든 현상은 ‘소통의 실패’라는 공통된 원인을 지닌다.교회 안의 소통도 마찬가지다. 최근 보도된 설문에 따르면, 신학대학원생 중 절반이 사역 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68%는 소명을 후회하고 있다. 주요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과중한 업무, 낮은 보수, 권위적인 조직 문화다. 이는 교회가 사역자의 삶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지 않고, 현실적 어려움에 구조적으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떠난다’는 현상 자체가 교회 내부의 목소리를 듣고 교감하는 데 실패했다는 진단으로 볼 수 있다.그렇다면 소통하는 교회는 무엇이 다른가? 단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서로의 고민을 인식하고 구조적 대안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다.먼저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20‒30대 신학생은 부교역자나 선교사를 선호하지만, 40대 이상은 담임 목회나 개척을 우선순위로 둔다. 이 차이는 단순한 의견의 다름이 아니라 경험의 간극이다. 이를 메우기 위해 세대 간 코칭과 멘토링, 비전과 진로 상담, 인생 경력 나눔 같은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경험의 공유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공동체적 시선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권위주의적인 구조를 넘어 평등한 대화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목회자들은 서로의 사역 상황과 한계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대화 테이블을 통해 신뢰를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명하복의 수직적 구조는 교회의 미래를 닫아걸지만, 수평적 소통은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셋째, 교회는 피드백의 문화를 세워야 한다. 사역자 간 정기적인 피드백 모임, 사역 일지 공유, 목회자의 아내 및 가족까지 포함하는 지지 네트워크는 소명의 흔들림을 공동체적 지지로 보완하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함께 사역한다’는 공동 감각은 구조로 표현될 때 힘을 가진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사역자를 ‘업적의 도구’가 아닌 ‘영적 동반자’로 대하는 존중의 문화를 회복하는 일이다. 사역자를 단지 일의 성과나 숫자로 평가하는 문화 속에서는 동역자가 아니라 기능적 인력으로 전락하게 된다. 교회는 사역자를 업적자로서 대하기보다, 영적 동반자로서, 가능성의 주체로서 존중하고 환대하는 문화를 키워야 한다. 이는 단지 예의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본 태도이기도 하다.마지막으로 교회는 사람이 떠나지 않는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비전 공유, 정책 공청회, 열린 재정 보고 등 투명한 공동체 운영이 필요하다. ‘사역자는 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알고 있다’는 감각, 그리고 그 방향을 함께 설계할 수 있다는 확신은 구성원이 오래 머물게 하는 힘이다.소통은 대화를 넘어 교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구다. 단지 사적인 공감이 아니라 제도와 구조를 세우는 설계도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제 교회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함께 설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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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가장 아름다운 비현실적인 이야기 크리스천헤럴드2025.08.07
    얼마전 흥행했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로 인해 많은 남편들이 곤경에 처했었다. 한 소녀만 바라보고 살았던 소년, 커서 그 여인과 결혼해서 평생을 헌신하며 살았던 드라마 속 남편은 남자인 내가 보아도 감동적이다.  근처도 못 가는 자신의 남편을 보며 비교하는 아내들이 많았을 것이다.그러나 남편들도 할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속 남자는 당시 현실과는 거리가 먼 설정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70-80년대의 보편적인 가장의 모습과는 대조된다. 당시 시대로 볼 때는 비현실적인 남편상이다. 가난한 나라에서 가난을 물려받은 가난한 아버지들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치열하고 전쟁 같은 삶을 살았다. 그런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 아내에게 다정다감하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아버지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힘들다. 더욱이 가부장적 문화에서 자란 아버지들은 자신들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없다. 이것이 당시 가정의 모습이다.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편으로는 이 비현실적인 동화 같은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던 주인공의 남편처럼 그 시대 남편들이 저렇게 아내를 위했더라면 얼마나 많은 가정들이 화목했을까, 지금 이혼율은 얼마나 낮았을까, 얼마나 많은 자녀들이 아버지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살았을까 싶어서이다. 내 딸도 저런 남자를 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속 캐릭터를 바램에 불과한 인물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평생동안 아내에게 잘하며 좋은 아빠로 살았던 남편들이 있었을 거라고 믿는다. 이런 사람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이다. 시대가 그러니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변명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믿기 때문이다.오늘날 교회를 보면서도 같은 마음이 듣다.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때이다. 교회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손해로 보이는 시대이다. 교회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들 모두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때이다. 사회와 언론에서 창피를 당하는 시대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를 감싸면 개념 없는 사람이 될 것 같은 때이지만 그래도 교회를 등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현실적인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주님만 바라보며 수고하는 목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쓰러진 교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 희생하는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표준어 "완전히 속았다"와 달리 "무척 수고하셨습니다" 또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전혀 다른 이 표현과 뜻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속을 만큼 믿고, 다칠만큼 내 마음을 다 내어 주지 않으면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 힘들다.실망하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 속는 셈치고 다시 교회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젊은이들이 교회에 헌신하는 비현실적인 일이 이 시대에도 일어났으면 좋겠다. 교회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바보처럼 보이는 때이지만 끝까지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왔으면 좋겠다. 우린 이보다 더 비현실적인 이야기에 대해 알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을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이야기다. 죄인을 구하시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다. 그가 인간을 사랑하셔서 비현실적인 선택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교회를 위해서 다시한번 힘을 냈으면 좋겠다. 이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다.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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